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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생활비
남푠혼자 버는 외벌이에요.
생활비를 묻고 싶은데요.
한달에 보험료,애들 교육비,저축 등등 이것저것 제하면 딱 백만원이 남네요.
이것가지고 살수 있을까요?
창피한 얘기지만 전 여지껏 가걔부를 안쓰고 살았어요.
그래서 오늘 첨 이것저것 적어보니 이렇게뿐이 안 남더라구요.
백만원 갖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글구 가계부를 어떻게 적고 알뜰하게 살아야 하는지좀 ....
1. 음
'06.7.14 10:34 PM (61.77.xxx.98)제하고 백이면 생활 되실 거예요
외식은 가급적이면 줄이시고
마트보다는 재래시장이용하시고
웬만하면 자주 가지 마세요.
저는 그렇게 해서 생활비 무지 아꼈네요.2. 녜
'06.7.14 10:46 PM (211.58.xxx.97)보험료.저축.교육비 다제하면 순수 생활비란 말씀이죠?
100만원이면 부족하진않을거 같은데요
재래시장가시고 될수있으면 냉장고뒤져 보시면 하루 반찬거리 또 나올겁니다
식비로 한달50만원을 안넘긴다 생각하시고 나머지 50만원은 없다 생각하시면 안될까요3. 백이면
'06.7.14 11:58 PM (211.209.xxx.46)충분하지 않나요? 아직 아이가 없어서 아이한테 얼마나 지출이 되는지 몰르지만..
저흰.. 맞벌이 인데도..둘다..워낙..박봉이다..보니.. 그 흔한 쥐꼬리만도 못해서..
맞벌이어도..왠만한 직장의 외벌이 보다 못하지요. 자랑은 아니지만.. ㅠ.ㅠ
이것저것 제하고..나면..겨우..2~30남을까 말까 예요.
그래서..항상 마이너스죠. 그래도.. 조금씩 더 아끼면서.. 마이너스.. 채우려고..노력합니다.
저흰.. 백이라도..남았으면 하네요. 저희 보고..힘내세요. ㅋㅋ4. ..
'06.7.14 11:58 PM (211.117.xxx.219)마트에 가는게 전 더 가계에 도움이 되는데여..목요일이면 그주 전단지가 신문과 배달됩니다..]
각마트마다 할인 품목이 조금씩 다르죠..비교해서 살꺼 있음 몰아 주말에 삽니다..
참고로 전 살꺼만 사는 편이라..
야채,과일은 마트에서 거의 안사고 동네 규모 좀 있는 큰 슈퍼서 사요..시장은 단위가
큰데 여기는 조금씩 나눠 팔아 더 싸게 삽니다..주로 두부,콩나물,어묵,계란이 반찬의
주 부분입니다..ㅎㅎ
통장에 주식에 넣은 돈 생각하면 혼자 뿌듯해 합니다..5. 마트갈때
'06.7.15 1:22 PM (221.147.xxx.56)저는 일주일 내내 필요하다고 느낀걸 냉장고에 포트스 잇 붙여놓고
하나하나 생각 날때마다 적었다가 가져간답니다.
먹고 싶은거, 사야 할것들...
메모 들고 다니면서 필요한것만 구입하면 그리 낭비 안되더라구요.
마트에 그냥 갈때는 필요없는거 싸다고 하면 막 사게 되고 그러잖아요.
정작 필요한건 잊고 빠뜨릴때도 많구요.6. 전, 마트갈때..
'06.7.15 2:11 PM (141.149.xxx.153)남편과 같이가거나, 아님, 혼자가요. 아는 사람(가정주부- 동네 친한 아줌마)와는 같이 안가도록 신경써요. 같이가면, 동네 아줌마가,전 안먹어본것을 살때에는 그게 궁금해져서 "그건 어떼요?"라고 물어보면, "이건 유기농이고 몸에 좋으면서도 맛도 있어요"라고 친절하게^^ 설명해주는데 안살수가 없더라구요. 그럼 충동구매가 되는거죠... 또 자제력을 발휘해서 안사더라도, 상대방이 친절하게 설명까지 다 해줬는데 안사려니 서로 쫌 뻘쭘하죠... 아님, 속으로 '누군 유기농이 좋은거 몰라서 안사나, 비싸니까 못 사지.'라고 생각하게 될때도 있고요^^;;; 그냥, 윗글님처럼 포스트잇에 메모한것만 빨리 사고 나오는게 시간절약, 돈절약인듯해요..^^
글고, 아파트 장서는 날에 채소구입하는데, 시끌시끌한것이 재미도 있고, 저녁에 파장쯤에 가면, 떨이로 많이 주기도 하고, 좋더라구요.
(물론, 다른 사람과 같이 마트에 가면 좋은 정보도 들을수있고, 심심하지도 않고, 좋은 점이 많죠!!! ^^)7. 백만원
'06.7.15 9:51 PM (210.216.xxx.38)죄송해요. 운덩어리가 그..
네가 모르고 댓글달았어요
조심할께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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