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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어떻게 보내세요??
집에서 그냥 쭉~ 쉬세요??
아님 여행계획이라도 있으세요??
있다면 어디로 떠나세요???
이번에 남도 여행을 해보리라 맘 먹고 있었는데 비 피해다 뭐다 해서...
아무 계획도 못잡고 있답니다.
근데 갑자기 님들은 어떻게 보내시는지 궁금해서 말이죠.ㅋㅋㅋ
1. 담양
'06.7.27 12:11 AM (211.63.xxx.212)저는 월, 화 신랑이랑 34개월 아기랑 담양 다녀왔어요 여기 게시판에 휴가지 문의해서 담양이 좋다는 분의 리플 보고 갔답니다 다행이 월,화 비 안 와서 이틀이지만 잘 다녀왔어요
담양, 작은 도시?(담양군의 자그마한 도시더군요)지만 볼것도 많고 좋았어요
숙소는 담양리조트에서 하루 보냈구요(야외수영장이랑 온천 등의 부대시설 있구요)
추천합니다^^2. 담양님?
'06.7.27 12:14 AM (59.19.xxx.198)리조트에서 하루숙박료와 합 얼마나 들던가요?
3. 저는
'06.7.27 12:16 AM (203.229.xxx.85)시댁갑니다..
다행히 휴가지라서 한시름 놓고 있네요..ㅎㅎ
저도 담양님께 궁금한데
담양에 볼거리가 많은가요??
소개좀 해주세요..저도 가보고 싶어서요^^4. 담양
'06.7.27 12:23 AM (211.63.xxx.212)담양군청 사이트 들어가서 안내서 보내달라고 하면 며칠뒤 와요 많이 유용했구요(한장짜린데 그 안에 볼거리, 먹을거리, 숙박 등등 다 안내되어있어요)
숙박은 저희 같은 경우는 방값은 140,000원 조금 더 줬어요. 예약하고 가면 좋을거예요
아침 식사는 거기서 7,000원인가 하는 우거지해장국 먹었는데 반찬 깔끔하고 넘 맛있었구요
많이들 가는 신 뭐 떡갈비는 별로, 떡갈비 자체는 좀 괜찮았는데 다른 반찬이랑 서비스 그런거는 별로였구요
(일인분에 17,000원이었어요)
참, 그리고 담양리조트 이용하면 온천이용권 무료로 주구요
넓지 않은 곳이라 이틀 정도면 다 볼수있어요.. 대나무로 유명한 곳이라 곳곳에 대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어요^^5. 담양가면
'06.7.27 12:31 AM (221.147.xxx.56)아름다운길로 뽑힌 메타세콰이어길 가보시구요.
소쇄원 가시구요.. 아님 대나무테마공원.. 저는 개인적으로 소쇄원이 더 좋았어요.
신**떡갈비는 윗분 말씀대로 떡갈비 자체의 맛은 괜찮은데, 따라 나오는 반찬이 다 너무 형편없이
맛 없고.. 밥도 따로 시켜야 해요.6. 하늘땅만큼
'06.7.27 9:27 AM (221.149.xxx.61)2박3일 지리산 종주 계획입니다
사실 자신은 없지만 한번쯤은 해보고싶은 종주라 4가족이 31일 출발합니다
애들에게도 종주하고나면 뿌듯함내지는 자신감이 좀 생기지 않으까해서요
나약하고 참을성 없는 우리 아들 쬐끔은 변할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