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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폰 도둑맞으신분 있나요?

황당 조회수 : 618
작성일 : 2006-07-31 19:28:32
퇴근하는데..현관문 앞에서..황당~~~
현관문 옆에 있던..도어폰을 떼어 갔네요.
저희 아파트에 현재 저희집 포함해서 세집이네요.
처음 신고를 받고 경비아저씨가 20층부터 내려오면서 보니깐.
두집이었는데.. 경비아저씨와 얘길 나누고 있는 사이에 한집이 신고가 더 들어왔다네요.
곧.. 또 피해세대가 생길지... 에휴~~
코콤에 전화해보니깐..칼라폰이라서..
같은 모델을 써야하는데, 팔만원이라네요.
허걱~~~
이걸 떼어간 사람은 모할라고 떼어 갔을까요?
직원이 팔아 먹으려고 떼어갔을까요? 별의 별 생각이 다드네요.
경찰에 신고해야 하는건 아닌지...
혹시..; 이런 황당한 일 겪어 보신분 어떻게 대처하셨는지..
집안의 물건이면..조심하겠지만.. 억울하고..황당하고.. 그렇네요.
없는집이라.. 팔만원도 너무 커서..
혹시..이런거 중고라도 파는데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당분간.. 불편해도 이렇게 지낼까봐요.
홍홍~~ 팔이님들이 위로해 주세요.
IP : 211.209.xxx.16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걱
    '06.7.31 8:36 PM (220.77.xxx.56)

    별 일이 다있군요
    속상하셔서 어떡해요
    그 도어폰에 원글님 앞으로 힘든일 생길꺼 몽땅 같이 들고 그 도둑놈이 가져간거라고 액땜한거라고 생각하세요
    저도 같이 그 도둑놈 같이 욕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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