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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트 선물해야하는데 아무 것도 몰라요.
저는 애가 없구요. 어제 산후우울증에 걸린 거 같아서 뭐 사줄까 물었더니
카시트를 사달라고 하네요. 비싸다면서...
그래서 알았다고 했는데... 아침에 신랑한테 말하니... 신랑이 쳇~ 거리는 거에요.
나두 좀 기분이 나빠져서는... 신랑쪽에 형제들이 훨씬 많은데 앞으로 출산 선물해줘야할때 나두 쳇~ 거릴 거라고. 섭섭하다고 했더니.. 평소에 안부 전화 한 통도 한 적도 없는 사람들이 돈만 바라고 있다고 뭐라 그러네요.
울 식구들이 다들 짠돌이 성격도 있고 전화도 동생이랑 저랑만 자주 하고 그래서... 신랑이 삐친 거 같아요. 제부는 연락도 없고 그러니까... 생각해보니 신랑 말도 일리가 있는 것 같긴 하고...
갑자기 어제 뭐 사줄까 물을때 동생이 한 대답도 생각이 나면서 살짝 기분이 나빠지기도 하구..
"카시트 사줘. 비싸긴 한데... 어차피 언니 아기 나을때 우리가 또 그만큼 해줄거니까..."
저는 받을 생각 없이 그냥 해주는 건데 동생은 그렇게 계산을...
하여튼 카시트를 사주긴 해야할 듯한데...
가격대비 뭐가 좋은지 모르겠어요. 무작정 비싼 거 말구요.
사달라고 하니 사주긴 해야하고.. 아는 정보는 없고...
검색해보니 나이별로 카시트가 다 틀린 거 같은데... 어릴때부터 유아기까지 다 탈수 있는 카시트는 없는 건가요?
어디서 사는 게 싼 지도 좀 알려주시구요. 이번주 내로 사야 주말에 내려가면서 줄 수 있는데...
괜히 아는 것도 없으면서 사준다고 했나 싶기도 하고...
1. 카시트
'06.7.19 1:38 PM (58.238.xxx.65)저는 코스트코에서 이븐플로꺼 샀어요..
거의 10만원 정도...
신생아용 바구니형 카시트 다음에 바로 이거 사용했는데, 유아기까지 쓸 수 있습니다.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네요...2. 좋은 언니네요
'06.7.19 1:40 PM (61.36.xxx.121)언니니까 그럴수 있을꺼 같아요. 언니들은 계산없이 동생 생각하잖아요.
제가 막내라 받기만 해서... 반면 저도 열심히 조카들에게 선물한답니다.
님도 언젠가 동생분이 알아주실때가 있을꺼 같아요. 사실 저도 제 형부들께 전화하기 어렵던데요..
남편분께 얘기잘해주세요.
그냥 제 경험으로 씁니다.
전 남자아이인데 지금 4살이구요 압소바에서 산 카시트써요. 지금까지두요.
살 당시에는 그 비싼 외산 카시트를 몰라서 백화점에서 셀한다길래 샀거든요.
현재 외산하고 비교해 보면 사실 좀 다르긴 하더라구요. 왠지 제꺼는 허접해 보여요.
그래도 울애는 카시트에 앉는걸 당연시 여기고 불편해하지 않은듯 해요. 장거리때는 가끔 안고가기도 하지만, 울아이는 카시트에 앉히지 않고 차 출발하면 울어요... 안전도 당연 중요하지만 아이가 카시트에 앉도록 하는게 중요한듯 합니다.
전 올초까지만 해도 외산을 다시 사 말어 이랬는데 올해까지 그냥 타고 내년정도에 부스터(?)로 다시 살 생각입니다.
살림돋보기에 영미맘이 카시트 올렸거든요. 참고하시구요.
외산은 보통 40-50만원은 줘야 하는거 같아요.
국산은 15-20만원 정도면 백화점에서 압소바, 프리미에쥬르등 유아 브랜드에서 살수 있구요
저렴한 브랜드도 많이 있습니다.3. ..
'06.7.19 3:08 PM (59.30.xxx.246)학생들 가르쳐 봐서 아는데요. ( 부모님도 좀 겪어보고)
인간사는 과학이 아니기 때문에 100은 불가능해요. 하지만 90%라는 생각은 듭디다.4. 전
'06.7.19 5:26 PM (203.248.xxx.13)고르고 골라 브라이텍스껄로 첨에 사고 둘째는 이븐플로꺼 샀는데요. 역시 비싼 브라이텍스것이 값을 한답니다. 아이들이 잠잘때도 편안하고. 우리집은 장거리를 많이 다니는데 브라이텍스것 쓰는 녀석은 잠잘때도 편안해요.
5. 그러게요.
'06.7.19 6:26 PM (150.150.xxx.188)본인보고 모델 고르라하시고 그걸로 사주심이 좋을듯 합니다.
6. 그냥..
'06.7.20 10:05 AM (125.191.xxx.17)돈으로 얼마주고 마세요. 한20만원정도 주면서 알아보니 카시트는 부모성향이 있다고 하더라. 대충 이정도면 왠만한건 사니까 만약 부족하면 네가 보태서 사렴 하고 마세요.
후후.
솔직히 브라이텍스 저 조카 쓰는데 좋더이다. 하지만 넘 비싸잖아요. 그리고 양쪽집에 돈나갈일이 많을거라면 일정금으로 정하는것도 괜찮을듯 싶어요.
그리고 신랑님보고 넘 짠돌이라고 하시지 말고요..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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