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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시는 사기였다.

단양이고향 조회수 : 1,409
작성일 : 2006-07-19 01:45:32

단양에서 태어나고 이십년을 그곳에서 자라다 대학입학과 함께 그곳을 떠나왔고
그렇게 십년이 흘렀다.

마침 네이버에 단양관련해서 기사가 나서 거기에 리플들을 모두 읽어보니 그냥 헛웃음만이...

며칠전 tv에서 충주호 얘기 우라질 나게 열심히 나오더군.
들어보니 서울에 수위가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충주댐이 더 이상 방류하면 위험하다는 방송이더군.
결론은 충주댐 수문을 열면 서울이 위험해진다면서 여주까지 몇시간 양평까지 몇시간 서울까지 몇시간...

그러는 사이 단양은 식수까지 단수되었고 단양군 영춘면이나 그쪽은 모든게 엉망이 되었다.
농사까지도... 이제 그들이 떠안아야 할건 빚밖에 없겠지...

열받는다.

구단양에서 신단양으로 이주할때 정부는 이주대책과 생계대책으로 관광도시를 약속했다.

아무것도 모르던 무지한 시골사람들 정부약속 철썩같이 믿었다. 그래서 이주도 했다.

결국 단양을 떠나오기 전까지 충주호에서 단양까지 유람선 들어온거 거짓말 조금 보태 손으로 꼽을수 있을정도인거 같다.

한마디로 사기였다.

평상시 그렇게 댐수위좀 높여 달라고 할때는 죽어라 방류하고...
정작 방류를 해야할때는 서울 사람들 때문에 방류를 안한다.

어떤 분이 네이버 기사에다 리플달았더군 지자체 에서 알아서 해야 되는거 아니냐고...

그냥 이렇게 열만 받아야 하는걸까?





IP : 220.125.xxx.1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7.19 4:08 AM (24.82.xxx.225)

    그래서 기를 쓰고 서울서 살려도 하나 봅니다
    억울해도 그냥 메아리로 그쳐야 하는 아무도 관심 가져 주지 않는 까닭에
    지방 사람들의 수심은 깊어 갑니다

  • 2. 아름다운
    '06.7.19 6:52 AM (221.168.xxx.127)

    문화재가 물속에 잠긴것을 보고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너무 갑자기 일어난 천재지변이라 어찌할 수 없었나봅니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는 완전한 대비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 3. ,,
    '06.7.19 8:10 AM (59.11.xxx.236)

    저도 자랄때,, 단양이 바로 옆이라,,, 자주 놀러갔었어요,,
    친구네 집도 단양이고,,
    어제 걱정돼 전화해보니,, 식수가 며칠째 끊겼다고 하더군요,,

  • 4. ㅡㅡ
    '06.7.19 9:35 AM (221.148.xxx.144)

    이런 일 날 때마다 공무원들의 아이큐와 자질을 생각하게 됩니다.
    도대체 생각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머릿속에 뭐가 들은 건지..
    썩어빠진 중앙공무원들도 문제지만 지자체 공무원들 더 큰 문제예요.
    자기 고장 일인데 도대체 왜 그렇게 안이한 일처리들을 하는 건지...
    아무리 힘없고 재정능력 없는 지자체라지만, 그 속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은 항상 돈 좀 벌면 서울로 튈 생각만 하는 건지 도무지 해당 고장 일에 관심들이 없고 무능하게만 보입니다.
    이 나라의 앞일만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져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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