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부모님과 같이 살면 어떤 옷을 입어야 하나요? 홈웨어??
(가을, 겨울 정도 같이 보낼 듯 싶습니다.)
어떤 옷을 입어야 좋을까요???
면재질 캉캉스커트 같은 치마에
면반팔 티셔츠 같은거 입어도 될까요??
(제가 생각하고 있는 스타일..)
아님 어머니들 입으시는
길~~~다란 원피스 (거의 발목까지 오는거)
그런 스타일 입어야 하는건가요??
(이런건 싫은데..ㅠㅠ)
아니면 무릎까지 오는 원피스??
(이런건 브랜드 제품밖에 없는거 같은데..
그럼 집에서 막 입기에는 비싸잖아요.. ㅠㅠ)
그리고 집에서는 발목양말 같은거 신으면 될까요?
시댁은 슬리퍼 신지는 않으세요..
그렇다고 갓 시집온 며느리가 맨발로 다닐수도 없고..ㅠㅠ
도대체 시댁에서는 어떻게 입고 있어야 하는건지..
감이 안 오네요.. 도와주세요.. ㅠㅠ
1. ^^
'06.8.20 9:16 PM (222.112.xxx.22)같이 살고 있지는 않지만 시댁가서는 1번(캉캉스커트+티셔츠)에 스니커즈용 양말이나 덧버선(요즘 길에서 천원정도에 예쁜 덧버선 많이 팔아요)차림합니다. 거기다가 + 좀 예쁜 앞치마 추가하기도 하구요.
2. ~~
'06.8.20 9:19 PM (219.248.xxx.41)전 같이 살고있는데요. 그다지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서
여름에는 반팔티에 반바지(무릎 위 기장) 정도로 입고
봄 가을에는 면티에 티어드스커트(무릎 덮는 길이) 입던지 추리닝 바지 입어요.
겨울에는 면티에 점퍼스커트정도...아니면 면추리닝 한벌로...
그리고 전 양말신고있는 느낌이 좋아서 사계절 양말은 꼭 신어요.3. chuckki
'06.8.20 9:46 PM (218.236.xxx.182)그냥 편하게 입으세요 ..저결혼한지2년넘었구 어머님이랑 같이 산지 5개월정도 되는데요
여름에도 그냥 편한 추리닝입어요.. 어머니도 별말씀 없으시고..
편히 하셔도 괜찮을 거에요4. 13년차
'06.8.20 10:13 PM (211.117.xxx.80)시댁이랑 같이 살고 있는데요..
그냥 편하게 입어요..
반바지에 반팔..너무 야하게 입지만 않으면 될것 같아요.
근데 시어른들 손님이 많이 오시는 댁이면 화사한 색깔로 입고 계심 점수 더 따시겠네요^^5. ...
'06.8.20 11:21 PM (211.221.xxx.242)시댁의 분위기따라 틀리겠죠..?^^
윗분들 말씀대로 편하게 반바지와 츄리닝을 입어도 되는 집이 있다면
저희 시어머님처럼 연세가 있으시다면 머리도 꼭 묶고 있어야 한답니다.
긴머리 치렁거리는걸 제일 싫어하시거든요.
저는 결혼하면서(6년찹니다) 언니가 5월의 신부에서 튀지 않는 색깔로(브라운)
원피스 한 벌을 사줬답니다.
아, 시어머니랑 같이 살진 않아요.
가을 겨울에 시댁깔땐 그 원피스를 입고 지내구요
봄, 여름 매달 한 번씩 갈때면 백화점 매대에서 산 무릎 밑 원피스 입습니다.
