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변기에 칫솔이 빠졌는데요

조회수 : 1,226
작성일 : 2006-07-17 21:22:18
신랑이 소변보고 물 내리면서 칫솔 잡다가 칫솔을 빠트렸는데 그냥 쓸려 나갔거든요~ ㅜ.ㅜ
이거 백프로 막히겠져? ㅠ.ㅠ

막히면 어디다 연락해서 뚫어달라고 해야할까요?
덜렁이 남편... 떄릴 수도 없고...-_-;;
IP : 125.181.xxx.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7.17 9:25 PM (58.103.xxx.235)

    우리집도 그런적 있었는데
    아무일 없었어요.

  • 2. 그렇죠.
    '06.7.17 9:26 PM (211.205.xxx.167)

    때릴 수는 없지요 ^^
    그거요 눈에 안 보이지 안 쓸려나갔을 수도 있거든요
    고무장갑 끼시고 그 구멍속을 좀 휘적거려보심이...
    긴 꼬챙이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 3. 관리사무소
    '06.7.17 9:26 PM (219.249.xxx.73)

    연락하면 수선담당이 와서 꺼내줍니다.변기밑에 하얀접착제 떼고...뒤집어서 꺼내요ㅠㅠㅠ
    그래서 3만원 드렸어요.

  • 4. .
    '06.7.17 9:35 PM (125.176.xxx.25)

    꺼내야 합니다.
    당장은 괜찮아보여도 하수도로 완전 내려간게 아니라 안보이는 곳에 걸려 있기땜에 얼마 지나지 않으면 변기에 물이 차 오릅니다..
    고무장갑끼고 꼬챙이로 뒤적거려보시거나, 검은색 압축기로 눌러 보시기를....

  • 5. 듣기론
    '06.7.17 9:37 PM (220.85.xxx.83)

    저희애가 전에 작은플라스틱조각을 빠뜨려서 막힌적이 있어요.
    사람불러서 3만원들었는데 그아저씨왈....
    이정도는 기계로(절대기계아니던데요..)쑤셔서 밀어넣어버리면 끝나지만
    제일 골아픈게 칫솔이라고 하더라구요.
    길이가 있어서 걸려버리면 그거 또 왠만한힘으론 안부러지고 들어가지도 않고
    칫솔은 변기뜯어야한다고 들은기억이 있어요.관리사무소님 말처럼 변기뜯으셔야 할거예요.
    저희는 관리사무소에서 그런거 안해주는데 좋은데 사시네요.부러워요^^

  • 6. bab1120
    '06.7.17 9:50 PM (152.99.xxx.12)

    예전에 화장실에 물이 안내려가서 세탁소 옷걸이를 길게 펴서 쑤셔봤더니 ...
    칫솔이 걸려 나왔습니다.
    일단 한번 해보세요..^^

  • 7. ..
    '06.7.17 9:53 PM (218.159.xxx.91)

    변기까지 뜯지 않으셔도 될 것 같은데요. 철물점 가시면 굴뚝 청소하는 쇠꼬챙이 긴 것(마치 내시경
    처럼 끝이 움직여요) 와이어 같이 생겼는데 철물점 가서 물어 보시면 다 알아요. 그것으로 변기안에
    밀어 넣고 넣다 뺏다 하시면 왠간하면 칫솔이 딸려 나와요. 그것이 어려우면 변기뚫는 업을 하는
    사람 부르시면 그 보다 더 굵은 와이어 넣어서 빼 주는데 아마 3만원 정도 받을 거에요. 칫솔이 들어
    갔으면 지금은 별로 안 막힌 것 같아도 좀 있으면 물이 안내려가요. 빨리 빼 주시는 것이 좋아요.

  • 8.
    '06.7.17 10:27 PM (203.81.xxx.194)

    꺼내셔야 합니다.
    그냥 쓸려 내려갈줄 알고 막 쓰다가 변기 넘치고....
    전 5만원 들었습니다. 변기 뜯고 다시 실리콘 바르고요

  • 9. 11
    '06.7.17 10:34 PM (222.107.xxx.163)

    저도 세탁소 옷걸이 앞은 구부리게해서 쑤셔 넣었더니
    나왔어요

  • 10. 뚫어~
    '06.7.18 10:54 AM (222.99.xxx.38)

    저희집도...계속 막히길래..뭐가막혀서그런가 알수없엇느,ㄴ데..
    검정색 둥그런 압축기...그거 슈퍼가서 사다가했더니..
    칫솔이 나오드라구여..
    그거 하나사다놓으니좋데요//^^

  • 11. 원글녀
    '06.7.18 12:18 PM (125.181.xxx.4)

    사고친 사람이 처리하라 시켜놓고 옷걸이 줬더니 잘 빼냈어요...ㅎㅎ
    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15 일산 주엽동 유치원, 학원.... donald.. 2006/07/17 204
72714 오늘 미스터 굿바이...두번 울었어요 1 안재욱 2006/07/17 865
72713 꼭 추천해주셔요 몰라서 2006/07/17 195
72712 복숭아......미워요. 9 복숭아 2006/07/17 1,194
72711 루이비가방 1 보라공주 2006/07/17 744
72710 방배중이랑 서초중중 어디가 더 공부시키는 분위기인지 궁금해요. 5 gj 2006/07/17 843
72709 수유맘들 출산 후 생리 언제 시작 하셨나요? 10 수유맘 2006/07/17 483
72708 전자제품 살때 전자*드?백화점?대리점? 10 익명 2006/07/17 657
72707 아랫집소음때문에... 7 당나귀 2006/07/17 1,162
72706 가방을 하나 사고 싶은데... 도움을 주세요. 4 비가 그쳤으.. 2006/07/17 813
72705 대전에 변호사 추천부탁합니다. 2 변호사 문의.. 2006/07/17 333
72704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비용 3 적정가격??.. 2006/07/17 725
72703 우리아이 ADHD일까요? 8 걱정맘 2006/07/17 1,240
72702 공공연하게 자기는 돈 보고 결혼했다는 사람이 있는데..(내용 삭제) 5 못봐주겠어 2006/07/17 1,291
72701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몇번 양보를 해주다 보니... 1 나이가 깡패.. 2006/07/17 833
72700 흑미팔던분 1 안인숙 2006/07/17 422
72699 변기에 칫솔이 빠졌는데요 11 2006/07/17 1,226
72698 냉동실에서 1년된 고기 먹어도 될까요? 7 한심 2006/07/17 6,604
72697 호칭 여쭤봅니다(남편 대신) 11 궁금 2006/07/17 880
72696 5세아이 수, 과학동화 많이들 구입 하시나요?? 3 2006/07/17 341
72695 피아노 렛슨에 관해...질문드립니다. 5 .. 2006/07/17 601
72694 여름휴가ㅎ 1 앤ㅎ 2006/07/17 252
72693 강원도로 휴가 가기로 했었는데... 4 동동맘 2006/07/17 751
72692 지리산에 가려구요... 1 지리산 2006/07/17 238
72691 컴퓨터 관련 자격증 2 도움말 2006/07/17 229
72690 예민한 편이다 예민한 성격이란말이 어떤성격인가요? 2 말뜻 2006/07/17 695
72689 참고사느냐... 끝내느냐..... 7 아짐마 2006/07/17 1,873
72688 야외 가족계 모임 장소(1박2일) 추천해 주세요 1 추천 2006/07/17 302
72687 라면 스프만 구할 수 있나요? 7 라면스프 2006/07/17 1,151
72686 양평점 오늘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3 코스트코 2006/07/17 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