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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종일반 보내도 될까요?

걱정 조회수 : 406
작성일 : 2006-07-31 11:31:42
올 10월 둘째 출산이고 지금 4살아들 내년에 어린이집 보낼 예정입니다..
근데 아는 애기엄마가 자기애는 종일반 보낼꺼라면서 이왕 보내는거
종일반 보내자하네여..

사실 2시에 오면 너무 일찍오는것같고 전 3시쯤 끝난는곳으로 알아보고싶었는데
마땅한곳이 없고, 지금 점찍어둔곳은 종일반이 5시에 끝나네여..
전 직장맘만 종일반 보내는줄 알았거든여..근데 아파트에 보니
둘째땜에 힘들어서 첫애를 종일반 보내는 엄마들도 있더라구여..

그말들으니 솔깃하기도 하고, 저도 둘째낳으면 힘들꺼같고.
근데 기관에 첨 보내는데 아이가 잘적응할지도 걱정이고 동생봐서
더 아기같아질까봐 우려도 되고,생일은 빠른데 엄마랑 떨어져본적이 없어요..

그냥 다니다보면 잘적응할수있을까요?종일반 너무 피곤해하지않을까요?
종일반 보내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려여..
IP : 222.118.xxx.1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06.7.31 11:41 AM (211.112.xxx.190)

    둘째 출산하면서,, 첫째를 종일반 보냈어요,, 잘 적응할까?? 너무 이른거 아닌가??
    괜히 둘째때문에,, 근데 둘 보는거 정말이지 장난 아니더군요,,
    이제 첫째32개월인데,, 보낸지,, 서너달 5개월 지났네요,, 잘 적응하고 좋아요,,
    지난주 방학이라서 다시 둘 보고있는데 저 죽는줄 알았습니다,,
    지금,,4살 생일도 빠르다고 하니 저희 아이보다 개월수는 더 되셨겠네요,,
    엄마가 생각하는 것보다 아이는 적응을 잘 하더군요,,
    매일매일 배운 노래 불러주는데 그 노래 듣고 있으면 너무 행복해요,,
    엄마가 가르쳐 줄때는 한곡도 제대로 못 부르더니,,ㅎㅎㅎ

  • 2. ....
    '06.7.31 11:45 AM (220.71.xxx.43)

    저도 꼭 아이랑 많은 시간을 붙어있는 것만이 최고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서요. 엄마가 힘들어서 짜증나느니 아이가 잘 적응할 만한 성격이면 종일반도 괜찮을 것 같네요. 대신 아이가 뭐하고 놀았나 뭐 배웠나 관심 가져주시고 잠깐이라도 집중해주는 시간을 가지시면 좋을 거 같아요.
    대신 종일반 프로그램 잘 살펴보시구요. 저는 너무 공부시키는 곳이 싫어서 소위 말하는 인성중심/체험중심이라는 유치원에 보냈었거든요. 유치원 마당에서 노느라고 데리러 가도 안올려구 하던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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