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야망 이야기가 나온김에 혜주캐릭터

[송혜주]

한고은이 극중 배우로 나오면서 극중에서 송헤주로 나오는 이승연과
대화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더군요
그장면들  보면 한고은보다 이승연이 넘 이쁜 거예요
요즘 혜주 헤어스타일도 앞머리 내린 단정한 단발로 나오던데요
보통 사람들이 그런 헤어스타일이면 잘 어울리기 힘들고  좀 초라하게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이승연은 너무 잘 어울려요
성격도 거침없고 항상 자신만만하지만  언뜻 스치는 외로움도 얼굴에 느껴지거든요
극중 직업도 능력있는 디자이너로 나오고 .. 정말  아름답고 능력있는 싱글족의 전형같아요
이승연과 너무 잘 어울리는 배역같구요
김수현 사단에 이승연이 포함되어 있는거  보면 그녀 성격도 괜찮을꺼 같아요

[이승연]

연기하는 입매가 넘 부자연 스러워요.
전 보기가 좀 불편해요.
과장된 인물인거 같고요.

[김수현]

전 김수현씨한테도 거부감이 있고 이승연씨는 더욱더 싫어요.

저는 거기서 홍조? 어머니 역으로 나오는 분이
그래도 젤로 좋아요^^

[컥]

엄청 공간을 많이 차지할까요?
만일 그렇다면 지름신을 누를수도 있을듯한데요.

[..]

전작에서는 송헤주역을 윤여정이 했죠.
윤여정과 이승연의 공통점을 찾아보세요.
김수현이 그리고자 한 인물이 짐작 가실거에요.

[전]

말썽많았던 이승연씨 이번엔 디자이너 역이 좀 어울리는 것 같더라구요
근데 전 이승연씨 눈만 좀 빨리 깜박거렸으면 좋겠어요^^

[ㅎㅎ]

전님, 무슨 말씀하시는지 알겠어요. ^^
좀 한참을 부릅뜨고 있지요?

[저는]

거기서 명자가 제일 좋아요.
극중에서 제일 솔직하고 할말다하고 시원시원하고..

[저도]

명자 아끼꼬.소냐?

[.]

정말 사람눈이 제각각이라는걸 실감하게 되네요.
전 이승연도 싫고 홍조 엄마도 넘 싫어요.
하유미(?)그사람은 윗입술이 너무 부자연스러워 보기가 역겹더라구요.
전 태수가 젤 좋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