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드라마에서 안봤으면 하는 장면 #1

드라마매니아 조회수 : 2,097
작성일 : 2006-07-05 22:28:40
남자 주인공이 여자주인공 데리고 옷가게 가서
옷 가지가지 갈아 입혀 가면서 탈의실 들락거리는 장면
아~ 너무 지겹지 않나요?
방금 어느멋진날 보다가 채널 돌아가네요..

이런 내가 더 웃긴가요? ㅋㅋㅋ

여러분은 어떤 장면이 지겨우신가요?
IP : 124.111.xxx.7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맨날
    '06.7.5 10:30 PM (84.72.xxx.224)

    남주 좋아하는 여자가 모라모라 이상한 짓하고 오해하고 둘이 사이 멀어지고
    엉뚱한 소리하고.. 뒤늦게 사랑깨닫고 어쩌고..
    정말 드라마보다가 음모나 거짓말땜에 오해하고 둘 사이 멀어지는 거 짜증.. ㅡ.ㅜ

  • 2. ..
    '06.7.5 10:35 PM (122.199.xxx.106)

    몇몇 댓글들 이해하기 힘드네요.. 중간에서 빼돌린건데 말이 됩니까? 입힐만한 건 우리애 입히고 아니다싶은건 수단 보내고?? 편들걸 편들어야죠. 그 분 옷 살돈 없어서 그런 행동 한 건 아니라는데 100원겁니다. 그저 공짜가 좋은거죠

  • 3. ..님
    '06.7.5 10:39 PM (221.150.xxx.75)

    좀 말씀이 지나치신 듯...

  • 4. .
    '06.7.5 10:58 PM (59.186.xxx.10)

    가족 아님, 엄밀히 말하면 할아버지 할머니를 중심으로 모두 모여 사는 화목한 가정이요.
    며느리들은 수발들고, 결혼한 딸도 근처에 와서 같이 살고...

    저희 시부모님이랑 같이 티비 보면 그런거 보고 너무 부러워하시고,
    많은 사람들이 다 그렇게 사는 줄 아십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끊임없이 일하는 착한 큰며느리 나오는 드라마....
    너무 싫어요

  • 5. 저는
    '06.7.5 11:14 PM (210.124.xxx.122)

    재벌 2세 남자주인공에 지지리 가난한 여자주인공 나오는 드라마요.

  • 6. .님 동감
    '06.7.5 11:24 PM (61.66.xxx.98)

    특히 김ㅅㅎ 의 드라마...
    왕짜증...
    남들은 다 재밌다고 하는데 전 싫어요.
    말투도 싸우는거 같고...

  • 7. 칠공주
    '06.7.5 11:44 PM (61.102.xxx.228)

    에서 나오는 땡칠이 시어머니 스타일.
    정말 짜증나요.

  • 8. 맞아요..
    '06.7.6 12:30 AM (222.235.xxx.18)

    .님 완전 동감,,
    조부, 부모, 아들며느리, 딸사위 다 모여서 음식 잔뜩하고 과일 먹으면서 하하호호하는거...
    꼭 집밥이 제일이다~ 이런 말도 양념이죠.
    그거 다 차리느라 고생, 설거지하느라 고생한 여자들은 절대 조명 안 받고
    그 희생위에서 가족이 행복하다고만 강조...
    너무 싫어요.

  • 9. 백해무익
    '06.7.6 1:27 AM (220.74.xxx.30)

    드라마 자체를 안했으면 좋겠어요

  • 10. 또 하나 생각난것
    '06.7.6 2:38 AM (61.66.xxx.98)

    연인끼리 싸우다 뺨 때리는거.

  • 11. ..........
    '06.7.6 5:58 AM (204.193.xxx.8)

    막결혼한 며느리가 앞치마하고 거실에서 과일깎고
    시아버지랑 시어머니랑 남편이랑 하하호호하면서 과일집어 먹는거요.
    이젠 좀 사라졌으려나 했더니 최근 별***에서도 그장면 나오데요.

  • 12. ......
    '06.7.6 8:02 AM (218.158.xxx.158)

    정말 뺨 때리는것 좀 안 나왔으면 좋겠어요
    남자들이 어찌나 여자들 잘 때리는지
    실제 생활에서 그런일은 없잖아요

  • 13. ...
    '06.7.6 8:07 AM (210.94.xxx.89)

    1. 대가족 시집에 들어가서 온갖 수발 들고..
    그중에 하이라이트는 밤에 들어온 시동생 저녁상 차리라 하는것...
    나이가 몇갠데 직접 차려먹던가, 아니면 아들 애지중지하는 엄마가 차려주던가. 진짜 어이가업슴다.
    2. 며느리한테 막하는 시어머니. 요즘도 이런 간큰 시어머니 있습니까?
    드라마에서 자꾸 그런장면 보여주는거 너무 짜증나요. 칠공주 시엄마..

