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분만휴가3개월에 휴가 까지는 좀 얌체죠?

휴가 조회수 : 649
작성일 : 2006-07-21 12:29:42
좋은 직장이 아니라서요.
한해에 분만휴가에 휴가까지 챙기는건 안되겠죠?
솔직히 분만휴가 3개월도 좀 눈치가 보이구요.
이런거 고민할때 왜 공무원 공부 안했나 싶네요..
IP : 218.147.xxx.1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7.21 1:24 PM (218.48.xxx.86)

    저랑 같은 입장이시네요.
    9월부터 분만휴가 들어가는데 그래도 혹시나 이틀 정도 휴가 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답니다.
    그런데 아직 아무 말씀 없으시네요.
    전 편하고 좋은 곳이긴 해요..
    우리 휴가 보내주세요~~

  • 2. 출산휴가 1개월
    '06.7.21 1:36 PM (211.169.xxx.138)

    했던 저로서는 꿈같은 얘기죠.
    저 나이 많겠죠 ^^

    그런데 원글님께서 하실 일을 대신하는 사람이 누구냐에 딸린 문제인것 같아요.
    회사에서 3개월간 누군가를 쓴다면 모르지만
    남아 있는 사람들이 메꿔야할 자리라면
    원글님께서도 불편하실 듯해요.

    회사에서 당연히 해 줘야 할 일이지만
    그게 안 그런 경우도 많아서요.
    제가 그 짐을 질 입장이라면 싫더라구요.

    휴가랑 산휴랑 다르지만
    제 생각을 한 번 적어 봤습니다.

  • 3. 휴가
    '06.7.21 1:37 PM (218.209.xxx.96)

    라는게 원래 휴가전달 만근해야..생기느거 아닌가요? 잘모르겠네/그래두 보내주심 좋겠네요

  • 4. 저도
    '06.7.21 2:08 PM (211.45.xxx.198)

    출산 휴가 끝이 하계휴가 기간이였는데 하계휴가는 꿈도 못꾸고
    연차도 못썼어요.ㅠㅠ

  • 5. 제 생각엔
    '06.7.21 2:21 PM (125.188.xxx.44)

    저도 직장 다니면서 아이 둘 낳았는데... 분만휴가 3개월 다 쓰셨으면 올 휴가까지는 좀 그럴꺼 같아요.
    요즘 인력 여유있게 쓰는데 많지 않잖아요... 3개월이면 회사입장에서 좀 길죠.... 일 처리가 제대로 돌아가려면 주위 동료들에게도 좀 피해주고...
    전 그래서 알아서 여름휴가는 안썼어요.
    제 경우 휴가 끝내고 돌아오니까 일 처리하기 힘들어 휴가 다녀오면 더 난리겠던데...

  • 6. 동료가...
    '06.7.21 2:31 PM (218.156.xxx.133)

    제가 다니는 회사(소위 좋은회사에 가까움) 동료가 3개월 출산휴가 끝에 여름휴가 챙기더군요...
    관리자는 씁쓸하게 입맛 다시고,
    같은 팀원들은 공식석상이어서겠지만 말은 안해도 너무한거 아닌가...하는 표정 역력했어요.
    소신껏 하세요.
    여름휴가 못챙겼다고 두고두고 불만스러워하실 거면, 챙기시구요.
    길게 다닐 회사같으면, 안 챙기셔도, 주변에서 다 알아주니 휴가 간 값 이상으로 효과봅니다.

    참고로, 저는 2개월휴가도 다 못쓰고 나왔어요.
    애 둘다 7, 8월에 낳았답니다.
    그러고보니, 그 덕분에 길게 다니고 있나???...ㅋㅋ....

  • 7. 에휴..
    '06.7.21 2:33 PM (58.145.xxx.210)

    우리나라 복지수준이 아직도 열악하네요..
    원래는 여름휴가도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뭐 저랑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요...
    회사에서 눈치 보이면.. 출산휴가만 쓰셔야 될것 같아요

  • 8. 스타킹
    '06.7.21 4:45 PM (203.49.xxx.113)

    다른 얘기지만..
    전직장에 동료가 3개월 출산휴가 가서 2명이 3명 하던 일 맡아서
    잘 해줬더니 고맙다구 선물로 스타킹 5매 주더이다.. 씁쓸..
    더 쉬어야 한다면 같은 여자로서 우리도 언젠간 휴가내니까 기쁘게 봐주고 있었는데..
    스타킹 너무 하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410 집 천장에 곰팡이가 생겼는데요. 4 세입자 2006/07/21 733
73409 팩하는 노하우 1 김수영 2006/07/21 528
73408 손톱~~ 1 리나 2006/07/21 361
73407 포도농장 2 포도좋아 2006/07/21 448
73406 가스렌지 청소할때요.. 2 .. 2006/07/21 436
73405 20년됀아파트 창문새로 하려면 얼마나??? 1 창문 2006/07/21 456
73404 여름휴가 계획을 수정해야할까요? 1 여름휴가 2006/07/21 283
73403 식중독증세후 허리가 아프다는 남편 걱정이되요... 3 문의 2006/07/21 325
73402 어린이 연금술사 보신분 1 현지 2006/07/21 138
73401 면세점 이용과 일본에서 사는 화장품에 대해.. 도와주세요.. 5 ⊙_⊙ 2006/07/21 598
73400 설경구 이혼했다더니 25 송** 2006/07/21 10,238
73399 코스트코 양평점에.. 2 .. 2006/07/21 577
73398 자전거좀 골라주셔요.. from 자전거문외한.. 3 자전거~ 2006/07/21 222
73397 김혜수 나왔던 장희빈 주제가가 참 좋아요 1 멜랑꼬리 2006/07/21 269
73396 잡지에서 심은하 기사를 봤어요 17 질투 2006/07/21 3,886
73395 박진희 재미있네요 15 순애씨 2006/07/21 2,421
73394 월마트 요즘 재고정리하던데... 4 월마트 2006/07/21 1,224
73393 추석 경부선 기차표 잔여석 확인하세요 6 나날이 2006/07/21 415
73392 대리점, 백화점가전제품이랑 마트용은 생산라인이 다릅니까? 12 르노 2006/07/21 1,601
73391 영국전자제품 사용문의요 4 이영희 2006/07/21 229
73390 호주에서 영주권 받아서 간호사로 생활하시는분 경험 듣고 싶어요.. 4 호주에서 간.. 2006/07/21 824
73389 16개월아기데리고 카 영화 볼수 있을까요 4 2006/07/21 250
73388 오현경, 참 안됐네요.. 22 불쌍해 2006/07/21 4,784
73387 방통대 가고 싶어요... 11 공부 2006/07/21 809
73386 시간당 베이비시터 부르면 얼마인가요? 3 베이비시터 2006/07/21 463
73385 남편때문에 늘 걱정이에요....ㅠㅠ 4 왕걱정 2006/07/21 1,161
73384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는데 3 방학 2006/07/21 530
73383 남편 실망이야 7 실망.. 2006/07/21 1,075
73382 분만휴가3개월에 휴가 까지는 좀 얌체죠? 8 휴가 2006/07/21 649
73381 암의 종류 지니맘 2006/07/21 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