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와서 데려가세요....

새벽한시 조회수 : 1,556
작성일 : 2006-07-13 16:50:36

어제 신랑이 회식하고 늦는다고 연락와서
먼저
잠자리에 들었네요.....

새벽 한시 몇분...
전화가 오네요...  겨우 전화받았지요... 뭔 사고라도 났나..걱정적정

후배사원  하는말  술 취해서 자고있으니...혼자 보내긴 위험한것같고... 와서 데려가랍니다.

순간 판단이 안섭니다.

그래서 미안하지만 집에 가는길에 내려달라고부탁을 했더랍니다.
겨우 그러겠답니다.

옷 입고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기다리니  혼자 택시타고 타나나더랍니다....

저 잠못잤습니다..

이 넘으 인간 어떻게 처신하고 다니길 ...후배사원이 그렇게 전화를 하는지..
여기 지방 소도시..
택시비 만원이면 어디든 갑니다.....

아침 뭐라뭐라하긴 했는데....
어찌 해야할런지......ㅡ,.ㅡ










IP : 218.54.xxx.2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윗분..
    '06.7.13 5:02 PM (59.13.xxx.172)

    뭔 말씀을 하신는건지...
    그럼 원글님 불쌍하다..그런 야그?

    원글님 하시고자 하는 말씀은 그게 아닌것 같은데요..
    위로의 글이 필요하신건 아닐까요?

  • 2. 내 생각에는
    '06.7.13 5:08 PM (211.215.xxx.69)

    후배사원이 좀 야박하네요.

    같이 술 먹다 자면
    책임지는 의리는 있어야 하는데...

  • 3. 위기는기회
    '06.7.13 5:20 PM (210.102.xxx.9)

    차라리 잘됐다 생각하세요.
    이번 기회에 남편 살짝 약올려서 술 끊어 버리도록^^

  • 4. 그런다고
    '06.7.13 7:55 PM (58.143.xxx.164)

    위기는 기회님
    그런다고 술 끊으면 술 마실 사람 대한민국에 하나도 없게요?

  • 5. ..
    '06.7.13 9:49 PM (211.176.xxx.250)

    요즘 누가 놀다 말고 택시태워서 바래다 드리냐고 남편이 그러는데요..
    회식 몇차씩 가거나 하는데요..
    물론 노는게 끝났어도 저는 데려다주면 좋겠지만 전화를 준것도 고마운 일이라 생각 되요..
    가서 데리고 와야 하는것이지 그가 데려다 줄 의무는 없지요..
    아무리 아랫사람이라고 해두요..
    제 생각엔 먼저 너무 많이 마시고 쓰러져버린 분께도 잘못은 있다고 봐요...

  • 6. 맞아요
    '06.7.14 10:15 AM (59.5.xxx.131)

    ..님의 의견에 동감입니다.
    아무리 지방 소도시라도, 후배도 피곤할텐데,
    그 시간에 원글님 남편 데려다 주고, 다시 자기 집까지 가면 날 새지 않을까요?
    아무리 택시로 왔다 갔다 한다해도, 술 취해서 자는 사람 건사하기거 얼마나 힘든데요..
    상대방 생각도 하셔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150 일산 폭우로 도심 마비..아시져? 6 김수영 2006/07/13 1,020
72149 서산에 있는 호리 펜션 놀러가는데 다음주에 2006/07/13 181
72148 장터에서 적당히? 싼 값에 파시는 분들... 7 ^^ 2006/07/13 1,808
72147 와서 데려가세요.... 6 새벽한시 2006/07/13 1,556
72146 아빠한테 존대말 안하는 분 계세요? 12 ... 2006/07/13 1,265
72145 되새겨 봄직한 글 맘~~ 2006/07/13 366
72144 불쌍한 두여자... 그 긴 얘기 8 한량의 흔적.. 2006/07/13 2,602
72143 걱정 3 아들 2006/07/13 588
72142 청소기 몇년 정도 쓰세요? 6 청소기수명 2006/07/13 725
72141 임신중인데 몸에 알레르기....... 4 임산부 2006/07/13 360
72140 첫생리하는 딸에게 해줄말 뭐가있을까요? 9 딸에게 2006/07/13 910
72139 아이낳고 남편이 싫어질때 8 아직은 2006/07/13 1,241
72138 양재동쪽 빌라 괜찮을까요 전세.. 7 감만 2006/07/13 931
72137 부부간에 존대말 쓰시나요 25 음냐냐~~ 2006/07/13 1,339
72136 자식 자랑은 돈내고 하라더니 21 -_- 2006/07/13 2,618
72135 전세 계약서 없으면.... 1 계약서 2006/07/13 313
72134 우리집에만 오면 김치가 맛이 없어져요. 8 김냉 살.. 2006/07/13 2,066
72133 오른쪽 볼에만 여드름이 올라와요(뾰루지 같기도 합니다ㅠ) 갑자기 여드.. 2006/07/13 103
72132 아기가 빈혈이라는데요..영양제좀 추천해주세요.. 4 도토로 2006/07/13 363
72131 머리를 북쪽으로 두고 자면..... 23 침대위치 2006/07/13 2,506
72130 까사미아.벼룩시장 사이트 없어졌나요? 2 푸른하늘 2006/07/13 661
72129 농심 켈로그 시리얼 무료로 주네요 5 알고계시는지.. 2006/07/13 917
72128 국민연금에 대해서요`~ 3 여쭙니다 2006/07/13 444
72127 저도 재산세에 대해 여쭙니다.. 만일 그 집에 안 산다면? 3 저도.. 2006/07/13 620
72126 궁금해서요... ^^ 3 *** 2006/07/13 341
72125 에어컨 고쳐서쓰는게 나을까요? 1 너무 더워요.. 2006/07/13 159
72124 (급질문) 디즈니 주문이요. 3 디즈니 2006/07/13 221
72123 저번에 치질관련 글남긴사람입니다 1 항문외과 2006/07/13 342
72122 남편과의 대화 뭐가 문제인지...... 17 답답해라 2006/07/13 1,765
72121 지칭&호칭 14 지칭&호칭 2006/07/13 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