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직관련 고민상담

mm 조회수 : 390
작성일 : 2006-07-29 15:04:03
여기 현명하신 언니들께 여쭙니다.

이직을 하려고 준비중인데요, 이노무 직장이 남자들처럼 없다가 왜 한꺼번에 나타나는지^^;;

연봉, 하는 일은 거의 유사하구요

A라는 회사는 대기업계열사에, 집에서 무척 가깝습니다.
대신 일하기 빡빡하다고 소문나 있구요, 팀장이 엄청 깐깐해뵙니다.

B라는 회사는 외자계열인데 여성비율이 높습니다. 외국연수기회 있구요.
분위기는 좋아보이는데 집에서 상당히 멉니다. 그리고 국내에선 인지도가 별로 없구요.

객관적으로는 A인데 자꾸 B로 저를 합리화하는 자신을 발견해요.

휴가 끝나면 마음의 결단을 내려야 하는데 어떤 면을 생각해보아야 할까요?

IP : 222.110.xxx.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7.29 4:01 PM (59.10.xxx.233)

    제가 보기엔 객관적으로도 B가 나아보이는데요.
    통근 시간이 힘들긴 하지만 못된 팀장 밑에서 일하는 것보다는 나을 테고
    인지도도 중요하지만 연봉도 중요하고 기회도 중요한 것 같은데요.
    저라면 주저않고 B !

  • 2. 전 A
    '06.7.29 4:15 PM (58.226.xxx.37)

    전 주로 남자분들하고만 일하는 직종이어서 제 얘기는 아니고 아는 분께서 여자들이 많은 부서, 일하기 힘들다고 그러던데요. 표안나는 일은 감춰두고 표나는 일만 하고 쌈닭 같은 분도 많고..
    물론 특정인의 편견일 수도 있죠.
    그리고 일이 빡빡하면 좋은 경력도 더 쌓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답니다.

  • 3. 전 C
    '06.7.29 5:16 PM (59.10.xxx.245)

    저도 아직 한참 일할나이인데 이직을 고려하며 후배들에게 꼭 해주는 말이 있습니다.
    조직이라는것은 어디나, 다 비슷합니다.
    일이 얼마나 내 적성에 맞고 내가 재밌느냐의 문제일뿐이라고 생각해요.
    더불어 이직은, 현재 상태보다 확 나아질게 아니면 별로 할 필요가 없는것입니다.
    그리고 이직은 지금 어느회사로 옮길것인가? 도 중요하지만
    님께서 A라는 회사를 다니시다가 혹은 B회사를 다니시다가 그 다음은 어떤회사로 갈 것인가?
    도 생각하셔야합니다.
    눈앞의 것만 쫓아서는 자신의 커리어를 잘만들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옮길회사 그 다음회사를 생각해보세요. 그럼 답이 나올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550 달맞이꽃종자유 7 파랑새 2006/07/29 1,012
314549 아빠가 JU네트워크 피라미드에 빠진 것 같아요.... 4 어떡해요.... 2006/07/29 1,205
314548 불친절한 점원에게.. 9 여름에 호떡.. 2006/07/29 1,774
314547 코스트코 꾸미바이트가 7-9세용이라는데... 6 도움좀..... 2006/07/29 1,017
314546 암에 좋은 한국음식 2 김수영 2006/07/29 814
314545 초음파 지방파괴술 받고 왔어요 9 다욧 2006/07/29 1,601
314544 낼 일찍 흥정계곡 가려는데여...(평창 봉평) 1 휴가 2006/07/29 504
314543 코스트코에서 파는 믹스너트(병제품) 알려 주세요. 3 믹스너트 2006/07/29 641
314542 산삼꿈 ㅎㅎ 2006/07/29 308
314541 알레르기 전문 병원 추천부탁드립니다. 1 알레르기 2006/07/29 455
314540 산에 갈때 옷차림.. 6 고민.. 2006/07/29 1,124
314539 [급질]방향제 선택 10 향기 2006/07/29 496
314538 다이어트 패치(?) 말인데요 로레알 2006/07/29 292
314537 할아버지들도 남자들인가요? 2 7 ... 2006/07/29 1,724
314536 재테크 1 2006/07/29 611
314535 인테리어 때문에... 2 고민 2006/07/29 609
314534 다들 아이들에게 고스톱을? 8 고스톱 2006/07/29 680
314533 해괴 망측한 꿈을 꿨어요..(18금) 3 꿈야그 2006/07/29 1,188
314532 빕스 안가봤었는데.. 6 오늘 가보려.. 2006/07/29 1,340
314531 밑에 어린 아가를 동반한 영화 관람을 읽고... 4 아줌마 2006/07/29 862
314530 이직관련 고민상담 3 mm 2006/07/29 390
314529 에릭스 스테이크 가보신분 3 에릭스 2006/07/29 942
314528 내일까지 자유예요, 뭘 할까요? 7 해방이다^^.. 2006/07/29 787
314527 성격 좋으신분 부러워요. 8 노이로제 2006/07/29 1,623
314526 수술하는데요 3 겁나요 2006/07/29 741
314525 저녁 8시 20분 얼마나 좋길래 주인공 옷..같은스탈~어디없을까요? 엠비씨 2006/07/29 515
314524 암웨이 펄* 3 소독 2006/07/29 486
314523 초등2~3학년이 읽을 위인전,역사책등 추천 부탁드려요 5 책추천 2006/07/29 677
314522 [펌] 내 삶에 행운을 불러들이는 7가지 지혜 2 모카 2006/07/29 1,361
314521 야탑동에 전파사..?? 1 분당 2006/07/29 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