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울하다기 보다는..그냥 한없이 착..가라앉네요.
괜히 쓸데없이 옛날 생각이나 나고..
남편하고 결혼하지 않았으면 내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더 거슬러 올라가, 그때 나 좋다고 그렇게 목메던 그남자
한번 만나봤으면, 쭉 진지하게 만나졌을까? 결혼도 할 수있었을까?
그럼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더 거슬러 올라가...내가 그 때 회사를 옮기지 않았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학부 전공을 딴 걸 선택했더라면 지금 난 어떤 모습일까?
별별 생각이 다 들면서...아무것도 하기 싫으네요...에공..집도 엉망인데..
청소나 하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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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쳐지죠?
날씨탓인지 조회수 : 648
작성일 : 2006-07-20 16:37:29
IP : 58.238.xxx.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06.7.20 4:40 PM (220.76.xxx.87)어떻게 님과 같은 마음인지 참 신기하네요... 진짜 맥이 풀러요 풀립니다...
2. ..
'06.7.20 4:46 PM (211.228.xxx.2)한동안 저도 엄청 심했어요.
되는일없다고 느껴지고 예전의 잘못된 선택때문에 지금 이리 힘든거라고 자책하면서..
지금도 그때 제 인생에 태클걸었던 사람들 미워서 부르르 떨리지만. 이제 맘을 비울려구요.
스트레스받구. 힘들어해봤자 다 부질없는짓..ㅋㅋ
거울보고 혼자 크게 웃으니 좀 나아지던데요.3. .
'06.7.20 4:58 PM (218.238.xxx.14)비가 계속 오니 더한거 같아요...
사람이나 식물이나 햇빛을 좀 쬐 주어야 하는데...그게 안되니...--4. 저두요
'06.7.20 10:28 PM (125.189.xxx.80)맨날 돈없어 짤랑짤랑이어도 평소엔 "인생이 그런거여"하믄서 넘기는데
요즘은 우울증 생기는거같아요. 날씨때문 맞어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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