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늦을 때

소심 조회수 : 641
작성일 : 2006-07-10 14:53:11
연락없이 1시간 가까이 안올 때 어떻게 하시나요?
요새 세상 무섭고
오늘은  바람 불고 날씨 요상한데 안 와서
학교 전화했더니 전화도 안되고..
학교 갈라 그랬더니 옆집 엄마가 비웃네요..걱정도 팔자라고.
그러는 차에 오긴 왔습니다만..
제가 소심한 건가요?

다른 분들은 아이 기다릴때 그냥.. 기다리시나요?
IP : 124.54.xxx.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7.10 3:07 PM (220.95.xxx.95)

    하나도 안 소심합니다.
    요즘 세상 안생겨야 할일 생기는게
    한두가지입니까?
    미리 예방해서 나쁠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옆집 엄마나 그렇게 살라 하세요.

  • 2. 저도 미쳐요~
    '06.7.10 4:30 PM (222.238.xxx.71)

    제 딸도 한시간씩 늦게와요.
    오다가 꽃구경 풀구경.. 두리번두리번거리면서
    학교는 오분거리인데.. 걷다가 한 삼십분 걸리기도 하구요.

    도서실에서 책보다 늦기도 하구요.
    늦으면 엄마한테 전화하래도 소귀에 경읽기..

    그래도 계속 잔소리 하니 좀 나아졌어요.
    빠릿빠릿하게 다니면 좋을텐데.. 저도 한소심해서 무지 걱정하면서 기다려요..ㅠㅠ

  • 3. 일타맘
    '06.7.10 4:50 PM (222.235.xxx.19)

    절대 그렇게 하지 않도록 교육시키고 있습니다. 남들 학교가고 학교에서 올 때 같이 오는 것이 안심이지 한 시간이나 늦게 오면 걱정이 당연히 되죠. 이 험악한 세상에서요.

  • 4. 저 역시
    '06.7.10 4:52 PM (222.106.xxx.147)

    '미쳐요~'님 말씀에 공감..!!!
    울 딸네미... 어쩜 그리도 세상살이에 관심이 많은지...
    학교 갔다 돌아오는 길이 넘나 멀답니다.. ㅡㅡ;;;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하교시간 후 10분만 넘어가도 안절부절 미치겠어요...
    울 신랑도 넘 그러지 말라고 하는데...
    그게 맘처럼 쉽지 않네요...

    절대 소심한거 아닙니다..
    내자식 내가 지켜야죠!!!!

  • 5. 원글
    '06.7.10 5:21 PM (124.54.xxx.30)

    안달복달클럽이라도 만들까요?ㅎㅎ

    에고 늦으면 전화하라는 거 까먹고
    선생님 일 돕다 늦었다네요....
    30분까진 기다리겠습니다만... 그 이상 늦어지면. 이거 원..환장합디다..
    다 큰 대학생도 실종되고 사라지는 세상에
    때되면 오겠지 하는 그엄마..
    왜 난 그렇게 여유만만 안될까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44 단기유학시 보험... 4 걱정맘 2006/07/10 275
71543 강남 음식점 추천해주세요~ 3 ^^ 2006/07/10 684
71542 마음을 닫다 21 .. 2006/07/10 2,633
71541 춘천으로 휴가를 3 여행지 문의.. 2006/07/10 440
71540 보험좀 봐주세요 7 종신보험.... 2006/07/10 386
71539 애기이름 어떻게 짓나요? 11 이름 2006/07/10 533
71538 카시트 구입하려는데 조언해주세요. 6 카시트 2006/07/10 351
71537 거제 남해등 여행할려고 하는데요 3 민박 2006/07/10 479
71536 쥬니어 카시트 추천부탁드립니다 ^^ 2006/07/10 136
71535 눈썹 정리기 건전지로 하는거 써보신분~ 4 눈썹 정리기.. 2006/07/10 484
71534 동생이 피부과에서 아이피엘을 받는다고 합니다. 3 아이피엘 2006/07/10 946
71533 새아파트 아트월 하신분 계시나요? 2 입주시.. 2006/07/10 823
71532 아이가 학교에서 늦을 때 5 소심 2006/07/10 641
71531 비가 오니 마음이 심난하네요. 2 갈대 2006/07/10 437
71530 장마철 곰팡이... 3 알라딘 2006/07/10 398
71529 남자들이 잘 모이는 게시판은 어딜까요? 21 궁금 2006/07/10 1,875
71528 베란다에 다른분들댁에도 빗물들어오나요? 9 폭풍우속으로.. 2006/07/10 2,312
71527 지하철에서 나를 열받게 만든 무개념 학생 8 -_- 2006/07/10 1,362
71526 님들의 좋은 정보 부탁드릴께여 2 슈기 2006/07/10 516
71525 마꼬는 도대체 어디서 사야 하나여?? 2 궁금이 2006/07/10 656
71524 하얏트 호텔패키지.. 6 휴가 2006/07/10 1,339
71523 중고가전제품은 어디다 팔아야하죠?? 5 어디다? 2006/07/10 539
71522 오성제빵기 소음이 넘 심해요..도와주세요 2 제빵기 2006/07/10 497
71521 미국에서 광우병 쇠고기 수입이 재개된대요 ㅠ.ㅠ 10 경악 2006/07/10 487
71520 나도 아줌마지만...아줌마들 왜들 그러실까요... 51 아줌마 2006/07/10 3,738
71519 코스트코 크노츠쨈.. 1 2006/07/10 552
71518 유기를 구입하려면요. 2 방짜 2006/07/10 208
71517 한약을 냉동시켜도 될까요?? 여름엔 맛이 변하는거 같아서.. 3 한약 2006/07/10 317
71516 후회되는 결혼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28 힘들어요 2006/07/10 2,813
71515 주식 하시는 분 계세요....? 7 귀얇아 2006/07/10 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