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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처음 '엄마'라고 언제 하나요...
사람들이 엄마 하냐고 물어보고, 얼마전에 김남주가 티비에 나와 자기 딸 엄마, 어부바 이런 거 한다고 해서 궁금해서요.
저는 당근 한 돌은 되야 엄마 같은 거 하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제가 친정에 아기 맡겨두고 있거든요. 주말마다 보구요.
저희 엄마가 애기 워낙 잘 봐주셔서 말도 많이 걸어주고 놀아주는데,
애기가 엄마랑 떨어져있어서 엄마 같은 거 못하나 싶어 괜히 맘이 쓰여요.
저처럼 떨어져서 애기 키우신 분, 애기들이 엄마 언제 하던가요?
p.s. 걱정되어서 올리는 거니까...아기 말 빨리 시작했다는 자랑은 안해주셨으면...^^;
1. ^^
'06.7.28 1:21 PM (210.95.xxx.231)딸이라면 9개월 정도에 '엄마'라고 하지만
아들이라면 돌 지나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딸이라고 하더라도 돌 지나서 하는 경우 있구요...
중요한 것은 언제 말문이 트이는가 하는 문제가 아니라
아기가 지금 엄마 말을 알아듣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누군가 '하지마'했을 때 그걸 알아듣고 안 한다면(물론 고집피우고 계속 하기도 하지만^^)
말이 조금 느린 것은 아무 문제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엄마가 키우지 않아서 그렇다는 죄책감은 갖지 마세요.2. 엄마
'06.7.28 1:23 PM (222.118.xxx.179)소리 언제하느냐 그리 중요하지 않아요..
대개 돌전후로 하는데 첨에 하다가도 한참 안하고 딴소리만 하고 그래여..3. 울아들
'06.7.28 1:35 PM (222.101.xxx.60)울아들은 말 늦는 케이스인데요..24개월들어서 본격적으로 엄마엄마거리는데(그전에도 할줄은 아는데 시키면 안하고 쑥스러운지..) 세상이 다 제꺼같으네요.....기다려보세요 기다린만큼 기쁨도 더욱 큽니다 *^_^*
4. 우리
'06.7.28 1:36 PM (211.227.xxx.200)우리딸이요 남들 어부바 엄마 아빠 꼬꼬 그런거 할때 엄마 아빠도 않해서 무지 걱정했어요
이도 무지 늦게 나구요 다 늦돼더라구요
근데 지금 난리났습니다 개네들보다 더 잘해요 갑자기 말이 확 트이더니..걍 하는말 다 따라하고
기특해죽겠어요 ^^
걱정마세요5. 위
'06.7.28 1:37 PM (211.227.xxx.200)참고로 제딸 22개월 막 지났습니다..^^
6. ...
'06.7.28 1:37 PM (220.94.xxx.105)24개월 우리딸은 아빠는 돌전부터 했는데요 엄마는 이제야 가끔 한번씩 불러요 그것도 정확하지가 않네요
7. 돌전에
'06.7.28 1:45 PM (222.107.xxx.103)돌전 한참 전에 엄마 아빠 하긴 했는데
아빠보고 엄마, 엄마 보고 아빠
아무나 보고 엄마, 아빠 합니다
개념은 없어요8. 저희아들
'06.7.28 11:56 PM (220.81.xxx.174)돌지나도 엄마아빠 안하더니 16개월째에 엄마엄마합니다.
때되면 다 하겠죠..9. ..
'06.7.29 8:44 AM (59.30.xxx.72)엄마, 그 ..~구나 좀 하지마요....
부모교육 받고 열심히 아이와 공감하며 그랬구나 연발하던 엄마에게 어떤아이가 그러더래요...
울 아들은 ...
구나 이거 정말 싫어해요...
하던대로 하시라구...오그라든다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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