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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서 데려가세요....
새벽한시 조회수 : 1,559
작성일 : 2006-07-13 16:50:36
어제 신랑이 회식하고 늦는다고 연락와서
먼저
잠자리에 들었네요.....
새벽 한시 몇분...
전화가 오네요... 겨우 전화받았지요... 뭔 사고라도 났나..걱정적정
후배사원 하는말 술 취해서 자고있으니...혼자 보내긴 위험한것같고... 와서 데려가랍니다.
순간 판단이 안섭니다.
그래서 미안하지만 집에 가는길에 내려달라고부탁을 했더랍니다.
겨우 그러겠답니다.
옷 입고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기다리니 혼자 택시타고 타나나더랍니다....
저 잠못잤습니다..
이 넘으 인간 어떻게 처신하고 다니길 ...후배사원이 그렇게 전화를 하는지..
여기 지방 소도시..
택시비 만원이면 어디든 갑니다.....
아침 뭐라뭐라하긴 했는데....
어찌 해야할런지......ㅡ,.ㅡ
IP : 218.54.xxx.2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윗분..
'06.7.13 5:02 PM (59.13.xxx.172)뭔 말씀을 하신는건지...
그럼 원글님 불쌍하다..그런 야그?
원글님 하시고자 하는 말씀은 그게 아닌것 같은데요..
위로의 글이 필요하신건 아닐까요?2. 내 생각에는
'06.7.13 5:08 PM (211.215.xxx.69)후배사원이 좀 야박하네요.
같이 술 먹다 자면
책임지는 의리는 있어야 하는데...3. 위기는기회
'06.7.13 5:20 PM (210.102.xxx.9)차라리 잘됐다 생각하세요.
이번 기회에 남편 살짝 약올려서 술 끊어 버리도록^^4. 그런다고
'06.7.13 7:55 PM (58.143.xxx.164)위기는 기회님
그런다고 술 끊으면 술 마실 사람 대한민국에 하나도 없게요?5. ..
'06.7.13 9:49 PM (211.176.xxx.250)요즘 누가 놀다 말고 택시태워서 바래다 드리냐고 남편이 그러는데요..
회식 몇차씩 가거나 하는데요..
물론 노는게 끝났어도 저는 데려다주면 좋겠지만 전화를 준것도 고마운 일이라 생각 되요..
가서 데리고 와야 하는것이지 그가 데려다 줄 의무는 없지요..
아무리 아랫사람이라고 해두요..
제 생각엔 먼저 너무 많이 마시고 쓰러져버린 분께도 잘못은 있다고 봐요...6. 맞아요
'06.7.14 10:15 AM (59.5.xxx.131)..님의 의견에 동감입니다.
아무리 지방 소도시라도, 후배도 피곤할텐데,
그 시간에 원글님 남편 데려다 주고, 다시 자기 집까지 가면 날 새지 않을까요?
아무리 택시로 왔다 갔다 한다해도, 술 취해서 자는 사람 건사하기거 얼마나 힘든데요..
상대방 생각도 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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