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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롱기 카푸치노 머신

질문 조회수 : 604
작성일 : 2006-08-28 14:41:10
제가 커피 전문점 커피를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그게 은근히 비싸잖아요.
그래서 아쉬우나마 집에서 그냥 맥심커피에 우유좀 넣어 마시는데 항상 아쉬웠었어요.
코슷코에 보니까 드롱기 카푸치노 머신이라고 파는것 같던데 혹시 써보신분 계시면 어땠나 여쭤보고싶어요.
파는것과 비슷한 맛이 나는지 사용하는데 번거롭진 않은지..
사용해보신분 한말씀 부탁드려요.
들어보고 살려구요 ^^
IP : 221.153.xxx.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드롱기사용자
    '06.8.28 3:17 PM (220.130.xxx.72)

    제가 쓰는게 카푸치노머쉰인지는 모르겠구요. 드롱기꺼 젤 작고 간단한거 한국돈으로 6만원조금 넘게 주고 샀어요. 제가 스타벅스 라떼를 즐겨 마시는데 Costco에서 스타벅스에서 로스팅한 커피빈사다가 라떼만들어먹으니 거의 비슷한 맛이 나요. 우유거품을 낼때 소리가 조금 시끄럽긴 한데 맛있는 커피 만들기 위한 준비과정이니 그다지 거슬리진 않고요. 한잔 만들고 나서 나오는 설겆이도 만만치 않으나 일반 커피메이커도 그정도 뒷설거지거리는 나왔던거 같아서 참을만해요. 어제 시부모님이 오셔서 커피 만들어 드렸더니 맛있다고 칭찬해주셨어요.
    저는 지금 14개월된 아들 키우고 있는데 번거롭단 생각보다는 밤마다 아침에 커피 만들어 먹을 생각하면서 행복해하며 잠들어요. 사실은 아직 이거 산지 한달도 안된 초보라...아직까지는 대만족이예요.

  • 2. 저는
    '06.8.28 3:37 PM (221.147.xxx.56)

    드롱기제품 20만원 조금 넘게 주고 산게 있는데,
    장식품이네요.. 그게 첨에 몇번 해먹다가 귀찮아서 안해먹게 되더라구요.
    커피도 너무 헤프고...

  • 3. 원글
    '06.8.28 5:53 PM (221.153.xxx.65)

    에궁..상반된 의견이시네..^^;
    좀더 심사숙고 해보고 구입해야겠어요.
    두분 말씀 감사합니다 ^^

  • 4.
    '06.8.28 6:14 PM (222.108.xxx.190)

    저도 친구네서 맛있게 얻어먹었는데 청소가 번거롭다고 해서 안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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