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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과 같이 살면 어떤 옷을 입어야 하나요? 홈웨어??

^^ 조회수 : 1,266
작성일 : 2006-08-20 21:12:11
결혼하고 몇달 시댁에서 살게 되었어요.
(가을, 겨울 정도 같이 보낼 듯 싶습니다.)

어떤 옷을 입어야 좋을까요???




면재질 캉캉스커트 같은 치마에
면반팔 티셔츠 같은거 입어도 될까요??
(제가 생각하고 있는 스타일..)



아님 어머니들 입으시는
길~~~다란 원피스 (거의 발목까지 오는거)
그런 스타일 입어야 하는건가요??
(이런건 싫은데..ㅠㅠ)


아니면 무릎까지 오는 원피스??
(이런건 브랜드 제품밖에 없는거 같은데..
그럼 집에서 막 입기에는 비싸잖아요.. ㅠㅠ)



그리고 집에서는 발목양말 같은거 신으면 될까요?
시댁은 슬리퍼 신지는 않으세요..
그렇다고 갓 시집온 며느리가 맨발로 다닐수도 없고..ㅠㅠ




도대체 시댁에서는 어떻게 입고 있어야 하는건지..
감이 안 오네요.. 도와주세요.. ㅠㅠ
IP : 58.143.xxx.1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8.20 9:16 PM (222.112.xxx.22)

    같이 살고 있지는 않지만 시댁가서는 1번(캉캉스커트+티셔츠)에 스니커즈용 양말이나 덧버선(요즘 길에서 천원정도에 예쁜 덧버선 많이 팔아요)차림합니다. 거기다가 + 좀 예쁜 앞치마 추가하기도 하구요.

  • 2. ~~
    '06.8.20 9:19 PM (219.248.xxx.41)

    전 같이 살고있는데요. 그다지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서
    여름에는 반팔티에 반바지(무릎 위 기장) 정도로 입고
    봄 가을에는 면티에 티어드스커트(무릎 덮는 길이) 입던지 추리닝 바지 입어요.
    겨울에는 면티에 점퍼스커트정도...아니면 면추리닝 한벌로...
    그리고 전 양말신고있는 느낌이 좋아서 사계절 양말은 꼭 신어요.

  • 3. chuckki
    '06.8.20 9:46 PM (218.236.xxx.182)

    그냥 편하게 입으세요 ..저결혼한지2년넘었구 어머님이랑 같이 산지 5개월정도 되는데요
    여름에도 그냥 편한 추리닝입어요.. 어머니도 별말씀 없으시고..
    편히 하셔도 괜찮을 거에요

  • 4. 13년차
    '06.8.20 10:13 PM (211.117.xxx.80)

    시댁이랑 같이 살고 있는데요..
    그냥 편하게 입어요..
    반바지에 반팔..너무 야하게 입지만 않으면 될것 같아요.
    근데 시어른들 손님이 많이 오시는 댁이면 화사한 색깔로 입고 계심 점수 더 따시겠네요^^

  • 5. ...
    '06.8.20 11:21 PM (211.221.xxx.242)

    시댁의 분위기따라 틀리겠죠..?^^

    윗분들 말씀대로 편하게 반바지와 츄리닝을 입어도 되는 집이 있다면

    저희 시어머님처럼 연세가 있으시다면 머리도 꼭 묶고 있어야 한답니다.

    긴머리 치렁거리는걸 제일 싫어하시거든요.

    저는 결혼하면서(6년찹니다) 언니가 5월의 신부에서 튀지 않는 색깔로(브라운)

    원피스 한 벌을 사줬답니다.

    아, 시어머니랑 같이 살진 않아요.

    가을 겨울에 시댁깔땐 그 원피스를 입고 지내구요

    봄, 여름 매달 한 번씩 갈때면 백화점 매대에서 산 무릎 밑 원피스 입습니다.

    저도 그게 편하구요...어른들 계신데 반바지가 약간 민망하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일단은 약간 보수적인 옷차림을 하시다가

    시댁분위기가 조금 괜찮다싶으시면 조금씩 바꾸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근데 이런 문제를 걱정하시는 성격이라면 아마 저랑 비슷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 6. 그러게요
    '06.8.21 9:29 AM (211.112.xxx.190)

    저도 같이 살지는 않지만,,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가야하는지라,,
    머리가 좀 긴편인데 꼭 묶고 있어야 합니다,, 머리 빠지는거 엄청 싫어하셔서,,
    편한 옷차림 입었다가 손님이라도 올라치면 스커트로 갈아입으라고 아가씨 옷을 주십니다,,
    그 외에는 나름대로 편안한 옷차림,, 하지만 나시는 입은적이 없는데,, 윗분들 말씀대로 시댁 분위기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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