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런 동서 싫을까요?

동서 조회수 : 1,630
작성일 : 2006-07-10 21:24:35
글은 삭제합니다
IP : 222.102.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분들이 보시기엔
    '06.7.10 9:40 PM (219.240.xxx.21)

    원글님이 너무 육아에 열심이고 적극적이신것 같아요.

  • 2. ...
    '06.7.10 9:57 PM (59.15.xxx.151)

    버릇처럼 하소연하는거 한두번은 진지하게 듣지만 그 이상이 되면 듣는 사람도 짜증납니다.
    님께서 자제하시고 다른 방향으로 스트레스를 풀도록 하세요.

  • 3. .....
    '06.7.10 9:59 PM (222.235.xxx.18)

    만나면 매번 징징대는 경우 정말 힘들어요.
    잘 들어보면 그렇게까지 힘들어할 일이 아니거나
    오히려 나보다 상황이 나은 경우가 많으니
    저같은 경우는 매번 위로해 주다가 오히려 알고 보니 내가 더 불쌍한 경우였던 경우가 많더라구요.
    결국은 한 번 화를 내고 말았어요.
    그랬더니 이번에는 하소연 들어줄 친구도 없다고 광고하고 다니더라구요.
    그런 말 하면 은근히 저는 나쁜 여자, 그 친구는 착하고 외로운 여자가 되더군요.

    원글님 형님은 참을성이 성인 수준이신가 봐요.
    저같으면 한 번은 울컥했을 것 같아요.
    너무 다른 사람들에게 하소연하는 거 그 사람들을 매우 피곤하고 불쾌하게 한답니다.
    그렇게 하소연할 상황이면 그런 상황이 안 생기도록 미리 조처하시던가
    최대한 노력해도 그런 상황이 생긴다면 좀 편하게 생각하도록 노력해 보세요.
    10번 만나면 6-7번은 좋은 얘기 하고 1번 정도 하소연하시는 거야 그럴 수 있다고 하지만
    만날 때마다 하소연할 일이 생기는 것은
    누구나 들어도 수긍할 정도로 불쌍한 상황에 놓인 사람이 아니라면
    본인 잘못도 좀 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거든요.

  • 4. 글쎄요..
    '06.7.10 11:14 PM (221.159.xxx.114)

    형님이 그런식으로 키웠지...여러번 말한건
    님의 말이나 행동이 못마땅하다는거예요.

    님이 써놓은 예는 하소연이 아니고 그냥 자연스러운 일상얘기
    아닌가요?
    그리구 겨울에 아이들이 외투 안입고 나가면 시어머니가 나서서 입혀주지않나요?
    저희 시어머니는 바람부는데 옷 얇게 입혀가면
    귀가 따갑도록 말씀하시던데..
    제가 볼땐 형님이 님의 얘기가 듣기 싫은거 같으니
    개인적인 얘기, 가정사는 절대 삼가하는게 좋을듯 싶어요.

  • 5. 음.
    '06.7.11 3:23 AM (220.95.xxx.37)

    대부분의 시어머니는 추운날 아이를 감싸듯이 돌돌 말아 내보내죠.
    그런데 원글님의 시어머니와 형님의 반응으로 보아,, 원글님이 실제로 감싸키워서 그런게 아닐까요.

  • 6. 역시 어려워요
    '06.7.11 5:12 AM (211.190.xxx.24)

    동서지간은... 친구사이라면 넘어갈 일도 동서지간에는 말실수가 되지요.

  • 7. 원글이
    '06.7.11 2:38 PM (222.102.xxx.4)

    맞아요..제가 생각해도 좀 징징대는 편인것같아요..
    전 나름 정말 스트레스받아서 머리가 깨질것같은데..남들이 보기엔 아무것도 아닌일일텐데요..
    그게...저도 안해야지 하는데도..저도 모르게 입에서 튀어나오니...구제불능인가봐요..
    답글주신분들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605 한글나라 회비내역이 이상하네요 4 알찬하루 2006/07/10 389
71604 저기.... 다른집들도 이런가요 4 베란다 2006/07/10 1,183
71603 양식 먹을때 기본으로 쓰는 그릇 사려고 하는데요 2 그릇 장만 2006/07/10 387
71602 호주 날씨 어떤가요? 7 요즘.. 2006/07/10 336
71601 강남쪽의 빌라나 한두동짜리 아파트는.. 4 경매 2006/07/10 982
71600 6살난 울 딸내미의 성적 호기심.... 9 좀 민망하지.. 2006/07/10 1,254
71599 둘째(7살)이 이런 질문하면 어떻게? 4 궁금이 2006/07/10 574
71598 강동구쪽 웃음치료하는곳 2 아시는분? 2006/07/10 244
71597 일본 큐슈쪽으로 자유여행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4 머리아퍼@@.. 2006/07/10 413
71596 서울에서는 참외씨를 다 걷어내고 먹나요? 30 히히 2006/07/10 3,208
71595 괜히 후회가...흑흑 4 스트레스 만.. 2006/07/10 1,506
71594 휴가.. 전 가족끼리만 가는 게 좋아요. 안 그러세요? 11 휴가 2006/07/10 1,378
71593 터울이 큰딸 고1 큰아들초등6 작은아들 일곱살이면 정신없을까요? 5 자녀가 셋 2006/07/10 507
71592 오피스텔에 '깍두기'와 '나가요 girl'들의 그 이후~ 4 오피스걸 2006/07/10 1,604
71591 이런 동서 싫을까요? 7 동서 2006/07/10 1,630
71590 노원구쪽제빵재료파는곳좀알려주세요.. 6 빵순이 2006/07/10 444
71589 남친이 오늘 루이비통백을 세개 사줬는데여.. 35 철드는 영혼.. 2006/07/10 4,110
71588 아빠가 젊은게 좋을까..아빠가 경제적 안정된게 좋을까.. 8 비도오는데... 2006/07/10 1,363
71587 오늘 아웃백 처음 갔었는데요... 11 얌얌 2006/07/10 1,760
71586 결혼에 있어서 돈이 그리 중요한지...~~ 3 11 2006/07/10 992
71585 청소기 어떤것이 좋을까요? 1 베큠 2006/07/10 308
71584 해결책 좀 알려주세요. 이중계약 2006/07/10 167
71583 강계영님이 올리신 스타일 옷 온라인 구매 가능한곳좀 알려주셔요.. 4 옷이없어요... 2006/07/10 1,131
71582 비.. 바람에 - 태풍 2006/07/10 269
71581 디스크때문에 침맞다 기절할뻔 했어요.=_=;; 6 ☆롤리팝☆ 2006/07/10 1,034
71580 유모차끌고 돌아다니면 정말 살빠지나요? 12 아줌마 2006/07/10 1,299
71579 11개월된 아기손톱이 이상해요 향기나무 2006/07/10 192
71578 남편정자활동성이 너무너무 낮은데 수정으로 임신이 가능할까요? 7 인공수정 2006/07/10 994
71577 잠원동 근처에 맛있는 음식점 추천해주세요 6 잠원동 2006/07/10 715
71576 유아..영어..쉽게 접할 수 있는거 있을까요? 4 유아영어.... 2006/07/10 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