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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때문에 고민입니다...
저희신랑이 계약직인데.. 이번에 아주어렵게 정직이 됐는데요...
친정 작은아버님이 정말 많이 힘써주셨습니다.
직장들어갈때부터시작해서... 지사장바뀔때마다 온갖대접에 많은 신경을써주셨고..
더욱이 이번에는 더욱더요~~
감사선물을 해야겠는데...
너무 잘사신분이라... 도대체 무슨 선물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30~50만원정도 생각하고 있긴한데...홍삼을 해드릴까 생각도 해봤는데..
막상 해드릴려고 생각하니... 그것도 있지 않을까... 잘드실까하는 고민도 들구요...
예전에 한번 옷을 사드렸더니 가서 돈으로 바꿔서 너네 빨리 돈모으고 잘살라고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이번엔 그냥 넘어갈순 없으니...
고민입니다.....
어떤게 좋을지 추천좀 해주세요...
1. ..
'06.7.25 5:49 PM (210.118.xxx.2)그렇게 좋은분이 옆에 계시니 참 부럽네요.
그렇게 힘있는 분 옆에 계시니 든든하겠고요.
님 신랑분은 장가 잘 갔네요.아내덕에 회사도 들어가고 정직원도 되고.
일단...작은아버님 말씀대로 잘사는게 가장 큰 선물이 될것같고요(더이상 신경안쓰시도록)
선물을 꼭 하고싶으시다면.. 작은어머니에게 넌지시 여쭤보시면 어떨까요.
홍삼 괜찮을것같은데..잘드시는지..2. ....
'06.7.25 5:53 PM (220.83.xxx.40)뭘 사도 고민이 될듯하니 차라리 백화점 상품권 사 드리는게 낫지 않을까요?
3. 상품권..
'06.7.25 5:53 PM (222.237.xxx.122)작은아버님, 어머님 필요하신것 사시라고 상품권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4. 올인
'06.7.25 6:56 PM (218.236.xxx.34)홍삼 안맞는 분도 계시고 좀 사는분은 홍삼이 쌓이기도 하고.. 상품권에 올인요~
그리고 많이 축하 드려요~~5. ..
'06.7.25 7:35 PM (221.145.xxx.116)뭘 하시든, 정성을 보일 수 있는 선물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작은아버님이 그렇게 해주시기 정말 힘들거든요. 요즘에 자기 자식 취직자리 때문에 접대를 해도 욕 먹을 판에, 조카사위 일로 접대하시는 것 보통 일 아니었을 것 같아요.
한의원에서 보약을 짓거나, (저는 경옥고라는 보약 달여준 사람 아주 인상 깊었거든요) 기타 등등 좋은 것으로 하시고, 직접 약식을 만들거나 카시트를 손뜨개로 하거나 해서 시간과 노력을 들인 선물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저 같으면 그렇게 신경 써줬는데 상품권만 가져오면 기분이 좀 그럴 것 같은데요. 돈이나 보상을 바라고 하신 일이 아닐 테니, 똑같이 정성으로 갚아야지요.6. 경옥고
'06.7.25 8:10 PM (59.11.xxx.47)경옥고 추천해요. 종류가 다양한데 도자기에 담아 칠기 상자에 포장된것 있거든요. 아마 분홍 보자기도 함께 주실거예요. 그거 선물하면 정말 괜찮아요. 홍삼은 아마 늘 드실테구요.
7. 저도...
'06.7.25 8:54 PM (211.208.xxx.32)원글님께서 직접 만드신 음식 종류 추천입니다. 양갱이나 약식이나...(저는 못하지만...ㅡㅡ;)
한번 돈으로 바꿔서 다시 보내주신 분께 또 금액이 나가는 선물을 보내면 뭐라 하실것 같아요.
경옥고나 홍삼도 좋겠지만, 약 종류는 부지런히 안먹는 사람은 또 절대 안챙겨 먹거든요.
정성이 많이 들어간 반찬 종류를 깔끔하게 포장해서 가져다 드리면 그거 먹으면서도 원글님 생각 하실것 같아요.
암튼 저도 부럽습니다. 요즘 그런 작은아버지가 어디 있겠습니까...^^8. 골프채
'06.7.26 10:33 AM (220.64.xxx.200)골프하시면 드라이버 선물하시면 좋겠어요.
아니면 좋은데서 양복맞춤권 하나 해드리세요.
좋은일에는 돈 아끼지 마시고 힘껏 선물하세요.9. 집에서
'06.7.26 12:16 PM (203.49.xxx.97)집에서 차린 식사대접 어떨까요? 좀 사시는 분들은 아쉬운게 없어서..
정말 님 돈 모아 잘 살라고 하는 데 고가 선물하시면 또 허튼 곳에 쓴다고 혼내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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