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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여우가 되어가는 나

e 조회수 : 2,826
작성일 : 2006-08-29 12:00:59
신혼때,

6층건물에 살았다,
1층이 가게가 있고,
6층이 안집이었지,

너무힘들었지
가게보면서 밥하고,,,
1층에서 밥해서 얼른가게문닫아놓고
6층까지 밥을(엘리베이터없는6층 ㅠㅠ)  가지고
가서 떠받들었지,,

시키면 시키는데로 했던 나,,



결혼 8년차,,

몸이 좀 안좋은 나,

남편: 병원에 좀 가봐
나   : 됐어요,
남편: 그러다 병 더 키운다,
나   : 돈들어갈때도 많은데 뭐,

하지만 나의 속내는,

한의원가서 20만원짜리 약
몰래 먹고 있다,

사먹고 싶은거 몰래 가서 다 사먹는다

히히




IP : 219.249.xxx.9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8.29 12:02 PM (220.83.xxx.40)

    ㅋㅋㅋㅋ

  • 2. ...
    '06.8.29 12:04 PM (211.205.xxx.205)

    ㅎㅎㅎㅎㅎ

  • 3. ..
    '06.8.29 12:05 PM (222.108.xxx.44)

    ㅋㄷㅋㄷ

  • 4. 33
    '06.8.29 12:06 PM (220.93.xxx.131)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
    당나귀 귀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 5. ㅋㅋ
    '06.8.29 12:07 PM (222.234.xxx.237)

    일르껴....

  • 6. ㅎㅎ
    '06.8.29 12:09 PM (211.197.xxx.190)

    잘 하고 계시네요~~ 홧팅!!

  • 7. ...
    '06.8.29 12:20 PM (61.76.xxx.141)

    잘하시는거에요 내 몸 내가 챙겨야죠^^

  • 8. 메이플
    '06.8.29 12:21 PM (58.236.xxx.209)

    ㅋ ㅋ ㅋ

  • 9. ...
    '06.8.29 12:25 PM (211.169.xxx.2)

    ㅋㅋㅋㅋㅋㅋ 홧팅입니다.......

  • 10. **
    '06.8.29 12:49 PM (125.132.xxx.33)

    가정을 위해 제대로 현명하시네요..
    학창시절 교육심리학 교수님 늘 일러 주셨던 말씀!
    실제 가정의 중심은 어머니라고..엄마 아프면 가정에 모든 것에 문제 생긴다고 강조 하셨어요.
    젤 좋은 것 잘 먹고 건강해야 된다고..
    잊고 살다가도 한번씩은 실천하게 되던데요...남표니하고 부딪힐 때....ㅋㅋ

  • 11. ㅋㅋㅋ
    '06.8.29 1:30 PM (124.54.xxx.30)

    나랑 똑같애~~
    웰컴투 폭스월드!!

  • 12. 곰탱이
    '06.8.29 1:41 PM (211.108.xxx.96)

    흐흐흐

  • 13. 저두
    '06.8.29 2:16 PM (203.244.xxx.2)

    나날이 연기만 늘어가지고 큰일이예요..남편출장간날 몹시 서운한척 배웅하고 돌아서면서 맛집투어나섭니다..돌아올때되면 심심해서 방에서 엑스레이찍었다고 투덜됩니다..그러면서 또 맛있는거사달라 조르고..

  • 14. ....
    '06.8.29 2:19 PM (218.159.xxx.91)

    ㅎㅎㅎㅎ
    잘했수..

  • 15. 그렇게
    '06.8.29 2:32 PM (203.248.xxx.14)

    하는거래요.

  • 16. 마지막
    '06.8.29 2:36 PM (211.107.xxx.57)

    히 히
    너무 맘에 들어요..
    제가 명언이라 생각하는것중에 하나가
    청하지도 않은 희생을 베풀어놓고 그댓가를 바라지마라..
    부모자식간이든 부부간이든 친구사이든

  • 17. ㅎㅎㅎ
    '06.8.29 3:15 PM (125.186.xxx.58)

    남자들~
    아무리 똑똑한 척 해도
    여우 마눌님 당해낼 재간이 없지요.^^

  • 18. ^^
    '06.8.29 3:21 PM (59.15.xxx.155)

    이런게 여우군요..ㅎㅎ 청하지도 않은 희생을 베풀어놓고 그 댓가를 바라지마라..가슴을 칩니다..그런거군요..저도 여우로 변신 좀 해봐야겠는데 그게 될라는지..내공 좀 전해주세요^^

  • 19. 히히히
    '06.8.29 4:26 PM (124.254.xxx.151)

    넘 재미나요
    잘 하셨어요
    그리고 귀여우시네요..글이...

    자기건강은 자기가 챙기는거죠 ㅎㅎㅎ 잘 하셨어요!

  • 20. ㅋㅋ
    '06.8.29 6:17 PM (220.118.xxx.141)

    아놔~~ㅋㅋㅋㅋㅋㅋ
    넘 깜찍하시다..ㅎㅎㅎ
    앞으루도 건강 잘챙기구~남편과 알콩달콩 잼나게 사세요..^^*

  • 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06.8.29 10:26 PM (204.193.xxx.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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