저도 그게 편하구요...어른들 계신데 반바지가 약간 민망하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일단은 약간 보수적인 옷차림을 하시다가
시댁분위기가 조금 괜찮다싶으시면 조금씩 바꾸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근데 이런 문제를 걱정하시는 성격이라면 아마 저랑 비슷하시지 않을까 싶네요...6. 그러게요
'06.8.21 9:29 AM (211.112.xxx.190)저도 같이 살지는 않지만,,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가야하는지라,,
머리가 좀 긴편인데 꼭 묶고 있어야 합니다,, 머리 빠지는거 엄청 싫어하셔서,,
편한 옷차림 입었다가 손님이라도 올라치면 스커트로 갈아입으라고 아가씨 옷을 주십니다,,
그 외에는 나름대로 편안한 옷차림,, 하지만 나시는 입은적이 없는데,, 윗분들 말씀대로 시댁 분위기를 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7503 | 그럼 이런 경우 복비는요? 한번 봐주실래요? 1 | 그럼 이런 .. | 2006/08/20 | 316 |
77502 | 시부모님과 같이 살면 어떤 옷을 입어야 하나요? 홈웨어?? 6 | ^^ | 2006/08/20 | 1,267 |
77501 | 토마토철이 지난건가요ㅠ.ㅠ? 2 | 토마토 | 2006/08/20 | 823 |
77500 | 재혼 시 여자의 결혼 준비 1 | 준비 | 2006/08/20 | 1,011 |
77499 | 냉장고 성에가 있음 문제 있는 거 맞죠? 1 | 괴로워 | 2006/08/20 | 313 |
77498 | 데이트비용 14 | 궁금 | 2006/08/20 | 1,853 |
77497 | 도로주행이 넘넘 겁나요.. 4 | 무서워잉~ | 2006/08/20 | 787 |
77496 | 고령이시고 병석에 계신 분께 수저를 선물해드려도 괜찮을까요? 1 | 선물 | 2006/08/20 | 256 |
77495 | 머리 박박 밀어버린 서양 남자 10 | 헤어 | 2006/08/20 | 1,561 |
77494 | 중등교육과 고등교육 | 참고 | 2006/08/20 | 370 |
77493 | 레프팅 추천해 주세요~ | 궁금 | 2006/08/20 | 108 |
77492 | 에어컨 커버가 꼭 필요한가요? 3 | ^^ | 2006/08/20 | 801 |
77491 | [급질..컴 앞 대기..]약식요..케잌들에 넣을때요.. 3 | 생신땜시 | 2006/08/20 | 349 |
77490 | 남편분 화장실에서 24 | ? | 2006/08/20 | 2,483 |
77489 | 다녀오신분, 실내풀이 실내 수영장 같은건가요? 1 | 비발디오션월.. | 2006/08/20 | 242 |
77488 | (급질)코스트코 양평점에 브라이텍스 카시트 오늘 가면 있나요? 2 | 통통맘 | 2006/08/20 | 384 |
77487 | 제가 특이한건지... 39 | 'ㄴ' | 2006/08/20 | 3,695 |
77486 | 살균 세제 뭐 쓰시나요 3 | 부끄부끄 | 2006/08/20 | 693 |
77485 | 빨래 삶는 법이 따로 있나요? 5 | 어벙벙 | 2006/08/20 | 2,966 |
77484 | 변비가 좀있었는데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4 | ddd | 2006/08/20 | 465 |
77483 | 6살인데 뭘로 바꿔줘야 할지? 쥬니어? 부스터? 2 | 카시트 | 2006/08/20 | 361 |
77482 | 속도가 어느정도에요..? 7 | 연애진도 | 2006/08/20 | 1,035 |
77481 | 에이브 전집 아세요?^^ 12 | 혹시.. | 2006/08/20 | 837 |
77480 | 중학생 배드민턴 할만한곳 분당에서..... 1 | 운동 | 2006/08/20 | 140 |
77479 | 남편 직장때문에 목동 근처로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1 | 집사기.. | 2006/08/20 | 406 |
77478 | (급급)의사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5 | 신경과 | 2006/08/20 | 1,026 |
77477 | 말한마디에 덤터기 쓴~ 4 | 황당한~ | 2006/08/20 | 1,180 |
77476 | 아랫니가 다빠지는 꿈을 꾸었어요.해몽좀 부탁드려요. 7 | ........ | 2006/08/20 | 1,225 |
77475 | 이마트에서 산 수제소세지(?) 2 | 소세지 | 2006/08/20 | 1,376 |
77474 | 지금이라도 어찌하는것이 가장 현명할지.... 2 | 조언부탁 | 2006/08/20 | 1,2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