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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클리닉에 대해 아시는분...

탈모?? 조회수 : 529
작성일 : 2006-08-24 14:14:38
어제 집앞 미용실에서 컷트를 하러갔는데요...

글쎄 저보고 탈모가 진행될거 같다면서 두피클리닉을 권하네요....

제가 머리카락이 얇고 숱이 많지 않아...누가 머리에 대해 머라고 하면...

펄럭귀가 되거던요.....ㅠ.ㅠ....어찌나 또 머리는 많이 빠져주시는지...

저보고 머리에 각질이 많아서 그걸 제거해주지 않으면....탈모로 간다면서..

한번에 7만원짜리 두피클리닉을...5회에서 10회정도 권하는데......

근데 제가 6개월쯤 전에...다른 동네 미용실 갔을때도 제 머리상태에 대히물어보니...(거긴 두피클리닉같은건 안하는데 였음..)

거기선 원래 숱이 없고...머리카락이 얇아 그렇지 탈모 아니라고 했거던요.....

그렇담...어제 간 미용실은 상술땜에 그랬을까요?

클리닉이 좀 그러면 일단 다모(?)인가 하는 미용실에서 파는 전용샴푸라도 써보라고 하던데...

두피 클리닉 진짜 효과있긴 한가요....한번 받는데 30분이라는데..7만원 넘 비싸고....(이지함에선 15만원 이라는둥 그러더라고요....)

혹시 집에서 효과적인 머리 각질제거 방법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안그래도 30대 초반에 탈모가 내 얘기가 될까봐 걱정스런 맘을 안고 사는데....

정말 심각해지기전에 클리닉인가 머시기를 받아야할지 심란합니다....

아 머리 찰랑찰랑에 숱 많으신 분들 너무 부러워요.....

IP : 218.50.xxx.1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쩜..
    '06.8.24 2:51 PM (61.79.xxx.195)

    그리 저랑 같으세요.. ^^;;
    저도 미용실 갔는데 똑같이 얘기하더라구요.. 머리에 각질도 많고, 염증도 있다고 하면서..
    저도 혹 했는데, 일단 피부과라도 가보자하고 피부과에 갔더니만..
    약간 탈모가 되긴하는데, 여자는 큰 효과가 될만한건 없다고 하더라구요..
    미용실에서 클리닉 받으라고 한다고 했더니, 그런거 안받아도 된다고.. 미용실에서 상술로 그러는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염증같은거 없다고..
    일반샴푸는 안쓰는게 좋다고해서, 댕기머리쓰구요.. 인터넷 여기저기 찾아보고.. 마시마환이랑
    검은콩,검은깨가루 사서 열심히 먹고 있습니당.. 그냥 긍정적으로 생각하구요.. 머리난다.머리난다..ㅋㅋ
    저도 긴생머리하는게 소원입니다.. 머리가 길면 없어보여요.. ㅠㅠ

  • 2. 콩순이
    '06.8.24 3:07 PM (211.255.xxx.114)

    요즘 미용실 가면 대놓고 탈모라고 어쩜 그러 호들갑들을 떠는지..
    진짜 꼴보기기 싫을정도예요
    완전 상술입니다.
    그냥 두피관리 깨끗이 하시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 3. 효과는
    '06.8.24 3:22 PM (61.104.xxx.52)

    좋아요.
    비싸서 그렇지..
    아무 효과도 없는 걸 무조건 상술로만 몰아부치기야 하겠어요?
    전문 두피 관리사 따로 있는 곳도 많고
    제 남편하고 제 친구가 관리 받고 있는데 효과 무지 좋거든요...
    각자 다른 곳이예요.
    전에는 스*슨에서 관리 받았었는데 관리후에 일을 볼 수가 없는 머리상태가 되어서
    전문 관리사 있는 미용실로 옮겨서 관리받는데
    드라이가지 예브게 해주고 좋던데요..
    다만 그 무지막지한 가격때문에..아까워 죽지만..

  • 4. 와와
    '06.8.24 7:00 PM (220.77.xxx.169)

    저도 머리가 가늘고 숱이 적어요. 저는 병원에는 안가봤지만 일단 피부과에서 진단받으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우리 동네에는 15000원에 저렴하게 해줘서 몇 번 해보긴 했지만 별 차이모르겠더라구요. 받을 때는 직후에 시원했었는데 좀 지나면 더 근질거리기도 했던거 같고. 그래서 반복해서 받았던거 같네요. 그리고 받을 때 덮어씌우는걸 이사람저사람쓰고 위생관리 잘 안하다보니 오히려 받다가 병 옮을 것 같더라구요. 모낭충인가 뭐 모낭에 기생하는 벌레들도 있던데. 모발보호해주는 샴푸사다가 쓰시고 맛사지 잘 해주시면 좀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저는 난나모도 써보고 지금은 댕기머리쓰고 있어요. 그냥 이런거 쓰면서 관리해주고 있으니 괜찮아지겠지하고 맘 편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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