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비가 와서 그런가...허리는 쑤시구요,
날도 우중충... 그냥 우울하네요.
오늘은 그냥 맑은 날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에구~
비오는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내게 줄 사람도 없고,
남편은...머... 무드있는 사람이 아니라...
애들은 필요할때만 절 찾고,
이러다 그냥 세월 후딱 가버릴거 같고,
괜스레 기분 이상한 날입니다.
하소연 할데가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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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우울하네요
왠지 조회수 : 619
작성일 : 2006-08-30 10:19:02
IP : 211.224.xxx.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긍...저도
'06.8.30 10:22 AM (221.147.xxx.104)우울합니다.
ㅜㅜ 여긴 서울인데 날씨는 맑네요;2. ..
'06.8.30 10:22 AM (211.179.xxx.8)우리 동네는 날이 개어 해가 쨍쨍해요.
저도 날이 궂으면 가라앉는데 오늘은 기분이 좋네요.
이른 아침부터 쓱삭쓱삭 다치우고 이렇게 앉았지요. ^^3. 맑아도
'06.8.30 11:34 AM (121.131.xxx.67)....꿀꿀~하네요...
신랑은 "임신으로 예민해져서"라고는 하지만...
무료하고...ㅠ.ㅜ 괜히 직장 그만뒀나봐요...ㅇㅔㅎ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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