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딸아이의 자위행위...

왜그럴까.. 조회수 : 2,613
작성일 : 2006-08-02 07:22:12
초등1학년인데요...가끔 다리벌리고 누워서 자기 잠지를 만지네요...

왜그러냐고 물으면 간지럽다나요.....

첨엔 씻으라고 했는데 ...간단히 씻으라고 해서 될일이 아나란 생각이 드네요..

7세때부터 이런 현상이 일어난거 같은데..앞으로 점점 자라면서 어떻게 콘트롤을 해줘야할지 걱정입니다..

운동도 하루이틀이지...난감합니다..

어디다 말도 못하고..혹 ..같은 경험있으신분 조언좀 해주세요....
IP : 211.52.xxx.9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쐬주반병
    '06.8.2 8:37 AM (221.144.xxx.146)

    자기 몸이 신기하고, 만지면, 기분도 달라지고 해서(아이들도 그런 기분을 느낀다네요)
    만진다고 합니다.

    무조건 못하게 하면, 호기심에 더 몰래 한다고 하니, 야단치거나, 무조건 못하게 할게 아니라,

    "네 몸은 소중한거야. 남자들 고추도 소중하지만,
    여자들은 아기를 낳아야 하는, 아주 소중한 부분이라서, 남자들처럼 밖으로 보이지 않게
    숨겨놓은 거야..그래서 함부로 만져도 안되고, 남에게 보여줘도 안되는 아주아주 중요한 부분이란다"
    라고, 타일러 보심이 어떨까요?

    제 딸아이가 네살인데, 목욕하면서 가끔 이런 말을 해 줍니다.
    네살인데도, 귀하고 소중해서, 숨겨놓았다는 말을 잘 알아듣습니다.

    처음에는 당황해서, 야단치시겠지만, 좋은 방법이 아니고, 소중한 부분이라는 것을 깨우쳐 주어야
    한다고 육아 성교육 담당하시는 분께 들었습니다.

  • 2. 남자아이나
    '06.8.2 12:26 PM (203.46.xxx.153)

    여자아이나 다 똑같은 거 같아요.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리게끔 뭔가 다른 거에 집중할걸 줘보세요. 아니면 이참에 성교육을 하시던지요. 그림책이나 이런 거 있을 거 같아요.

  • 3. >>
    '06.8.2 3:26 PM (61.98.xxx.38)

    꼭 그런건 아니지만 구충때문일 수도 있답니다. 구충제 복용하시구요~~아이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들리게 하시고 엄마의 예민한 반응은 좋지않답니다.

  • 4. ...
    '06.8.2 10:45 PM (220.93.xxx.14)

    병원에 가보세요
    자위행위라기 보다는 염증이 생겨서 가렵거나 윗분말씀대로 회충때문에 가려울 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133 결혼할때 요강 해 오셨나요 10 자유게시판 2006/08/02 1,167
75132 도우미 아주머니 때문에 속터져요...흑흑 6 흑흑 2006/08/02 1,696
75131 잘못 건 전화 그냥 끊으시나요~? 4 전화 2006/08/02 709
75130 어제 KT 이벤트 전화....... 1 찝찝&괘씸 2006/08/02 368
75129 급히 여쭙니다 9 외국병원비 2006/08/02 753
75128 에어컨 하루 2시간정도면 전기세가 얼마나??? 1 더워 2006/08/02 1,367
75127 신랑이 캐나다 영주권비자 신청해서 가자고합니다.. 10 고민만땅 2006/08/02 1,170
75126 [펌]판교쪽박?? 판교 2006/08/02 873
75125 외국에서 사온 키플링이나 레스포삭은 국내에서 a/s가 안되나요? 7 에이에스 2006/08/02 1,008
75124 컴이 왜 이러지? 5 82가 이상.. 2006/08/02 234
75123 요리레시피에 있는 설탕량 10 오리니 2006/08/02 709
75122 환갑 기념으로 유럽 패키지 궁금해요~ 8 며느리 2006/08/02 577
75121 어제 SBS에 유기견 키우는 할머니 28 충격 2006/08/02 1,974
75120 인도에 이빨 치료하러 가는거요 7 인도치료 2006/08/02 1,098
75119 영지버섯을 끓여야 하는데요? 4 그릇 2006/08/02 399
75118 자칭 의료보험공단 전화 받아보신분... 8 궁금해 2006/08/02 533
75117 간염주사 질문드려요 5 gtro 2006/08/02 325
75116 아침부터 당한 어이없는 얘기하나 해봅니다.. 24 아이구야~ 2006/08/02 2,799
75115 어린이집 정할때예요.. 3 도와주세요... 2006/08/02 352
75114 아기가 밥을 너무너무 안 먹네요 1 걱정맘 2006/08/02 299
75113 티비에서 불꽃과 연기가 나면서 고장났어요.. 2 2006/08/02 628
75112 타히티안 노니주스 6 어떤가요? 2006/08/02 624
75111 요즘..csi에 푹 빠졌습니다. 7 김명진 2006/08/02 993
75110 어린아이 데리고 갈만한 수영장이요(서울) 4 어디? 2006/08/02 711
75109 영화 각설탕 선전에.. 각설탕 2006/08/02 361
75108 건강보조식품 1 양수리여인 2006/08/02 183
75107 딸아이의 자위행위... 4 왜그럴까.... 2006/08/02 2,613
75106 요즘 평일 캐러비안 베이 사람 많이 오나요? 11 방학중 2006/08/02 1,052
75105 이상한 쪽지를 받았어요.... 7 궁금녀 2006/08/02 1,906
75104 영국에서 먹었던 것들... 먹고싶어요 2 영국음식 2006/08/02 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