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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풀줄 모르는 시누...
그래서 어제 지지고 볶고 해물사다가 탕 끓이구 해서 시누이네두 와서 다같이 저녁도 먹고..했습니다
참고로 시누이는 시집가기 전까지 우리집에서 같이 살았었구요..
그런데 같이 살때두 모 과일 한번 사온적이 없지만
그래두 간만에 오빠네 오는건데... 항상 빈손이네요...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늘 저녁 얻어먹고 하면서...
어제 우리 집에서 자고 오늘 아침에 아이데리고 가길래..
조카에게 과자 사먹어라 하면서 만원짜리를 쥐어주었지요.. 4살짜리요..
시어머님이 좀 그런지 시누한테 너두 우리 애들 용돈주라고 하더군요...
우리 애들 6살 4살 입니다
그러니 울 시누이 지갑을 열면서 아이들 어려서 큰돈 주면 안된다구 2천원 천원 이렇게 주면서
모 사먹지 말고 저금해라....그러면서 일장 연설 과자 사먹으면 아토피가 어쩌구 사탕 사먹으면
이가 썩구....
보내구 청소하는데... 항상 자러오면서 칫솔두 우리 집에 있는거 늘 새거 꺼내쓰구 가져가구
내외가 다...아이것두 우리집꺼 사놓은거 매번 당연한듯 꺼내서 쓰구....
옷두 울 작은애랑 나이같다구 안가져와서 옷 입고가서 안가져오구...
자러 올거면 가지고 오지....
내가 넘 쫀쫀한 올케 같기두 하구...
살짝 짜증이 나네요
1. ...
'06.7.5 12:03 PM (58.73.xxx.95)애들 돈은 뭐하러 주세요
불러다가 밥멕이고 재워줬음 됐지...
돈을 줄라믄 밥 잘 얻어먹고 간 시누가 줘야지..
앞으론 애들이든 시누한테든 암것도 해주지 마세요
저렇게 아무것도 베풀줄 모르는 얌체들은
똑같이 대해주는게 정답이라는게 제 생각이네요
애들 봐도 용돈이랍시고 돈도 주지 마시구요
시누 온다그럼 새 칫솔 사놓은거랑 애들 옷 좀 괜찮다 싶은건
다 치워놓으세요...
그러구서 칫솔 찾으면, "어머~우리 칫솔 사놓은거 없는데...
요앞에 슈퍼있으니까 사오세요." 그러세요-_-2. 이쑤시게
'06.7.5 12:08 PM (222.234.xxx.70)거..참 티나게 사사건건 안이뿐 시누이네요.
아가씨때는 철이없어 그랬다쳐도
이제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는데...
오빠랑 새언니를 너무 편하게 대하네요.
울시누이도 대충 그런 시누인데 야는 시집도 안가니(36살)
제가 아주그냥 미치겠어요..
시집 안가나..하면 언니오빠 사는게 별로라...
결혼할 생각 전혀 없다! 하네요.
아흐~ 미워라..3. 대단..
'06.7.5 12:10 PM (124.61.xxx.17)7저 7년 전에도 육아휴직 2년이었습니다. 완전 무급은 아니었고 100일동안은 급여 받고 그 이후에 육아수당 따로 받았었어요.
4. 원글..
'06.7.5 12:11 PM (218.152.xxx.214)윗님 시누가...
제 시누 시집가기전에 입에 달고 다니던 말을 하네요..
같이 살때 시집안가냐구 울 신랑이 모라하면 언니 오빠 사는거 보면 별로라서 가고 싶지 않다고
매번 핑계를 대다가 갔답니다 ㅋ ㅋ5. 저번주
'06.7.5 12:40 PM (59.13.xxx.172)사랑과 전쟁 시누이 생각나요~~
6. 헐
'06.7.5 12:42 PM (61.77.xxx.21)딴 건 몰라도 조카 옷 가져가서 안 주는 심보는 참...
꼭 돌려 달라고 하세요.
우리 **이는 그 옷 참 좋아해 그럼서 달라고 하세요.
글구 칫솔 주면서 아가씨 이름 써 놓고 놔둘 거라고 두고 가라하세요.
아님 칫솔 뒤에 유성매직으로 이름을 커다랗게 써서 올려두시든지...
그거 가져가지는 않겠지-_-;
글구 용돈은 뭐하러 주시나요? 그거 고마운 줄도 모를걸요?
애들은 돈 주면 버릇없어진다네 하면서 담부터는 얄짤없이 주지 마셈~
얄밉네요 그 시누~7. 하하하
'06.7.5 3:28 PM (211.201.xxx.86)저희 시누는 손윗 시누인데도 그렇습니다...
저희보다 결혼 5년차 선배인데도 살림이며 이것저것
아는거 도움받을 거 하나없고, 입으로 다합니다...
시누 남편 직장도 왠만하고, 결혼도 한참 선배라 사는정도도
우리보다 나은데도 불구하고, 올때 항상 빈손... 갈때는 항상
들고가게 됩니다..
명절때나 무슨 날때도 항상 저희만 선물하고 받아본적 없습니다..
저 막 결혼했을때... 시누 딸이 4살이었는데, 갑자기 생트집을 잡더군요...
자기 딸 안예뻐한다고... 이유인즉... 저가 자기딸 돈한번 안줘서 이뻐하지
않는다는 결론이더군요...8. 흐흐
'06.7.5 3:45 PM (219.250.xxx.21)저두 미국가있는 울 둘째시누 생각나서요...
조카 다니러오면.. a4용지에 거의한장을 사가지구 오라구
리스트 만들어주면서.. 자기는 자기애들 입던옷
흰색은 거의..누러이해서리...고거이 2가방이나
보냈두만요..펼쳐보던 시엄니 민망해하던...
물건사서 보내면 미국에선 송금함 수수료가 더든다는 말루..
나오면 준다는데..지금 5년째 그일을 하구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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