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2 아들 이 넘 밉네요
시간이 남아도 어김없이 게임 합니다
숙제 외엔 책한권 안읽네요
영어 학원 샘 하시는 말씀이 통과 되는거 외에는
영~~안하네요 합니다
오전8시부터 새벽 2시까지도 합니다
어떤땐 참을수가 없어 견디기가 힘드네요
아들 키워보신 고수님들 조언좀 주세요
게임에서 언제나 나오게 될지 참기 어렵네요
저와 같은 경험있으신분들 어떻게 대처 하셨는지요?
게임 때문에 가족 여행도 친구들과
밖에 나가서 노는 것도 안하네요
1. 공감만땅
'06.8.28 1:45 PM (221.146.xxx.92)그나마 숙제라도 하는게 어디예요?
저도 아주 미치겠습니다.
다른 애들이 다 한다는데 어쩌겠습니까?
게임 모르면 왕따된다는데
왜 요즘 애들은 데화 내용이 게임 아니면 할 말이 없는 건지
못 마땅해 죽겠습니다.
국가 차원에서 청소년들 게임 금지를 시키지 않는 한
어렵겠다고 포기하고 살고 있습니다2. 저두요~
'06.8.28 2:25 PM (221.141.xxx.58)중1 우리 아들도 똑같아요... 정말이지 게임 때문에 가족 여행도 싫어라, 운동도 싫어라...
다행(?)히 이번 여름방학땐 다니는 학원에서 도시락 싸오라고 해서 내심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날도 더운 방학때 종합반 학원에서 하루 반나절 갇혀있을거 생각하면 불쌍했지만
집에 있으면 뭐합니까. 게임만 하잖아요.
놀토, 일요일, 방학이면 더 도지는 병... 이번 여름방학은 그럭저럭 지냈는데, 또 겨울방학땐
어떡할까요... 또 도시락 싸서 학원이나 보내야 하는지요...
좋은 지도방법 있으신 분 저도 한 수 배우고 싶습니다...3. 김은미
'06.8.28 2:50 PM (210.95.xxx.240)저는 컴퓨터에다 비밀번호 걸어 놓고 그때그때 제가 직접 켜주었어요
제가 좀 귀찮기는 해도 어쩔수 없더라구요
그냥 내버려두면 한도끝도 없고 말이죠
간혹 비밀번호도 종종 바꿔주고 있어요
이놈이 눈치가 빨라서 말이죠.. ㅋㅋㅋ4. 저두
'06.8.28 4:33 PM (220.117.xxx.153)저희 집도 비밀번호 사용합니다.
저희 애들이 절대 알아채지 못하는 걸루 겁니다. ^^
예를 들면 화곡동 오거리, 부천터미널, 아랫집 화장실 등등으로요.
제가 지난 번에 잘 찾아낸다는 옆 집 아들때문에
그 집에 가르쳐 줬던 번호들 입니다. ㅎㅎ5. 고딩엄마
'06.8.28 6:09 PM (222.234.xxx.118)다른 애들 다 한다, 안 하면 왕따다 하는 말은 핑곗거리일 뿐입니다.
하는 아이들이 많아보여도 안 하는 애들은 안 하지요.
중학생이니 좀 늦은 감이 있지만 부모가 좀 더 강경하게 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이미 중독단계인 것 같은데
앞으로 고등학교 가서 대입 준비하고 그 이후에도 공부하고 사회생활하고
더 나아가서 결혼해서 정상적인 가정생활 하려면
게임은 그만둬야 합니다.
심각한 문제입니다.6. 저는
'06.8.28 8:47 PM (220.121.xxx.29)평일날은 못하게 하고 토요일과 일요일날은 좀 자유롭게 해줍니다. 토요일, 일요일 합쳐서 4시간정도 하는거 같네요. 얼마전에.. 평일날 학교에서 늦게 (울아들 고딩입니다) 자율학습 끝나고 들어와서 컴키고 버디하다가 엄마가 모니터 전원선을 끊어버렸다는.... 저 그날 감전돼서 저세상가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들한테는 말랑해보임 안된답니다. 그거 보고.. 절 별로 무서워하지 않던 작은놈(이놈은 기력이 달려서 많이 봐주고 키웠거든요 큰애보다) 도 절 무서워합니다. 평일날 혹시 컴 해야 하는 일 있으면 저 밖에 있어도 꼭 전화해서 허락받고 합니다.. 브레이크 걸어줘야한답니다.7. 줄리엣신랑
'06.8.28 10:20 PM (221.163.xxx.155)1. 키보드만 뽑아서 감춰 놓으시던가 전원키자마자 패스워드 뜨게끔 바이오스에서 비밀번호 걸어 놓는 방법도 있습니다.
