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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알게된 사람이 너무 지나치게 가까워 지려하고 집착하려하는것

조언부탁 조회수 : 1,492
작성일 : 2006-08-10 09:21:50
어떻게 생각하세요?
부담스럽지않은가요?
전 여기서도 사람들이 많이 친하게 지내는것 좀 의아하거던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차이는 확연한데
여기서만 이야기잘나누고 잘 지내고 싶은데
너무 집착할만큼 잘해주시면 좀 부담스럽지않은가요?
그냥 제 생각인가요?
IP : 211.41.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8.10 9:27 AM (218.49.xxx.34)

    나랑 맞느냐 안맞느냐 차이일뿐
    온라인이냐 오프냐에 인연을 선을 그을 필요는 없다고 봐요
    온라인도 다 같은 사람인걸요 .저같은 경우 온라인인연중 고운 인연이 참 많아서 말입니다.

  • 2. 갑작스레
    '06.8.10 9:41 AM (59.7.xxx.239)

    손맛이란분이 좋은일하시는것같아 순무김치도 구입했고,고구마는 하이루,손맛.2곳서 구입했는데 좀숙성시켜 먹으라고해서 3개만 삶아먹고 두껑만 열어놨어요.손맛고구마 아직 달지는않았지만 먹을만했어요.명함이 들어있었는데 손맛핸폰과 달라서 직거래하라는건지알고 명함첩에 넣어두었어요.장터에서 속아서 산적도 있었지만 나쁘다고 할정도는 아니었어요.

  • 3. ,,
    '06.8.10 10:09 AM (210.94.xxx.51)

    온라인의 인연 좋을수도 있지만
    혹시 그 집착한다는 분이 평소 오프라인에서 인간관계에 무리가 없는 성격인지 잘 보세요..
    실제 인간관계가 잘 안되는 사람이 온라인으로 만난 인연에 집착하는 경우가 있는거같거든요.
    그런경우는 피해야지요.

    온라인 오프라인 구분하는것도 성격나름이라 저는 구분을 하게 됩니다..
    82에 보면 좋은인연 맺으신분도 많이 보지만 저에게는 해당이 안되는 분들이라.. ^^

  • 4. ..
    '06.8.10 10:15 AM (58.143.xxx.45)

    받아들이기 나름인거 같아요. 어떤 사람은 자기가 쯔비벨이랑 포트메리온 모았는데 자기 홈피에 오는 사람도 쯔비벨이랑 포트메리온 있다고 자기 스토커로 몰던데요.....

  • 5. ^^
    '06.8.10 10:21 AM (58.120.xxx.167)

    저도 온라인으로 만나 제법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이있는데요..
    오래 알고지낸 사람 처럼 마음이 확열리지는 않더군요
    하긴 온라인 아니라도 안지얼마안됐는데 너무 빨리 다가오는 사람들은 경계하는 편이예요.
    하지만 온라인에 모이는 사람들은 정말 가지각색이라서
    정말 괜찮다 싶은 사람들이 다시 상종하고 싶지않은 사이코인 경우도 많았어요.
    아주 친한 사람들 말고 건너들은 이야기로
    잊어버릴만 하면 어떤 사람의 진상이 밣혀져서 사람들 한번식 다 뒤집어 지고..
    요즘은 싸이같은데 가서 남들 사진 보면서 이사진 너머 진실은 뭘가 ?? 이런 생각도 하게된다니까요

  • 6. 그렇군요
    '06.8.10 10:41 AM (221.153.xxx.54)

    전 구분 짓지않고 어째든 말한마디라도 글한마디라도
    오가면 될수 있는한 최선을 다하는 편인데
    원글님 같은 생각을 가질수 도 있군요
    스스로 조심해야하겠네요^^''
    혼자 자라거나 유난히 외로움 많은 이들은 사람속에서
    온기를 찾을려고 하거든요
    그런데 워낙 가지가지 다양하게 모여사는게 세상이라
    살가운 제 성격이 남에겐 부담스러울수도 있겠군요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군요
    하긴 갑작스레 친하면 다단계니 보험이니 영업이니
    오해도 살수 있고 사기꾼 같아 보일수 도 있겠군요
    하자만 세상은 다 그런 사람만 있는건 아니예요
    어째든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사람사귄다는 것은 조심스럽긴한 문제네요

  • 7. ..
    '06.8.10 3:55 PM (211.223.xxx.74)

    저도 온라인에서 사람들하고 가까워진 경험이 많은데....
    원칙이 온라인에서 만난 사람은 온라인 속에서만 친하게 지내자입니다.
    오프라인에서 만나자고 청해오면...정중하게 거절하는데...
    거절해도 계속 요구하면....짜증이 나고 미워지더라구요.
    온라인은 제 2의 나 인 것같아요.
    이웃이나 동창에게는 절대로 말하지 않을 어렸을때 안 좋았던 기억이나
    부모님에 대한 서운함...남편과의 다툼같은 이야기도 진솔하게
    털어놓게 되는게 온라인인데.......
    내 비밀을 모조리 아는 사람을 실제 내 생활 속으로 끌어들인다는건
    상당히 부담스럽고 싫은 일이거든요.
    오프라인만남을 전제로 한 온라인활동이라면 애초에
    그걸 전제로 적당히 선을 긋고 좋은 기억..좋은 모습만
    보이는게 사실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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