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 친구요
작성일 : 2006-08-21 19:08:42
475927
우리아이는 아직 어려서 기관에 안다닙니다..3살인데 기관은 최소한 6살쯤 보내려고 마음먹고있고
집에서 저와함께 지내는 시간이 대부분이라 친구가 거의없죠..동네에 또래 한명있는데
그렇다면 아이는 그 아이가 친구의 대명사로 생각할텐데
그 아이성격이 좀 날카롭습니다
뭐든 뺏고 내꺼야하고 못만지게하고 소리지르고
우리아이는 굉장히 난감해합니다..
친구하고 놀땐 그렇게 노는건지 알까봐 너무 겁이납니다
다른집 친구를만들어줘야할까요?
아님 애들때 잠시그런건 곧 잊어버릴까요?
아이 인격형성에 영향을 미칠까봐 걱정됩니다
처음에 그친구가오면 자기장난감 꺼내서 주고 같이 놀려다가도
그 아이가 손에 만지고 자기꺼라고 마구 소리지르면 놀래서 울 아이도 울상이네요
조언부탁드려요..
원래 그러고 노는건가요?
IP : 222.101.xxx.19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8.21 8:17 PM
(211.223.xxx.74)
아이에게 좋은 친구 만들어주려고 엄마들이 일부러 문화센터도 아니고 싫어도
억지로 동네아줌마들이랑 어울리고 그러는걸요.
좋은 친구랑...사이좋게 기분좋게 놀 수 있는 성격이 맞는 아이죠.
위에 거론한 것같이 까칠하고 이기적인 아이랑만 같이 놀면 애가
기죽고 주눅드는 성격으로 변하더군요. 어릴때 성격형성 중요하거든요.
저같으면 같이 안 놀게하고 힘들어도 다른 친구찾아볼 것같아요.
2. 울잡아들도세살
'06.8.21 8:21 PM
(125.177.xxx.66)
세살이면 한창 그럴 나이인데요.저는 세살 아들과 산모교실 엄마들끼리 자주 만느는데
그 엄마들 모였다하면 서넛이 기본이고 일주일에 세번 정도는 만나는데 다들
그 또래가 한창 그럴때예요.
이웃에 좀 개인적인 성향이 강한 엄마가 있는 아이 친구가 있는데 그 엄마는
애들이 자기집에 놀러와 어질러놓는거 싫어하고 아이랑 조용히 둘이서 있는걸 선호하는거 같더라구요.
아님 아이 떼놓고 어른 혼자 놀러가야하는 집인데
그 집 아이는 친구가 전혀 없다보니 친구들거 뺏고 그러진 않거든요.
그러니 그 엄마는 친구가 와서 놀기도하고 뺏기도하고 그런걸 아주 나쁜 아이라고 생각하는거 같더라구요.자기집 아이는 순한데 다른 집 아이가 난폭하다고...
그런데 그러면서 얻어지는게 있답니다.참고로 그 아이는 저희집 아이 친구들이랑 어울리며
양보도 배우고 말도 배우고 기저귀 떼기도 자연스레 배우고 할때 아무것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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