2. 컴퓨터의 클럭을 다운시켜서 게임을 못할 정도의 속도가 나오게끔 할 수도 있습니다.
게임할때만 못할 정도로 느릴뿐 인터넷정도는 별반 차이 없습니다.
물론 그 설정에 들어가려고 해도 패스워드가 필요합니다. ^^
원상 복구도 가능합니다.
약간의 1:1 교육이 필요 합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8598 | 오래된 물건들 8 | 애기엄마 | 2006/08/28 | 963 |
78597 | 삼겹살 어디서 드세요? 18 | 웃겨 | 2006/08/28 | 1,837 |
78596 | 어제 사랑과야망 에서.. 9 | 중독 | 2006/08/28 | 1,803 |
78595 | 해외구매, 배송기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아시면.. 2 | J.C PE.. | 2006/08/28 | 209 |
78594 | 노현정 어제 허리 엄청 아팠겠네요. 무릎도.... 17 | 8282 | 2006/08/28 | 3,647 |
78593 | 저희 아가 낯가림 전혀 없는데요..이상하게 시누만 보면 울고불고 난리 나요 왜그럴까요? 5 | 이상 | 2006/08/28 | 789 |
78592 | 저두 보수적인지 모르겠네요.. 12 | 보수적? | 2006/08/28 | 1,383 |
78591 | 이런 사랑이 1 | 감격 | 2006/08/28 | 487 |
78590 | 속상해요...노현정,박세리와 나 28 | 아버지때문에.. | 2006/08/28 | 3,274 |
78589 | 방광염에 걸린거 같아요 5 | 걱정 | 2006/08/28 | 586 |
78588 | 세살배기들 반찬 뭐해주시나요? 4 | 반찬 | 2006/08/28 | 669 |
78587 | 초등이 담배를..... 7 | 학부모 | 2006/08/28 | 1,047 |
78586 | 항공권..어디서 구입해야하나요? 2 | 제주도 | 2006/08/28 | 289 |
78585 | 젊은 나도 이해 안 가는 요즘 사람들... 21 | 20대 | 2006/08/28 | 2,773 |
78584 | 남편 말처럼 제가 이기적이고 매정한 엄마인가요.. 11 | 맘아파요 | 2006/08/28 | 1,661 |
78583 | 하나로 마트에서 지방으로 과일 택배요청 가능한가요? 4 | 과일 | 2006/08/28 | 360 |
78582 | 조상 묘 이장하는 달엔 임신하면 안 되나요? 4 | ... | 2006/08/28 | 617 |
78581 | 중2 아들 이 넘 밉네요 7 | 공감 | 2006/08/28 | 1,188 |
78580 | 옥션 반갑다 친구야 쿠폰 교환해요~ 4 | 옥션쿠폰 | 2006/08/28 | 105 |
78579 | 무슨뜻일까요? 2 | 해몽 | 2006/08/28 | 422 |
78578 | 동굴로 들어간 남편 9 | 힘들어 | 2006/08/28 | 1,755 |
78577 | 옥션반갑다 친구야좀 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담달엔 제가 쏴드릴께요 2 | 옥션 | 2006/08/28 | 108 |
78576 | 결혼할 사람에게 말하지 않아도 되겠죠? 12 | 마음 | 2006/08/28 | 2,052 |
78575 | 아이 일본뇌염 접종 3 | 어떡해요 | 2006/08/28 | 319 |
78574 | 디스펜서 냉장고 쓰시는분 질문 5 | 정수기 | 2006/08/28 | 552 |
78573 | 보급소랑 통화하다가 혈압 올라... 5 | 신문끊기 | 2006/08/28 | 527 |
78572 | 실내수영장용 수영복 어디가면 싸게 팔까요? 7 | 수영복 | 2006/08/28 | 663 |
78571 | 자전거 자물쇠번호를 잃어버렸는데요. 1 | 자전거 | 2006/08/28 | 362 |
78570 | 남자 가사도우미 써보신 분 계세요? | 대청소 | 2006/08/28 | 787 |
78569 | 영어공부 1 | 어떻게 할까.. | 2006/08/28 | 3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