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중인데요..이제 거의 막달입니다..근데 첫째는 막달까지 그리힘든지 몰랐는데 둘째는 왜이렇게 사타구니며 허리 가 아플까요...벌써 자궁문이 벌어진걸까요..앉아있기도 힘들어서 집에 거의 누워만 있답니다.넘 누워있어도 안좋으것 같은데...
정말 넘 힘들어요 잠도 못잘정도로 가랑이 (좀 심한가)가 너무 땡기고 아파요...혹 저같은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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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파요
막달 조회수 : 557
작성일 : 2006-07-27 16:30:24
IP : 59.18.xxx.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조금만 힘내세요
'06.7.27 5:04 PM (61.102.xxx.48)저도 둘째때 많이 힘들었답니다
병원에서는 자궁문이 조금 열려 있다고 무리하지말고 옆으로 누워서 쉬라고...
별 뾰족한 다른 방법은 없었읍니다만 첫째도 봐야하고 일도 하고 있던터라...
어쨌든 병원에 가셔서 검진 받으시고 무리하지 마시고 순산하시기를 바래요2. 저도
'06.7.27 7:08 PM (59.15.xxx.180)9월이 예정인데,첫애때와는 다르게 허리가 많이 아픕니다.
특히 설겆이 할때는 허리가 부러질것 처럼 아파요.
전 제왕절개 산모예요.3. 저도
'06.7.27 8:07 PM (124.54.xxx.30)그랬어요.. 그게 . 아기위치가 점점 골반쪽으로 내려와 .아기머리가 아래를 눌러서 그런 거에요.
심하지 않은..정맥류가 생긴거라고 하더군요. 너무 아프면 긁어내는(혈관을)
수술을 할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전 걷지를 못했어요.. 너무 아파서..
그러나.. 아기 낳고 나니 괜찮더라구요..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4. 전..
'06.7.27 9:29 PM (24.166.xxx.11)이제 29주 접어드는데요...벌써부터 아픕니다...
게다가 첫째를 너무 쉽게(^^) 낳아서 걱정도 되네요...
세상에 8cm가 열릴동안 몰랐다는거 아닙니까... 정기검진 가니깐... 바로 낳아야 한다더군요...
양수가 터지기는 커녕 배도 안 내려왔는데... 8cm가 열렸다니... 아프지도 않았는데...
근데... 그게 지금 걱정이 될지 몰랐습니다...
설마 벌써 벌어진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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