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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차게 올리는군.

.. 조회수 : 2,961
작성일 : 2006-09-03 12:53:36
21인치 그거 마트에 가보면 10만원에 팔더라. 무료배달및 폐가전수거도 해준다.
일단 봉지뜯어진 가전은 가격이 절반이하로 떨어지는거 모르나.
며칠 계속해서 보니까 지친다.
안팔리면 빨리 다른곳으로 가던지 해서 없어지면 좋겠다.
그만 올리시지.


**고구마,,,,사진빨 죽이더라. 그런거였음 여기 이렇게 적지도 않는다. 웃기고있네. 사기다.
죄다 어디서 못팔게 된거 수거해 다가 비싸게 팔아먹는거다. 제발 사먹지들 마라. 불만후기 보면서도 혹시나해서 시켰더니 마찬가지더라. 화딱지난다.
정말로 농장에서 갓캐낸거 구워도 호박고구마는 속에서 진이 나오면서 녹는듯이 노랗게 익는다. 무슨 숙성? 웃기지도 않는다.
바로 옆마을에 복숭아,사과,배,고구마농장들 쌨다. 가끔씩 트럭으로 가져다가 마을에 풀어놓는다. 거짓말 안하고 상품성 없는 고구마 사과괴짝으로 만원이다. 무거워서 들지도 못하고 질질 끌어야 한다. 맛? 환상적이다. 겨울내내 두어도 싹내지는 썩지도 않더라.
내가 그거 생각하고 여기서 사먹었다가 망했다.



IP : 222.236.xxx.9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06.9.3 12:56 PM (221.141.xxx.44)

    정답이십니다..

  • 2. 정말
    '06.9.3 12:59 PM (222.237.xxx.121)

    빙고

    조목조목 속이 후련합니다

    그리고 호박고구마는 아직 철이 너무 이른디

  • 3. 나는 다 알아
    '06.9.3 1:04 PM (58.120.xxx.91)

    니가 닉네임 바꿔도
    맨날 올리기도 힘들텐데...

  • 4. 누군데요..?
    '06.9.3 1:12 PM (221.153.xxx.141)

    가르쳐주셨음하는데..그래야 다른 피해자 안생기지요

  • 5.
    '06.9.3 1:50 PM (222.234.xxx.242)

    티비파는 님이 올린 사진중 뚝배기 보니 우리집에서 버릴려고 대기중인 거랑 똑같은 거네요.
    현풍할매곰탕사고 사은품으로 받은 건데 얼마나 싸구려같은지 꼭 개밥같이 생긴건데.
    그런 것도 팔려고 올려 놓은거 보니 여기서 순진한 여인네들 걸려들까 안스럽소이다그려.

  • 6. ..
    '06.9.3 1:50 PM (220.93.xxx.146)

    호박고구마는 아직 당당 멀었어요
    10월말쯤되서 거의 11월 첫서리가 내릴때 캔고구마는 거의 듁음이랍니다
    봄까지되도 싹하나도 안나구요
    얼마나 맛있는데요
    고거 먹다가 어디가서 다른고구마 못먹겠더라구요

  • 7. ....
    '06.9.3 3:46 PM (220.90.xxx.241)

    저도 마트가서보니 21인치 엘지전자티비 세일해서 10만9천원에 팔더군요.

    그리고 호박고구마사진은 혹시 작년사진 아닐까요? 아직 너무 이르지 않나요?

  • 8. 정말
    '06.9.3 4:09 PM (59.8.xxx.96)

    장터없어졌으면해요 그냥주는거면 모를까 불우이웃돕기로 쓰던지..
    사지도 팔지도 말자구요

  • 9. ....
    '06.9.3 5:36 PM (222.99.xxx.156)

    전5년전 에고이스트에서 사은품으로 받은 핸드백 전 2년전에 버렸는데 그걸 2만원에 가죽백이라고 올리신 님보고 기가 차서 거래후기에 올리려다 항의메일 받을까 그냥 덮었네요.
    왜이리 양심 없는 분이 있는지...

  • 10. ..
    '06.9.3 5:49 PM (222.236.xxx.93)

    사진까지 버젓이 올린 미친* 있습니다. 장터서 **고구마 찾아보세요. 웃깁니다.

  • 11. 진호맘
    '06.9.4 12:05 AM (219.241.xxx.160)

    전 여기 가입한지 얼마 안되서...장터에서 '고구마'랑 '멸치'사먹었고
    누군지는 까먹었지만, 구두도 4만원 주고 샀는데, 너무너무 맛있고
    구두도 상태 좋고 배송에도 무척 신경써주셨는데, 장터 '거래후기'란에 글 올리고
    싶었지만 자격이 안되서...그런데 그 후론 이런 안좋은 이야기가 많네요.
    그동안 제가 운이 좋았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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