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딸아이가 머리때문에 고생 입니다.

[답답한마음에]

새치가 엄청 많아요.
병원가서 물어볼 정도로,,,, 아무이상없다고 유전인듯 하답니다.
그것도 모자라서 두피가 엄청 가려운가봐요.
육안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가려워서 힘들어 합니다.
경험있거나 좋은 방법 아시는분 꼭 좀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꾸벅  ^^

[저도]

답변은 아니지만 아이낳고부터 흰머리가 자꾸 나는데 왜그럴까요??
흰머리는 짧아서 뽑기도 힘들고 눈에 잘띄어 고민입니당....
뽑으면 또나고....이제 서른인데...

[미용실에]

미용사가 그러더군요.
새치날때 가려운 사람도 있데요.

그리구요. 믿지 않으시겠지만, 저는 주변의 사람들을 몇사람이나 직접 목격했는데요.
새치가 거의 머리를 점령했다가도 어느 시점에 다시 까만 머리로 됐다가, 또 어떤때 다시 새치가
나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제 남편도 까만 머리가 많을때도 있고, 흰머리가 많을때도 있고 그러더라구요.

가려운건 이방법이 될지는 모르겠는데, 샴푸에 꿀을 섞어서 한번 감아 보세요.
이렇게 하면 머리바닥이 뽀송뽀송 해지는 느낌이 들던데, 아마 덜 가렵지 않을까요?
이 방법은 머릿결 좋아지라고 모델 김동수가 쓰는 방법인데, 머릿결은 특별히 좋아지는것 같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검은콩 같은거요. 그거 많이 먹여보세요. 아무래도 좀 효과 있는것 같던데요.

[저번에]

어느님께서 글올리셨는데,
검정깨를 생것으로 한숟가락씩인가 먹으면 까만머리가 난다고 글올린것 본적있거든요.
어쩐데요, 그나저나 까만머리가 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