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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괴씸죄 조회수 : 508
작성일 : 2006-08-17 09:52:19
아침 출근길에 무리하게 끼어드는 차량이 있어
경적을 울렸음에도 끼어들어 브레이크를 밟는 바람에
우리차량 뒤에서 택시가 부딪혀 우리차 범퍼만 약간 찌그러진 정도인데
그 무리하게 끼어든 차량은 도망가버리더라구요 다행이 차량번호는
알아뒀는데 그 괴씸한 차량은 아무런 책임이 없는건지 혹시 아시는분
없나요 우리차야 어차피 뒤차 차간 거리로 택시에게 잘못이 있다고는 하지만
도망간 그 차가 너무 괴씸하네요 인명사고가 있을 수도 있는 문제인데
차에서 내려보지도 않고 도망간 차에 대해 어떡해 할 방법이 없을까요
82에 안어울리는 글인줄은 아는데요 넘 궁궁하고 괴씸해서
82에 도움을 청합니다 경험하신 분이나 아시는분 답글 부탁해요
IP : 222.106.xxx.1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잠오나공주
    '06.8.17 10:00 AM (222.111.xxx.229)

    안타깝지만..
    그 차는 어쩔 수 없다고 알고 있어요..

  • 2. 하여간
    '06.8.17 11:04 AM (59.13.xxx.221)

    방어운전이 제일인것 같습니다.

    진짜 뭐같이 운전하는 인간들이 특히나 밤에 무섭더군요.
    그런인간은 양보안해줬다고 일부러 사고유발을 시킨겁니다.
    저희도 당해봐서 알거든요.

    정말 어이없던게 큰차선으로 옮겨타는거 조금 늦었다고(안전확보차원에서 살피다가) 바로 뒤에있던차가 확 앞으로 끼여들면서 먼저나가버리더라구요.
    그러더니만 계속 저희한테 붙어서 차로 위협을 하는겁니다 미칠뻔했어요.
    특히 야간에 끼여들었다가 빠졌다를 반복하면서 십여킬로를 쫒아오는데 겁도나고 공포심도 들고...
    결국 전화로 신고할려고 핸드폰드는거 보더니만 쌩 달려가버리더라구요.

    사고난것 아니면 증거등 처벌근거가 없다고 똥밟았다고 생각하라고 하는소리에 정말 어찌나 열을 받았던지....
    진짜 저런인간도 집에가면 좋은아빠소리는 듣고싶겠지 하는 생각이 미치니까 정말 욕나오더라구요.
    저희애 뒤에 앉아서 저랑 얼마나 공포에 떨었는지 지금도 그생각만하면 열받구요.
    더구나 화도 잘 안내는 남편이 갈수록 열받아서 이성을 잃어가는데 정말 사고내겠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에 집에와서 정색을 하고서 말했어요.
    그런인간들이랑 같이 대응하다간 정말 당신만 병신되던가 죽는거 순간이라고 미친놈이라고 생각하고 신경끄고 피하라고 .
    더러워서 피하는게 나쁘거나 비겁한거 아니잖냐구요.
    정말 갈수록 뭐같은 인간들이 넘쳐나는 세상이 되어가나봐요.

  • 3. 면허증
    '06.8.17 11:10 AM (59.7.xxx.239)

    반납받고 싶은 운전자들 많습니다
    그런 인간들 싹!~~~~~~쓸어서 워따 버렸음 좋겠어요
    아주 뻔뻔한 인간들이 많죠
    특히나 여자운전자들 만나면 그놈들 더 기승을 부립니다
    못난놈들 같으니라고...

  • 4. 열불나~
    '06.8.17 11:38 AM (211.253.xxx.39)

    저도 오늘아침 끼어드는 차때문에 사이드미러 깨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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