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새 아파트 전세 살고 나오면서 도배 해주고 나오나요?
네살바기 아들, 돌 지난 딸 있는데요.
이번에 이사를 해야하는데
오래된 아파트로 들어가면
구조도 낡고 도배,장판 하면서 돈도 들잖아요.
그래서 이번에 지어진 새 아파트로 이사할까 생각 중인데요.
깨끗한 집 들어가는 건 좋은데
아이들이 벽에 낙서하고 그럴까봐 걱정이 돼요.
저희 애들이 순한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애들은 애들이잖아요.
제가 조심해도 어느 한 순간 낙서할 수도 있고 해서
전세 사는 동안 내내 마음이 놓일 것 같지 않아요.
혹시...
새 아파트 전세살다가
아이들이 벽지를 조금이라도 더럽힐 경우
어떻게 하나요?
전세 끝나고 나올 때
도배 깨끗이 해주고 나오는 건가요?
실크벽지로 해주고 나오려면
그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 같아
차라리 오래된 아파트 들어가
싼 벽지로 도배,장판 하고 살까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1. 그런 얘기는
'06.8.14 6:48 AM (218.236.xxx.194)들어본 적 없는데요...^^
간혹 전세 구할 때 애가 몇 명이냐, 몇 살이냐하고 조금 까딸스럽게 물어보는 집주인은 있지만 이사 나갈 때 도배해주고 나온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 없어요...2. 저도
'06.8.14 7:31 AM (211.202.xxx.186)그런 이야기는 첨 들어봅니다.
3. ..
'06.8.14 7:54 AM (202.30.xxx.243)저도 집주인 이지만
그건 아니에요.4. .,,
'06.8.14 8:02 AM (59.11.xxx.236)저희 형님네 아이들이 8살 5살인데,
벽에 낙서 많이 했나봐요,,
벽지값 물어주고 이사나왔어요,,
제가 알기론,, 벽지에 많이 그리고 나오면,,(조금은 괜찮겠지만)
물어줘야 하나봐요,,
제가 형님네가 얼마나 그렸는지는 모르지만,,
오래된 아파트였는데,,, 다 해주고 나왔어요,
그런데,, 새아파트건,,아니건,,깨끗하게 써야하잖아요,,5. ....
'06.8.14 8:32 AM (218.49.xxx.34)요즘들은 계약서에 원상복구 조건을 넣기도 하더군요 .
6. 집주인
'06.8.14 8:36 AM (210.217.xxx.49)따라 다르겠지만, 너무 심한 경우엔 원상복구까진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성의를 보여야 하지 않을까요?
입주 기다리는 동안에 저희 친정이 전세 살았는데, 나중에 나오실때 저희 친정 부모님들은 전등 소모된것까지 다 갈아 주고 나오시더라구요.
샤워기 연결선 벗겨진 것도 새 걸로, 세면기 옆에 물컵 깨진 것도 비슷한 것으로 구해다 놓으시구요.
남의 집이라고 함부로 하면 안 된다시면서......7. .
'06.8.14 8:46 AM (58.226.xxx.143)살면서 생긴 더러움이 아닌 아이들 낙서에 대해서 심하게 반응하는 집주인들 있습니다.
특히 새아파트 주인들은요. 벽지에 아이들 낙서는 다음번 들어오는 사람은 무조건 새로 도배를 해야하니
도배비를 반을 달라거나 아예 도배를 해달라고 한다는 말도 들었거든요.8. ...
'06.8.14 1:42 PM (211.217.xxx.210)저는 아예 눈치 보여서 새 아파트 아닌 전세 살던 집에 들어왔어요. 도배 새로 안 하고요. 들어올 때 이미 더러웠으니 나갈 때 더럽더라도 내 탓하지 않겠지 하고.... 아주 새 아파트면 좀 부담스럽지 않으시겠어요?
9. 원글
'06.8.14 8:31 PM (219.248.xxx.6)어머...많은 분들이 답글 달아주셨네요. 모두 감사드려요.
도배 문제는 부동산 통해서 주인한테 얘기했어요.
