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의견 듣고 싶어서요...
시댁과 관련된 집 문제 입니다. 어머니 나이 72세시고, 전재산인 집 한채(싯가 4억 5천)를
막내인 저희한테 주신다고 하는데요...모시고 사는 조건으로...
전반적 상황.
울 남편 삼형제 중에 막내이고, 윗 형들이랑 나이차가 15살 이상납니다.
두 형들은 개인 사업하시고, 잘 사십니다. 두 분다 욕심이 아주 많으시고, 큰 아주버님은 아주 많이 부자이고 둘째 아주버님은 개인가게와 집만 있는 상황임.
둘은 전에 돈 문제로 싸워 몇년째 서로 욕하며 얼굴 절대 안보는 사이임.
큰형: 사업자금으로 어머니가 엄청나게 돈을 주셨음. 그런데도 어머니집 욕심을 내다가
어머니가 따끔하게 혼내서 집 얘기는 못하게 만드셨음.
둘쨰형: 큰형한테 돈을 많이 주고나서 돈이 없어 사업자금을 못 주셨음. 그래도 지금은 꽤 사심.
어머니는 막내(울 남편)랑 고생을 많이 하셨고, 애틋한 감정이 많아서
집을 저희에게 주시고, 저희랑 같이 사시길 바라세요.
현재, 어머니 집을 내 놓은 상황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어머니는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집(18평, 1억3천)에 어머니가 사신다고 하시고
어머니집 판 돈으로 우리보고 넓은 집으로 이사가라고 하십니다.
즉, 우린 1가구 2주택이 되는거죠.
그러나 남편생각: 18평 집을 팔고 어머니랑 같이 살자고 합니다.
35평 아파트 3억 5천짜리를 사고, 1억은 어머니 드리고, 1억 은 둘째형을 드리자고 합니다.
둘째형이랑 친하고, 자기가 돈을 다 갖는게 미안하데요.
제 생각: 그냥 어머니랑 따로 살고 싶어요. 요란한 시어머니 아니시고, 저한테도 무지 잘해주시긴 하지만...그래도. 아님 어머니랑 같이 산다면, 5억 6천짜리 35평으로 가고 싶어요. (엘지 자이)
어차피 모시는 조건으로 어머니가 우리한테 집을 주시는건데, 있는돈 다 합쳐서 살기좋고 가격도 더 오를가능성이 많은 좋은 아파트에서 살고 싶어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솔직히, 윗 형들이 욕심이 많은 사람들이라
집을 정말 팔고, 저희가 다 갖으면 또 한번 폭풍이 불거랑 생각이 듭니다.
겉으로는 두 분다 집은 막내가 가져라...하시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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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할까요
집문제 조회수 : 520
작성일 : 2006-07-23 03:30:04
IP : 218.236.xxx.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기냥
'06.7.23 8:26 AM (221.153.xxx.119)집 가지시고 어차피 맞을폭풍 한살이라도 젊을때 맞으세요^^
돈 본인이벌고 일어서기 힘드신거 아시죠?
본인 마음도 이쪽에 기운것 같아서 한자 적습니다2. 참견..
'06.7.23 9:26 AM (61.81.xxx.89)고맙씸다.
주변에 많은 친구들이 하니 저도 지기 싫어서 하려고 해요.
땡볕에 나가 손 잡아 주려면 캐고생 ㅠㅠ
그래도 잘 타는거 보니 대견하네요^^3. 글쎄요~
'06.7.23 9:41 AM (220.75.xxx.236)제 생각엔 어머님생각이 나아보여요.
막내 아들과 함께 살고 싶지만 며느리는 아무래도 좀 불편하시겠죠. 참 좋은신 시어머니시네요
제가 시어머니 입장이라면 집팔아서 아들에게 주고, 아들의 집 18평 아파트를 시어머니 명의로 변경해달라고 할거 같아요.
돈때문에 싸우는 자식들이 있는데, 모든걸 홀라당 다~ 자식에게 주는건 위험하지 않나 싶네요.
모셔야한다는 부담감을 원글님이 다 떠안으셔야하니 현명한 판단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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