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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아들 이 넘 밉네요

공감 조회수 : 1,188
작성일 : 2006-08-28 13:27:59
놀  토  라던가    일요일은   물론     학교에   다녀와서   5분만  
시간이   남아도     어김없이   게임  합니다  
숙제  외엔   책한권  안읽네요
영어  학원  샘   하시는   말씀이  통과  되는거  외에는
영~~안하네요  합니다
오전8시부터   새벽  2시까지도  합니다
어떤땐   참을수가   없어   견디기가  힘드네요
아들  키워보신   고수님들   조언좀   주세요
게임에서   언제나   나오게   될지    참기   어렵네요
저와   같은   경험있으신분들   어떻게   대처   하셨는지요?
게임   때문에   가족   여행도   친구들과
밖에   나가서   노는   것도   안하네요
IP : 58.143.xxx.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만땅
    '06.8.28 1:45 PM (221.146.xxx.92)

    그나마 숙제라도 하는게 어디예요?
    저도 아주 미치겠습니다.
    다른 애들이 다 한다는데 어쩌겠습니까?
    게임 모르면 왕따된다는데
    왜 요즘 애들은 데화 내용이 게임 아니면 할 말이 없는 건지
    못 마땅해 죽겠습니다.
    국가 차원에서 청소년들 게임 금지를 시키지 않는 한
    어렵겠다고 포기하고 살고 있습니다

  • 2. 저두요~
    '06.8.28 2:25 PM (221.141.xxx.58)

    중1 우리 아들도 똑같아요... 정말이지 게임 때문에 가족 여행도 싫어라, 운동도 싫어라...
    다행(?)히 이번 여름방학땐 다니는 학원에서 도시락 싸오라고 해서 내심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날도 더운 방학때 종합반 학원에서 하루 반나절 갇혀있을거 생각하면 불쌍했지만
    집에 있으면 뭐합니까. 게임만 하잖아요.
    놀토, 일요일, 방학이면 더 도지는 병... 이번 여름방학은 그럭저럭 지냈는데, 또 겨울방학땐
    어떡할까요... 또 도시락 싸서 학원이나 보내야 하는지요...
    좋은 지도방법 있으신 분 저도 한 수 배우고 싶습니다...

  • 3. 김은미
    '06.8.28 2:50 PM (210.95.xxx.240)

    저는 컴퓨터에다 비밀번호 걸어 놓고 그때그때 제가 직접 켜주었어요
    제가 좀 귀찮기는 해도 어쩔수 없더라구요
    그냥 내버려두면 한도끝도 없고 말이죠

    간혹 비밀번호도 종종 바꿔주고 있어요
    이놈이 눈치가 빨라서 말이죠.. ㅋㅋㅋ

  • 4. 저두
    '06.8.28 4:33 PM (220.117.xxx.153)

    저희 집도 비밀번호 사용합니다.
    저희 애들이 절대 알아채지 못하는 걸루 겁니다. ^^
    예를 들면 화곡동 오거리, 부천터미널, 아랫집 화장실 등등으로요.
    제가 지난 번에 잘 찾아낸다는 옆 집 아들때문에
    그 집에 가르쳐 줬던 번호들 입니다. ㅎㅎ

  • 5. 고딩엄마
    '06.8.28 6:09 PM (222.234.xxx.118)

    다른 애들 다 한다, 안 하면 왕따다 하는 말은 핑곗거리일 뿐입니다.
    하는 아이들이 많아보여도 안 하는 애들은 안 하지요.
    중학생이니 좀 늦은 감이 있지만 부모가 좀 더 강경하게 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이미 중독단계인 것 같은데
    앞으로 고등학교 가서 대입 준비하고 그 이후에도 공부하고 사회생활하고
    더 나아가서 결혼해서 정상적인 가정생활 하려면
    게임은 그만둬야 합니다.
    심각한 문제입니다.

  • 6. 저는
    '06.8.28 8:47 PM (220.121.xxx.29)

    평일날은 못하게 하고 토요일과 일요일날은 좀 자유롭게 해줍니다. 토요일, 일요일 합쳐서 4시간정도 하는거 같네요. 얼마전에.. 평일날 학교에서 늦게 (울아들 고딩입니다) 자율학습 끝나고 들어와서 컴키고 버디하다가 엄마가 모니터 전원선을 끊어버렸다는.... 저 그날 감전돼서 저세상가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들한테는 말랑해보임 안된답니다. 그거 보고.. 절 별로 무서워하지 않던 작은놈(이놈은 기력이 달려서 많이 봐주고 키웠거든요 큰애보다) 도 절 무서워합니다. 평일날 혹시 컴 해야 하는 일 있으면 저 밖에 있어도 꼭 전화해서 허락받고 합니다.. 브레이크 걸어줘야한답니다.

  • 7. 줄리엣신랑
    '06.8.28 10:20 PM (221.163.xxx.155)

    1. 키보드만 뽑아서 감춰 놓으시던가 전원키자마자 패스워드 뜨게끔 바이오스에서 비밀번호 걸어 놓는 방법도 있습니다.

    2. 컴퓨터의 클럭을 다운시켜서 게임을 못할 정도의 속도가 나오게끔 할 수도 있습니다.
    게임할때만 못할 정도로 느릴뿐 인터넷정도는 별반 차이 없습니다.
    물론 그 설정에 들어가려고 해도 패스워드가 필요합니다. ^^
    원상 복구도 가능합니다.
    약간의 1:1 교육이 필요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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