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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오빠를 소개팅 시켜주었을때 문의요

조언좀 조회수 : 1,010
작성일 : 2006-07-08 19:25:00
친오빠를 제가 아는 여자분께 소개를 시켜주었어요.
부담스러워할까봐 시켜줄때는 그냥 아는 오빠라고 했죠.
한번 만나서 서로 아니면 이야기 안할려고 했는데 그동안 3번 만났네요
아직 사귄다라고 말할 단계는 아니구요 그래도 계속 친오빠였다는 것을 속이기도 걱정되네요
여자쪽 입장에서는 기분나빠할거 같기도 하구요(그런가요?)
언제 몇번쯤 만났을때 제가 사실 가족이라는 이야기를 해야할까요?
더 나중에 말해되 되는건지 아님 이미 늦었으니 한시라도 빨리 이야기해야하는건지 또 어떻게 이야기해야할지 고민이예요..조언좀 해주세요..
IP : 210.91.xxx.2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7.8 8:13 PM (222.117.xxx.213)

    둘이 계속 사귈거라면 오빠가 직접 얘기 해도 되겠죠.
    그쯤 되면 둘의 사이는 이미 친한 사이가 되어 있을거구요.
    그런데 안 만날거라면 그냥 얘기할 필요없이 끝내도 그만 이지만...
    기분 나빠 할 이유는 없을거 같은데요?
    그 여자분이 맘에 들었으니까 친오빠를 소개 시켰을거 같으니까요.

  • 2. 과거
    '06.7.8 8:25 PM (220.245.xxx.130)

    이전 일이 생각나네요.
    아는 후배가 친오빠를 그냥 아는 오빠라 말해서 만났었거든요..그리고는 마음에 든다는 연락을
    받고 아마 서너번 더 만난 후 사실은 친동생이었다 그러더라구요..그런데 정말 정말 무지 무지
    부담스러웠어요... 후배가 절 그렇게 마음에 들어서 오빠를 소개한 것도 조금 신기했지만
    왠지 너무 좋게 봐준 후배 보기가 좀 미안스럽더라구요..
    그리고 간혹 제가 자주 가던 카페에서 방송 촬영을 나왔던 리포터인가 하는 분이
    제가 꼭 자기 올케가 되어야 할 것 같다는 말도 안되는 강압에 못이겨 소개팅했었는데..
    정말 무지 무지 고민스러웠어요. ㅋㅋ 여하간 그렇게 친혈육 소개 받는 거 무지
    거북스럽고 나중에 알게되니깐 좀 기분이 그렇더라구요..

  • 3. ...2
    '06.7.8 8:27 PM (222.234.xxx.103)

    아항... 소개시켜줄 때 오빠 아닌 척을 넘 하셨구나.
    그래서 좀 죄책감이 드시는 거죠?
    허나 두분이 잘 되면 외려 아무 탈도 없죠.
    서로를 마음에 들어하니까 선의의 거짓말이었다고 받아들일 꺼에요.
    두분 잘 되시기를 빌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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