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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저 당첨됐어요

로또 조회수 : 2,719
작성일 : 2006-08-28 15:48:33
말 그대로 로또 당첨됐어요
토요일 아침에 꿈이 좋아 오후에 로또를 샀답니다.
제가 울리아이 아기 변기에다 똥을 누는 꿈을 꾸었어요
82 자게에 똥에 관한 꿈 해몽을 보니 어느분이 쫙 올려 놓으셨네요

그래서 바로 로또를 샀답니다.
제가 임의로 두게임, 자동으로 세게임.

몇 등이냐구요
4등 입니다
조금전 가서 47,920원 타 왔답니다.
오만원이 넘어가면 세금을 데인다 하던데
오만원이 안 넘어가 전액 받았어요

어제 확인하고 오늘까지 기분이 계속 붕 떠있네요.
흐흐
세금 떼더라도 1등은 아니더라도 2등이라도 걸렸으면~~~
IP : 58.239.xxx.1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
    '06.8.28 3:49 PM (218.234.xxx.229)

    되는 분이 있긴 있군요!! 축하!!!!!!!!!

  • 2. ...
    '06.8.28 3:50 PM (211.169.xxx.2)

    와.... 부럽습니다......

  • 3. 저는요
    '06.8.28 4:00 PM (210.121.xxx.240)

    몇년전에 즉석복권 10만원짜리가 떠~~억하니 당첨이 됐더랬지요...집안엔 아무도 없고 얘기는 하구 싶고 여기저기 전화해서 혼자서 쌩쑈를 했던 기억이 있네요...정말 빈집에 혼자서 속된말로 미친x처럼 혼자서 실실거리고...근데 엄마한테 사기 당했어요 T.T 은행에 가서 직접 수령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내가 바꿔다주마하고 가져가셔서는 몇날몇일동안 얘기가 없으신거예요...그래서 여쭤봤더니 어머 내가 깜빡했다 그게 뭔돈인가 했더니 그돈이였구나 하시는거예요...왠일인지 그날 장을 잔뜩 봐서 오셨더라구요...지금도 엄마한테 그래요...이건 사기라구요...그걸루 복권을 다 샀으면 아마 1등 됐을거라구요...그럴때마다 엄마 한마디에 깨깽하죠...그것봐라 내가 너 그럴까봐 안준거다...일확천금을 노리면 안된다...열심히 살아라...그러구 막 딴일하십니다...어찌나 귀여우신지~~~어쨌든 님 너무 좋으시죠? 크지 않은 돈이라도 얼마되지 않는 확률속에 내가 됐다는게 어딥니까...의미(?)있게 쓰세요...*^^*

  • 4. 세댁
    '06.8.28 4:06 PM (211.45.xxx.254)

    윗 분 어머니 너무 잼있으세여 ㅋㅋ

    전 복권을 안 믿는 사람이라 지금까지 한 번도 사본적이 없지만 좋으시겠당 ^^
    저희 신랑도 꿈에서 숫자 하나만이라도 보이면 그날로 쪼르륵...복권 사러 달려가던데...제가 암만 말려두...그렇게 걷는 거 싫어하는 사람이 복권 사러갈때만은 누구보다 앞장서서 가여 ㅋㅋ
    암튼 축하드리구여...좋겠당....우리 신랑도 당첨 한번 됬으면...

  • 5. ..
    '06.8.28 4:19 PM (218.238.xxx.14)

    ㅎㅎ

    원글님 축하드려요...

    저는 얼마전에 현금영수증이 당첨되었어요...5만원...^^v

  • 6.
    '06.8.28 4:22 PM (203.248.xxx.13)

    축하드려요. 언제 꿈 좀 잘꾸면 좋겠네요.

  • 7. 로또
    '06.8.28 4:26 PM (58.239.xxx.11)

    흐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로또는 이번에 3번째 샀어요.
    좋은 꿈 꿨을때만^^
    저희 남푠 벌써 침흘리고 있답니다
    평소에 전화도 없더니 전화와서
    당첨금 바꿨냐고 물어보네요.
    오늘 저녁 외식이나 할까요?

  • 8. 흐흐
    '06.8.28 5:32 PM (59.7.xxx.120)

    저는 2년 전에 지펠이 당첨됐었어요.
    어찌나 좋은지 지펠만으로도 좋은데 로또 1등 먹으면 기절하겠다 싶더라구요.

  • 9. ...
    '06.8.28 5:47 PM (211.190.xxx.213)

    오오오....기분 좋으시겠어요...~~ 공짜로 생긴돈 크지 않더라고 기분 엄청 좋아지죠....
    돈보다 그 기분의 가치가 더 큰거 같아요

  • 10. ....
    '06.8.28 5:49 PM (61.75.xxx.196)

    좋으시겠다 저희는 어쩌~다 한 번 오천원이 다인데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고 딱 한장씩 사요
    기분 우울할때 내가 로또만 돼바라 하고 웃네요 ㅋㅋㅋ
    축하드려요

  • 11. 전 여러번
    '06.8.28 6:58 PM (218.147.xxx.209)

    당첨된 경험자 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마음껏 기뻐하세요.

  • 12. 저도
    '06.8.28 7:17 PM (124.5.xxx.234)

    4등 몇 번 해 봤어요.
    수동으로.....
    예전에는 4등이 10만원 되던데 이젠 반으로 줄었죠 ^^
    남편은 저보고 기가 막히게 잘 한데요
    어떻게 여섯숫자중 네개나 맞히냐고 ㅋㅋ
    이번엔 3개 밖에 못 맞혀서 본전........ 본전하면 다행인거죠 머.
    그런데 4등을 몇 번 맞히고 나니까
    1등 할 수 있을 것 같아 자꾸 사게 되서 문제네요.
    일주일에 5000원씩 사서 두 번은 본전이라도 하니 다행이지만요.

  • 13. 저도
    '06.8.28 7:25 PM (218.238.xxx.179)

    4등 10만원 조금 넘게 됐는데 세금 제하고 나니 10만원도 안되데요.
    근데 한턱 내다보니 마이너스...ㅠㅠ

  • 14. 수레국화
    '06.8.28 9:13 PM (222.101.xxx.144)

    저도 몇년전에 홈쇼핑에서 드럼세탁기 탔답니다 ^^*

    어찌나 신기하고 믿어지지 않던지,,,제가 뽑기라던가 보물찾기 같은거완 영 인연이 없었거든요

    얼마나 안 믿어지고 어리둥절 했으면 세금입금 시키라는 말에 생각좀 해본다고

    꾾었을까요^^*

  • 15. ^^
    '06.8.28 10:23 PM (220.83.xxx.64)

    축하 드려요~
    저도 3번 4등에 당첨된적 있었는데
    그 뒤로는 영~소식이 없네요~

  • 16. 한참전에
    '06.8.29 2:33 AM (64.180.xxx.173)

    남편이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전화가 왔더랍니다. 아무게님.....신용카드 고액복권에 당첨되어서 전화드립니다..하구요. 그때 남편 나에게도 드디어 올것이 왔구나 하면서 너무 기분좋아서 이런저런거 물어보는대로 확인하고 드디어 금액이 얼마냐고 물어본후 거의 기절할뻔....거금 3만원!!!!헉.....만원 이상이면 고액당첨이라 전화를 해야한다고 그러면서 전화한거라고 그사람이 그러드래요.그애기듣고 얼마나 웃기도 황당하기도 하고 그랬던지 그래도 3만원이 어딥니까. 그날 삼겹살 사먹었습니다........^^:

  • 17. 매직
    '06.8.29 11:42 AM (59.7.xxx.165)

    축하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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