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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로 천하장사 마돈나 보고 왔어요.

동구귀염 조회수 : 1,334
작성일 : 2006-09-03 11:22:29
길게 쓰면 스포일러가 될까봐 그냥 짧게 쓰자면.

개인적으로 많이많이 기대했는데
100프로 완전하게 충족시키지는 못했어요.

영화가 리듬감이 부족하고 편집이 부실해요.
뻔한 스토리라 예측도 되는....

하지만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일단 아기자기하고, 적당히 주제를 노출하고 있고, 작은 감정선들이 잘 살아있고
최고는
주인공 마돈나를 꿈꾸는 이 세상 가장 이쁜 목소리의 주인공 오동구요.
보면 반합니다.
더불어 덩치 선배들도 귀엽습니다.

몇몇 장면은 소장하고 있다가 다시 보고 싶을 만큼 소중합니다.

시간나면 보세요.^^
IP : 124.49.xxx.2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6.9.3 11:46 AM (220.83.xxx.172)

    바쁘신데 언제 스피치 까지 하셨데요? ^^
    참 에너제릭한 프레디맘님 언제나 긍정적이고 순밣력 짱이신것 같아
    참 맘에 듬 ㅋㅋㅋ 친구하던지 동생 삼고 싶음..ㅋㅋ
    호주나 미국이나 애들 왜저리 단것으로 생일 파티 하는지 그죠~?^^
    그래도 설탕 줄이라는 특별 오더 하신거 보고 역시 맘에 들어 ~ ㅋㅋ
    바쁜 와중에도 여행도 가시고 보기좋아요..
    오늘은 훈남사진 없네요?
    종종 글올려주시길 부탁~ 잘살고 계신가 항상 궁금하답니다~
    항상 응원해요~.

  • 2. 나도 봤네요.
    '06.9.3 1:29 PM (211.215.xxx.154)

    추천합니다. 배우들의 연기가 참 좋았어요.

  • 3. ^^
    '06.9.3 2:06 PM (211.205.xxx.205)

    그 영화 이야기 궁금했었는데.. 감사해요..^^

  • 4. ?
    '06.9.3 3:11 PM (211.58.xxx.168)

    전 비디오 나오면 봐야 해요. (아기가 어려서... ㅠ,ㅠ)
    거기 이상아도 나온다던데...
    괜찮던가요?
    어릴때 부터 봐왔더니 옆집 동생 같은 느낌이라서
    빨리 재기해서 조연이라도 제대로 된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하며 잘 좀 살았으면 싶더라구요.

  • 5. 반가와요
    '06.9.3 5:27 PM (218.52.xxx.60)

    저는 어제밤 심야로 봤는데요,,
    예고편보고 기대 많이 해서 인지 재밌기는 했지만
    영화 중반 이후부터는 좀 실망했어요..
    보니까 일본영화풍으로 만들려고 한거 같은데
    캐릭터들 잘 살려 끝까지 밀고 가시지
    중반 이후부터는 너무 설명조로 이야기를 풀어서..
    굳이 얘기 안해도 될 만한 것들을,,,
    트랜스젠더, 트랜스섹슈얼이 이제 더이상 놀랍거나
    이해받지 못할 일이 아닌데 말이죠..
    그냥 가볍게 코믹으로 가주었으면 한결 낫았겠다는 갠적인 생각입니다..
    심각한 건 심각한 영화들에게 맡기고 말이죠..
    암튼 류덕환 눈여겨 보고 싶은 배우구요,,
    그 친구역 넘 맘에 드는 캐릭터입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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