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길어지니까 그런건지
1층인 저희 집 방이 좁아서 좀 그렇긴 해도
1층이고 퇴근하면 문 열어서 환기도 시키고 그랬는데
장마 때문인거 같아요..
곰팡이가 생겼네요.ㅠ.ㅠ
많이는 아닌데 씽크대 서랍 나무재질 쪽에 푸릇하게 조금씩.
가죽 가방 손잡이에 조금.
행거에 걸어놓은 옷에도 조금.
어제 혹시나 하고 확인하다가 놀라서 정말..ㅠ.ㅠ
제가 결혼전에 지하에서 살아본 경험때문에
곰팡이 냄새에 민감하거든요.
어디선가 곰팡이 냄새가 난다..했더니
조금씩 생겼나봐요.
창문 열고 자주 바람 들여 보내고 보일러 틀어서 축축한 것도 좀
날려내고 그랫었는데
긴 장마에 견디지 못했나봐요.
으..정말 장마 지긋지긋 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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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괜찮으세요?
bㅠ.ㅠ 조회수 : 515
작성일 : 2006-07-27 16:45:39
IP : 211.226.xxx.4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행복
'06.7.27 7:01 PM (61.103.xxx.153)저는 주택에 사는데 여름에 장마만되면 곰팡이와 씨름을 한답니다
제습제도 사다놓고 좀약도 사다가 구석 구석 갖다놓고 .... 여름에 좀벌레도 있어요
이제 장마가 끝나기를 저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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