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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학년 딸과 볼만한 공연이나 가볼만한곳(무플이면 서울행 취소)

가고파 조회수 : 689
작성일 : 2006-08-12 01:05:20
얼마남지 않은 방학을 잘마무리해주고 싶은데요,여긴 지방이고,일욜날에 서울을 갈 계획인데,뭘 보여줘야 좋아할까요?  여기저기서 공연도 있던거 같은데,어린이대공원, 코엑스,,,혹,다녀오신분들 마니,마니
추천좀 해주세요...
IP : 222.113.xxx.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햅뽕~*
    '06.8.12 1:07 AM (221.142.xxx.107)

    서울 시티 투어는 어떠세요??^^ 국립 중앙 박물관.청계천..등등~서울 시티 투어로 검색 해보세요~~^^꼬맹이들 하고 같이 하기 좋은것 같아용~~

  • 2. ㅎㅎㅎㅎ
    '06.8.12 2:42 AM (222.98.xxx.203)

    삼성 어린이 박물관-인터넷 예매는 필수입니다.
    sports과학놀이체험전-입장권이 비싼대신 애들이 미친듯이(?ㅎㅎ)논다고 하네요.
    세계희귀곤충전-곤충을 만질수 있데요.

  • 3. ...
    '06.8.12 5:40 AM (68.146.xxx.158)

    티켓링크 같은 곳에 가셔서 공연을 찾아보세요.
    아니면 인터파크에서도 입장권 온라인 예매 가능하실꺼에요.
    음악회, 연극, 뮤지컬, 발레 기타 등등...

    KBS 홀에서 토요일에 아이들을 위한 연주회가 있었구요...
    꾸러기 음악회라는 것도 있어요. 꾸러기 음악회는 할때마다
    장소가 바뀌는데요.. 아이들 데려가면 아주 재미있어해요.
    세계 어린이 연극들을 모아서 보여주는 공연도 여름마다 있었던 것
    같은데.. 요새도 하는지.. 그건 잘 모르겠네요..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도 참고하세요. 좋은 공연과 더불어서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꽤 많습니다.

    코엑스는 좋기는 한데 주차비도 너무 비싸고, 입장료도 비싼데
    반디 앤 루니스 라는 곳에서 책 사면 할인권을 줬던 것 같아요.

    참... 남산에 국립극장 문화 광장에 가면 토요일마다 무료 공연이 있어요.
    그곳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남산 케이블카 한번 타고, 공연도 보고...
    숲속에서 들을 수 있어서 시원할 것 같구요...

    그것 외에는 대학로에 있는 마술 공연을 보여주는 카페가 있구요...
    식사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마술 공연 보는 것도 괜챦을 것 같네요.
    다녀온 적이 없어서 식사가 어느 정도인지는 장담 못합니다.

    생태공원도 한번 참고해보세요.
    미리 인터넷상으로 예약을 해놓으면 가이드분과 함께 산이나 공원을
    거닐면서 아이들에게 나무나 풀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즐거운 추억 만들고 오세요...

  • 4. 어제
    '06.8.12 9:28 AM (211.215.xxx.123)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 다녀왔는데 방학때마다 어린이를 위한 전시회를 합니다.
    이번 주제는 생일파티인데 여자 아이 둘이서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구요.

  • 5. 흐르는강물
    '06.8.12 9:44 AM (58.233.xxx.32)

    요즘 방학이라서 웬만한 전시나 박물관은 매우 붐빌것 같은데요... 특히 일요일이라면... 제가 워낙 사람 많은 걸 싫어해서...^^ 공연예약하셔서 보시면 좋겠는데요... 사랑티켓 사이트에 가서 가입하시고 예약하시면 좀 싸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 공연이 제법 많더라구요...

  • 6. 예술의 전당
    '06.8.12 10:36 AM (211.216.xxx.186)

    에서 인상파 화가전이 있는것 같더군요.
    전 인상파화가를 좋아해서리....(에구 제가 가보고 싶은걸 적어보네요)
    거기서 더나아간 현대미술은 도통 ...뭐가 뭔지 모르는 수준이라.

  • 7. 서울
    '06.8.12 4:42 PM (219.255.xxx.241)

    코엑스 아쿠라리움도 좋구요,
    저흰 이번에 서울시청쪽으로 정해서 피카소전 보구요, 경복궁, 청계천에서 발담궜어요.
    물에 발담글땐 꼭 신발신기세요, 저희 아들 발을 날카로운 것에 다쳐서 일주일 고생했습니다.
    어린이 대공원보단 시원한 롯데월드, 또는 더운 에버랜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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