더러워져도 괜찮다고 하네요. 주인이 들어갈 때 수리하고 들어갈 작정이라구요.
행여 아이들이 낙서라도 할까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사는 게 싫어
이사가기 전에 확실하게 묻고 답변을 얻었더니 마음이 한결 좋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6650 | 바퀴벌레 어쩌죠?. 2 | 답답 | 2006/08/14 | 430 |
76649 | 학원에서 아이에게 심부름 시키는데 8 | 맘 | 2006/08/14 | 1,131 |
76648 | 한국 날씨 어떤가요 2 | 요즘 | 2006/08/14 | 309 |
76647 | 새 아파트 전세 살고 나오면서 도배 해주고 나오나요? 9 | 이사예정 | 2006/08/14 | 1,369 |
76646 | 아들이 키가 작은편인데.. 초유가 괜챦다던데.. 추천원합니다. 5 | 아들맘 | 2006/08/14 | 750 |
76645 | 어깨살짝 닿는 길이에 셋팅 펌을 하면 어떨까요? 3 | ..... | 2006/08/14 | 1,006 |
76644 | 커맨더 인 치프 3 | 야채 | 2006/08/14 | 653 |
76643 | 보세옷가게 좀 알려주세요 2 | 보세옷 | 2006/08/13 | 396 |
76642 | 전세집 급히 구해요.많은 조언 부탁해요 | 구미 | 2006/08/13 | 395 |
76641 | 냇가에 갔다가.. 2 | 짜증 | 2006/08/13 | 951 |
76640 | 세상일 자기가 하고 싶다는 대로 다 되는건 없지요.. 1 | 아, 인생이.. | 2006/08/13 | 985 |
76639 | 8개월아가 분유양 줄었어여.. 2 | 분유안먹어 | 2006/08/13 | 203 |
76638 | 손무좀인가봐요.. 6 | 미치겠어요... | 2006/08/13 | 765 |
76637 | 은행원 월급 어느 정도하나요? 8 | 궁금? | 2006/08/13 | 2,726 |
76636 | 좀전에 마트 지하주차장에서요. 뭣같은 엄마!! 11 | 세상에나 | 2006/08/13 | 2,434 |
76635 | 차를빌려달라고 하는....... 17 | ㅠㅠ | 2006/08/13 | 1,803 |
76634 | 가죽vs인조가죽 소파..어떤걸로 살까요 7 | 궁금 | 2006/08/13 | 1,073 |
76633 | 바닥청소해도 왜 더럽죠?? 6 | 청소 | 2006/08/13 | 1,465 |
76632 | 이거 궁상(?)인가요?알뜰(?)인가요~~~~??^^;;; 20 | 브래지어^^.. | 2006/08/13 | 2,854 |
76631 | 소닉케어 2차 체험단 모집한데요. | 결비맘 | 2006/08/13 | 292 |
76630 | 임산부 소화제 먹어도 되나요? 4 | 메슥... | 2006/08/13 | 2,041 |
76629 | [급질]그릇이 붙었어요! 6 | 벨르 | 2006/08/13 | 714 |
76628 | 침대 매트 | 매트 | 2006/08/13 | 291 |
76627 | 죄송해요.요리관련질문요 돼지안심냉채 ,티티님의 | 급해서요 | 2006/08/13 | 139 |
76626 | 혼기 찬 남동생의 배우자감이요~ 8 | 고민 | 2006/08/13 | 1,764 |
76625 | 동생의 여자친구가 마음에 안듭니다. 25 | 내입장되보니.. | 2006/08/13 | 3,964 |
76624 | 미술학원 학원선택 도와주세요 4 | 미술학원 | 2006/08/13 | 382 |
76623 | 수입차타고 다니는 사람 어떻게 보이세요? 22 | ... | 2006/08/13 | 3,018 |
76622 | 혜택이 가장 많은 카드 어디건가요? 1 | 신용카드만들.. | 2006/08/13 | 488 |
76621 | 남편 뒤통수도 밉네요 3 | 에잇 | 2006/08/13 | 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