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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는 다 미워?
그런 인간은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야지, 결국은 내 정력 낭비더라구요.
몇년전...
한 포탈 사이트에 죽어라고 한국 여자 욕하는 인간이 있었습니다.
그 인간 완전히 러*아 여자들 광팬이더군요.
건강한 안티의 존재도 필요하다고 보는지라 그냥 지나치곤 했지요.
살짝 맞는 소리도 들어 있고 해서요.
그런데, 매일같이 욕 먹으면서도 매일같이 글 올리고, 막 불특정 다수(한국 여자들)에게 화풀이라도 하는 듯 독설을 퍼붓고...
그러던 어느날...저도 그 날 기분이 안 좋았던지 ^^;;...그 인간 홈피를 찾아 갔지요.
가서 제 신분 밝히고, 똑같은 인간 되기 싫어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척하며, 그 넘의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 대해 조목조목 따졌지요.
그런데, 그 인간은 막무가내로 저한테 심하게 불쾌할 정도로 비꼬면서, 욕을 해대는 겁니다.
너를 점점 더 화나게 만들어 주겠어...이러듯이요.
몇번이나 가서 얘기해 봤지만, 그냥 그런 생각이 뿌리 깊이 박힌 사람이더군요.
시간, 정력 낭비 하며 괜한 짓 했다 후회되었구요.
그런 비뚤어진 인간은요, 아무리 말 해도 벽 보고 떠드는 것 밖에 안 됩니다.
그냥 무시하는 게 내 정신건강에 좋아요.
일견 비겁한 태도일 수도 있습니다만...
1. ㅎㅎㅎ
'06.8.21 1:05 PM (61.74.xxx.59)자랑은 아니지만 통신생활;;(텍스트통신+인터넷)이 거진 20년 가까와 오는데요..
그런 남자들 참 많습니다. 원래, 욕망의 대상한테 비난도 퍼붓고 싶어지는 거거든요.
이대생 욕하던 남자들은 나중에 보면 죄 이대출신 부인하고 자알~ 살고 있는것처럼요..
문제는, 예전엔 그런 넘들이 주로 사이버세상에서만 암약했었는데,
요즘은 그런 놈들이 오프라인에도 자주 출몰하니 문제지요..
아예 그런 짓거리를 직업으로 삼는 작자도 계시고(김*섭 같이..)
인터넷에서만 여자들을 씹는데 그치지 않고 실제생활에서도
아무 죄도 없고 연고도 없는 여자들한테 묻지마 범죄를 저지르는 넘도 계시고...
여기 저보다 세상 오래 사신분들도 많아 송구스럽습니다만..
정말 아이엠에프 이후로 사람들이 눈에 띄게 각박해졌어요..
저만 그리 느끼는지..98년 이전과 이후에 사회상이 참 다르다고
느껴집니다.
즉 요는, 그런 인간들 무시하고 넘어가도 사는데 별지장없었던게
아엠에프 이전이라면,
요즘은 그런놈들을 실생활에서도 마주치지 않을까 두려워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2. 보뜨
'06.8.21 1:26 PM (211.106.xxx.130)꼭 그런 애들은 정말 후진 애들이 대부분입니다.
현실사회에서 제대로 적응 못해서 나름대로의 돌파구를 찾는거라고 보시면 될 듯.
간혹 외국인 여자들에대한 막연한 호기심도 있을 것이요
외국의 세상물정 잘 모르는 것이기도 하지요.
외국여자도 우리나라 여자들 못지않은 무섭고 짜증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그러니까 그들 개념의...) 거라고 보시면 될 듯.
뭐 짜증낼 필요 있나요.
자기 능력 좋으면 러시아, 우크라이나, 폴란드 다 만나서 즐겁게 살면 되죠.3. ^^;;
'06.8.21 1:37 PM (218.153.xxx.154)김완*이라는 친일작가도 그런 류가 아닐까요?
죽어라 고집부리고, 남의 말 안듣고, 딴지걸고, 아무데다 시비걸고...
그런 인간은 자꾸 상대해줄수록 더 신나하는 것 같으니 그저 무시하는게 상책이라 봅니다.4. 그어미는
'06.8.21 1:38 PM (59.24.xxx.132)한국여자 아닌가봅니다..
5. 사실
'06.8.21 4:51 PM (211.204.xxx.47)러시아 미녀 좋아한다니 그나마 한국여성으로서는 다행이랄지..
다만, 그 러시아 미녀는 얼마나 재수가 없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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