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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싫었던 호칭~~~~

^^ 조회수 : 1,043
작성일 : 2006-08-07 10:32:30
아줌마도 부르는느낌에 따라서 좀 틀릴때가 있더라구요..
애가 아줌마 그러면 좀 낫구요...(전 애도 없는데..ㅡ.ㅡ)

얼마전 집보수문제로 관리사무소에서 왔다갔는데
그 아저씨 "아줌마(여튼억양이..좀..) 이건 아줌마가 하셔야 되는데?"
"이런집이 한두집이 아니예요..아줌마가 사람불러서 해야되는데..."

사모님이라고 불려지는건 원치않구요..그럴땐 "입주자님" 정도의 호칭이 어떨까요?

치과엘 갔지요..
거기 간호사 저를 뭐라 불렀게~~요..
"어머님.."ㅡ.ㅡ#
저 애 없거든요...그리고 그 간호사랑 저랑 나이차이도 얼마 안되어 보였구..
거기가 유치원도 아닌데 왠 어머님....
진료카드 보면 이름나오는구만
"***님" 이렇게 부르면 안되나요? 아니면 어쨌든 아파서 왔으니 "환자분은....."
이렇게 해도 되겠고...

정말 호칭좀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IP : 219.241.xxx.8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8.7 10:50 AM (211.227.xxx.20)

    전에 갔던산부인과..처음 전화로 위치물어 찾아가는데 저보고 `엄마 엄마` 아니 내가 자기 엄마랍니까..?
    큰애 낳기전이고 내가 처녀인지 아줌마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의사까지 엄마 엄마..정말 부르는 사람들 수준을 알수있게 하는 호칭이라니까요 아줌마보타 더 기분나빠요
    그리고 나이드신분이 언니언니하는것도 정말 !!!징그러워요

  • 2.
    '06.8.7 11:16 AM (61.255.xxx.13)

    저도 아직 아기 갖기 전인데요.
    산부인과 전화로 문의할때부터 엄마라고 하더라군요.
    당황스럽지요.
    근데 대다수의 산부인과가 그런데요.
    엄마 될 사람이라서 그렇게 부른다고 하더라구요.

  • 3.
    '06.8.7 4:05 PM (219.250.xxx.251)

    사모님 진짜 싫더라고요.
    동네 마트 정육코너 총각이 자꾸 사모님이래요. -_-;; 지랑 나랑 나이차이도 얼마 안나겠구만..(내가 더 어릴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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