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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 계시나요?

어미 조회수 : 912
작성일 : 2006-08-11 00:19:24
고딩 아이가 학교이야기는 뭐든 안하는 아인데 오늘 교복주머니에 통신문이 있어서 봤는데
소변검사 결과로 (유로빌리노겐 3+) 이 검출되었다고 정밀검사 받으라고 되어있습니다.
무척 걱정되는데 이것이 무엇을 말하는건가요? 답변 기다립니다.
IP : 211.222.xxx.7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색
    '06.8.11 12:42 AM (59.12.xxx.88)

    다음이나 네이버에 유로빌리노겐 쳐보세요..
    간에 이상이 있는 경우라 나와 있습니다,

  • 2. ....
    '06.8.11 12:46 AM (67.85.xxx.9)

    걱정돼서 제가 일단 검색해봤어요.;;;
    (건강보험공단에 계시는 분의 블로그에서 펌)


    http://blog.naver.com/h620221/120011137392

    오래된 적혈구는 간이나 비장에서 파괴된다.
    이때 적혈구 중의 헤모글로빈은 빌리루빈이라는 담즙의 구성 성분인 색소로 되어 장내로 배설된다.
    이 빌리루빈이 장에서 장내 세균에 의해 분해되어 유로빌리노겐으로 변한다.

    유로빌리노겐은 대부분이 변과 함께 배설되지만
    일부는 장벽으로 흡수되어 간으로 되돌아간다.
    그곳에서 신장이나 혈중으로 들어가 요와 더불어 배설된다.

    간의 장애나 적혈구가 파괴되어
    응혈(적혈구의 세포막이 파괴되어 그 내용물이 혈구밖으로 유출되는 현상)이 일어나면
    요중의 유로빌리노겐이 많아진다.
    흔히 간이 나쁜 사람은 요가 진해진다라고 하는데
    그것은 요중의 유로빌리노겐이 농축되었기 때문이다.

    유로빌리노겐은 빌리루빈이 변한 것으로
    혈중의 빌리루빈 농도가 높아져 황달이 나타나는 질환에서도
    요 유로빌리노겐은 약양성(+)또는 위양성(±)을 나타낸다.


    양성이나 음성으로 되면 이상이다

    요에 시험지를 담글 때 강하게 변색하는 양성(++)이나 변색하지 않는 음성(-)은 이상인 것이다.
    중등도 이상의 양성은 급성간염, 만성간염, 간경변이나 용혈성 황달이 의심되고
    음성을 보이는 예는 담도의 완전폐색, 항생물질의 장기간 사용등이 의심된다.
    요 유로빌리노겐과 요 빌리루빈의 2가지 검사로 황달을 어느 정도 감별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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