  • 14. .님 완전동감..!
    '06.7.6 10:03 AM (222.106.xxx.147)

    ㄱㅅㅎ 드라마가 주로 그렇죠.....
    화목한 가정이라는 현수막 걸어놓고 그렇게 살려는 사람들만 모아놓은 드라마...

  • 15. 저두공감
    '06.7.6 10:54 AM (203.90.xxx.188)

    ㄱㅅㅎ 드라마 정말 싫어해요. 그 특유의 대사들, 딱 그작가라는거 표나는 그런...
    부모님 전상서에서 둘째아들이 자기 와이프한테 형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송선미 였죠)
    형수님 이라고 안하고, 형수가 어쩌구저쩌구 하더라구요.
    방송에선 그래도 대본에 '형수님...'이라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 16. 그래도 김수현
    '06.7.6 11:35 AM (125.186.xxx.139)

    나쁜 일 맞아요.
    불우이웃 도우라고 모아다 준 돈을 내가 좀 급해서 썼다고 한다면 말도 안 되는 거잖아요. 도둑질이죠.
    옷이라고 해서 다를 것 없다고 봐요.

    그게 메이커 옷이고 깨끗했다고 쳐 봐요. 수단 아이들은 그런 것 좀 입으면 안 되나요?
    좋아 보여서 빼 입었다면... 남는 낡은 옷들만 주게 된다는 걸 그 사람은 생각했어야 해요.
    그 옷은 이미 받을 사람이 정해져 있었던 거니까 주인이 있었던 거나 마찬가지죠.
    설사 옆집 애들이 그런 옷을 못 얻어 입을 만큼 가난한 아이들이라 해도
    그걸 중간에 빼다 입으면 안 되는 거지요.

    참... 부끄러워야 할 사람들이 부끄러운 줄 모르고
    원글님만 마음이 상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861 딸아이에게 어떤 얘기를 해주어야 하나요? 4 휴... 2006/07/06 977
70860 모기 때려 잡다가 죽을수도 있다고? 1 모기 2006/07/06 1,006
70859 태극권 하시는 분들~~ 2 oo 2006/07/06 275
70858 클럽메드 어느 지역이 좋은가요? 6 클럽메드 2006/07/06 1,037
70857 몇층에서 내릴까요? 23 히히 2006/07/06 1,971
70856 침구 사시면 세탁하고 사용하시나요 3 침구 2006/07/06 757
70855 애기여권 8 궁그미 2006/07/06 518
70854 아기 아플때 다른 집에 놀러 가시나요? 13 음... 2006/07/06 955
70853 기침에 좋다던 무우+ 갱엿 하루 용량 ??? 1 비범스 2006/07/06 356
70852 머리가 너무 자주 아파요.. 6 두통 2006/07/06 507
70851 미대준비 (고2) 5 발상과표현.. 2006/07/06 543
70850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이웃들이 노골적으로 옷차림보는거 너무 못마땅해요 10 차림새 2006/07/06 1,838
70849 수영복 살 때 66사이즈면 90-95사이즈 사면 될까요? 6 수영복 2006/07/06 1,719
70848 캘리포니아 베이비 제품은 미국에서만 살수 있나요? 4 mrsyou.. 2006/07/06 305
70847 급질!]어깨 통증때문에 힘드네요..;ㅁ; 7 ☆롤리팝☆ 2006/07/06 548
70846 종이 접착용 본드가 따로 있나요?.. 2 종이 2006/07/05 674
70845 아이가 없는 여자에 대한 편견 13 유감 2006/07/05 2,012
70844 중고 침대 5 덤벙이 2006/07/05 321
70843 지금 '층간소음'관련 프로그램 보고 계세요?? 20 심각하네 2006/07/05 1,437
70842 어떤 일본 남자의 편지.. 7 일제 2006/07/05 1,342
70841 용인 동백지구.. 9 아파트 2006/07/05 903
70840 어떤 절차를 거치고 개설할 수 있나요? 2 방과후 공부.. 2006/07/05 357
70839 질염땜에... 12 .. 2006/07/05 1,557
70838 모유수유를 중단하려는데요... 6 궁금이 2006/07/05 319
70837 은근 신경쓰이는 아래층아줌마 4 ㄴㄴㄴ 2006/07/05 1,792
70836 비열한거리를 보고 2 가슴아려요 2006/07/05 653
70835 무릎약한사람 인라인 어떤가요? 3 천우맘 2006/07/05 336
70834 드라마에서 안봤으면 하는 장면 #1 16 드라마매니아.. 2006/07/05 2,097
70833 다시 여쭙니다 3 컴퓨터문의 2006/07/05 326
70832 뇌호흡(BR)교육 영어 어떠한지? 1 겨울 2006/07/05 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