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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맞고 중독

도박 조회수 : 735
작성일 : 2006-07-30 02:29:18
저좀 말려주세요
인터넷으로 맞고를 치고 있어요
그만두고 싶은데 자꾸 하게되고
시간날때마다 아니 시간이 나지 않아도 시간내서 고스톱을 치고있어요
돌지난 애도 봐야 되는데 큰애들 어린이집가고 나면 집안일도 좀 하고 해야 되는데
컴퓨터 키고 맞고를 쳐요 이제는 환청이 들리는거 같아요
자자 쓰리고 @@싹쓸 그런 음성이 들려요 화투장도 날라다니고
집안도 엉망 밥도 부실하고
이제 접고 싶은데 어찌 끊을수 있나요?
의지박약 컴퓨터에 앉으면 맞고를 치고 있으니 한심한 저를 혼내주세요
IP : 220.123.xxx.2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6.7.30 2:45 AM (221.146.xxx.73)

    님과 같은 상태였던 때도 있었는데요
    저는요 오링당하거나 해서 열받힐때 있자나요
    눈에 뵈는게 없고 어따 화풀이할데도 없고..!
    마우스 냅다!!!! 집어던진게 한두번이 아녀라...
    두어번 마우스 망가져 새로 갈았어라..

    컴터를 되도록 아예 전원을 켜질 말아보세요..
    습관이란게 정말이지..

  • 2. 일단...
    '06.7.30 7:55 AM (61.80.xxx.222)

    맞고 프로그램부터 삭제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저도 만만치않은 맞고 중독이었는데 (다른일을 못할 정도였어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프로그램 삭제를 해버렸습니다.
    못참고 하고 싶을때는 깔았다가 지워버리기를 몇번하니 프로그램깔기가 귀찮아져서 아예 끊어낼수가 있었네요.(귀차니즘의 승리랄까...=_=;;;)

  • 3. ㅋㅋ
    '06.7.30 10:29 AM (220.124.xxx.228)

    저두요 완전 얼마 없는데 5부 고까지 가면...
    완전 열받아요 ㅋㅋㅋㅋㅋ 그대루 잼나자나요 ㅎㅎㅎ

  • 4. 줄리엣
    '06.7.30 1:35 PM (220.94.xxx.65)

    오링 몇번 당하면 안하게 되든데요 ㅋㅋ^^

  • 5. ..
    '06.7.30 2:14 PM (125.57.xxx.183)

    실컷 하고 싶을때 하세요.
    좀 지나면 그것도 시들해져서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그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생활에서 재미를 찾는겁니다.
    겜이나 채팅등에 빠지는 주원인은 대부분 실생활에서 재미가 없어서 거든요.
    힘든 일이 있다거나 외면하고 싶을때 더더욱 그런것 같아요.
    저도 한참 그랬는데
    지금은 재미라기보다는 현실에서 목표의식도 생기고 성과도 눈에 보이니까
    컴이 재미없어져요.
    워낙 미니홈피 같은 것은 건드리지도 않았지만
    이젠 긴글 읽는것도 피할 정도네요.
    생활하면서 제일 힘든일이 무언지
    제일 먼저 해결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차근히 생각 정리하시고
    일의 순서를 매겨 처리하시고 하다 보면
    겜에서 점점 멀어질 겁니다.
    제가 예전에 고스톱 아이디가 세개였어요.;;;
    지금은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하다말다 합니다.

  • 6. 저는
    '06.7.30 4:41 PM (218.52.xxx.9)

    테트리스? 이름이 이거였던것 같은데,
    칸에 맞게 벽돌같이 생긴거 쌓는거요
    그거 얼마전에 처음해봤는데 은근히 재미있더군요
    한 며칠 눈 시뻘겋게 될 정도로 해봤어요
    인터넷 고스톱도 재미있나보군요

  • 7. ..
    '06.7.30 9:43 PM (211.211.xxx.74)

    우와 저같은 사람 또 있네요. 저희는 부부끼리 합니다. 맞고...다른게임은 쳐다도안보고..ㅎㅎ
    첨생길때..둘이서 눈이시뻘겋게 했어요. 둘다 담달 출근인데도.. 1-2년 폭삭 빠져서 하다가
    한일년 두 쳐다도 안보다가..지금은 둘이 집에 있는날 자동으로 합니다. ㅎㅎ
    지금은 중독까지는 아니여도,,가아끔은 이게 무슨 짓인가? 싶다가도 그냥 즐깁니다.
    혼자있을때는 잘 안하게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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