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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상한가요?
첨가는 산부인과인데 남자 선생이더라구요.
속옷 벗고 다릴 벌리는데 왜이리 수치스러운가요?
저만 이런가요?아님 다른분들도 이런가요.
정말이지 산부인과 가기 넘 싫어요.
1.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6.7.21 10:20 PM (220.83.xxx.172)으~~ 싫어요 어제 차병원 갓다가 검사때 남자 샘은 바로 볼수 잇는데 여자샘은 한 30-40분 기다려야 된데서 기다렷다 햇어요 "역시 잘 햇어" 햇네요~
2. 허걱
'06.7.21 10:22 PM (121.55.xxx.21)"속옷 벗고 다리를 벌리는데" 라는 표현을 쓸 정도면 절대 소심녀 아님!!
3. 저도
'06.7.21 10:23 PM (222.118.xxx.179)애하나 있지만 산부인과는 정말 끔찍하게 싫어여...
아무리 의사지만 정신멀쩡하게 그곳을 보여준다는게
정말 수치스러워여....
남편만 알고있는 은밀한곳인데...4. 병원
'06.7.21 10:26 PM (61.248.xxx.97)이니 사심금물이면 편안하게 진료받겠지요..
진료선생님은 모두 환자로만 볼 것 같은데요.5. 전
'06.7.21 10:30 PM (61.84.xxx.158)애둘도 자연분만 해서 낳았고 남샘 그냥 진료 받습니다
6. 여자샘으로
'06.7.21 10:37 PM (61.74.xxx.196)전 다니는 병원있는데 거긴 여의사입니다.
정말 저도 수치스러운데 여의사이기때문에 맘이 좀 편합니다^^
담에 가실땐 여의사가 있는지 전화확인해 보시고 가세용~~~7. ㅇㅇ
'06.7.21 10:39 PM (220.85.xxx.253)자꾸 이러시면 프로스펙스 광고가 아니라 안티행위를 하시는 겁니다. 222222222222
8. ㅎㅎ
'06.7.21 10:40 PM (59.12.xxx.235)제가 아시는 분은 처음 산부인과를 가신거라 치료대에 어떻게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를 몰라 다리걸치는
곳에 팔을 걸치고 엎드려 계셨더니 간호사가 뭐하시는거냐고 호통을 치더랍니다. 자세가 상상이 가시나요?9. ^^
'06.7.21 10:40 PM (220.64.xxx.97)저도 별로 좋은 기분은 아니지만...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그 의사들은..뭐 즐겁겠습니까?
하루에도 수십명인데..지겹지 않을까요?
눈이 번쩍할 미인이나 연예인이 아니고서야..무덤덤해질것 같은데요.
(전 치과에서 무방비하게 입을 벌리고 침 흘려가며 치료받을때가 더 끔찍하더라구요. ^^)10. ^^
'06.7.21 10:40 PM (220.64.xxx.97)근데. 위의 ㅎㅎ님.. 저 굴러가며 웃고있어요. 팔을 걸치시다니...ㅋㅋㅋ
11. 미혼
'06.7.21 10:44 PM (58.145.xxx.39)인데여...
정기검진에서 자궁암 검사받으러 갔다가, 다리 걸치는 거치대가 있는 걸 보고는
어찌 자세를 취해야 하는 건지, 대충 상상은 갔는데...
진짜루 민망하더라구요.
이래서 기혼녀 들이 산부인과 가는게 정말 싫다고 했던거 이해가 가더라구요.12. ㅎㅎ님
'06.7.21 10:46 PM (220.85.xxx.55)혼자 야밤에 글보고 웃겨죽어요...
푸하하하13. 다들
'06.7.21 10:54 PM (218.236.xxx.92)여선생님 한테 진찰 받으신분들이 많네요.
근데 병원에 가 보면 정말 남샘이 더많은데 여기 계신분들은 다 여샘한테 가나봐요.
저두 담 부터 여샘한테 해야 겠어요.14. 전
'06.7.21 10:58 PM (219.255.xxx.115)애기도 남자선생님한테 낳는데.......
다시 자궁암 검사하러 간다며 여자선생님한테 받고 싶어요.
사실 여자선생님도 민망하긴 하더라구요..15. 어우
'06.7.21 11:14 PM (220.74.xxx.244)원글님 표현이 너무 싫어요
16. ^^
'06.7.21 11:20 PM (218.236.xxx.34)의사는 그냥 의사일 뿐이예요.
산부인과는 그냥 산과와 부인과 진료를 하는 곳이예요.
전 남자선생님만 찾는 분들이 이해가 안가던데요..좋은 선생님도 아니고..
제 친구들도 그래도...하면서 여선생님한테만 가는 친구도 있긴 있더군요.
진료를 받는데..라고만 해도 모두 알고 있는 상황을 꼭 그렇게 적나라하게 표현하시는 분인데도
의외의 장소에서는 수치심이 크시군요.
저는 오히려 정신 멀쩡하게..라는 댓글에서 충격을 받았습니다.17. 참..
'06.7.21 11:22 PM (219.241.xxx.118)수치심이 문제인가요? 의사실력이 문제지...
저는 남자의사한테 받습니다..그사람들이 남자로 안보여요..
그남자도 제가 절대로 여자로 안보일껍니다.
전 잘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여자한테 다리벌리고 있는것도 별루 썩 좋지는 않아요..18. 대략 좌절
'06.7.21 11:24 PM (211.211.xxx.56)ㅊ병원에서 의사에게 볼꼴, 못볼꼴 다 보여주고 애기 받아준 남선생님.
나중에 알고보니....
작은 아부지 친구였슴다. OTL19. ...
'06.7.21 11:33 PM (125.190.xxx.117)저두 거기에 다리 걸치고 누워있음 왠지 마루타가 된것 같기두 하공~ 정말 기분 드러워욤
20. ^^
'06.7.22 12:26 AM (218.236.xxx.34)저위의 댓글에서 전 남자선생님만 찾는 분들이 이해가 안가던데요..를
여자선생님만 찾는 분들이 이해가 안가던데요.로 고쳐요.
에고 변태도 아니고 뭐 그런데서 오타를 친담.
윗분..물론 기분이야 정말 묘하긴 하죠 선생님 성별을 떠나서.21. 저도
'06.7.22 12:26 AM (218.153.xxx.56)애 자연분만으로 낳았고요.
그 다음에 자궁암 검진할 때 딱 한번 남선생님께 받았는데요.
저도 모르게 다리에 힘 팍 주고 너무 싫어서 무릎이 오므라들더라구요.
그런데 의사가 제 허벅지 깊은곳을 손으로 툭툭 치면서 '아, 더 벌려봐요, 힘 주지 말아요!'하는데 소름이...
다시는 남의사에게 못가겠어요.22. 아...
'06.7.22 12:47 AM (222.118.xxx.179)더벌려봐여..이말에 정말 소름이 돋네여...
아무리 의사라지만 민감한 부위이기 때문에 아무렇지않다는건
말이 안되는것같아여...23. !
'06.7.22 9:58 AM (125.133.xxx.219)그냥 무덤덤 해져야 병원 쉽게 드나들고 하지 않나요?
간단한 수술이래도 감염의 위험때문에 누드상태에서 수술대에 누워있어야 하고
치과에 가도 입이 찟어져라 아~ 하고 있어야 하고
치질은 윽~ 아직 안가봤는데 참 거시기 하고
솔직히 습진이나 무좀도 의사샘한테 보여줄려면 민망스럽고 그렇잖아요
전 그냥 병원문을 들어서면서 저사람은 남자가 아니고 오직 의사려니.. 내 병을 고쳐주려니 합니다
안그럼 집에서 병을 키우기밖에 뭐 더하겠어요24. 의사는의사로
'06.7.22 1:52 PM (211.190.xxx.254)저도 자연분만이었고, 임신 중기부터 쭉 남자샘한테 검진 받았어요. 개인병원이었으니까..
그 병원 동기엄마들 하나같이 그 의사샘 존경합니다. 정말 친절하게 해주시니까요.
의사는 의사로만 봐주세요. 비뇨기과에 여자의사가 있고, 여자간호사도 있듯이...
남편도 첨에는 남자의사샘이라 영 기분이 껄끄럽다고 했는데 항상 진료 때 마다 같이 다니곤 했는데 초음파 볼 때 마다 남편 들어오래서 같이 보곤했거든요.
그 뒤로는 의사샘 의사샘자체로만 봐요. 제가 다닌 이 산부인과는 남편분들이 의사샘을 더 좋아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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