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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손떨립니다.. 하나#땜에....

하나# 조회수 : 1,542
작성일 : 2006-07-01 00:22:11
저역시 자게에 자주 올라오는 하나# 문제로 지금 머리가 돌 지경입니다.

몇개월 전부터 이상하게 인터넷비가 많이 나옵니다.

3년약정인가? 그걸해서 2만원 후반대부터 3만원초반 ( 31000원이 넘지 않았습니다 )까지 나왔는데,
어느날부터 약  3만5천원이 나오는겁니다.

그냥.. 그런갑다.. 인터넷비가 올랐나? 이러고 넘어갔는데, 자게에 올라 오는 글을 읽어보니,
제가 당했던(?) 원격조종이랑 비슷해  갑자기 생각나서, 요금청구서를 급하게 확인했더니,

하하하하.... 부가서비스에 pc세이버 이용료 3천원이라고 써 있습니다.

분명 상담원에게 원격조종 도중에 이거 돈 들어가는거냐고 물으니, 한달뒤에 돈 들어가는거 라고 해서  그럼안한다고, 하던 원격조종 제가 일방적으로 종료 했습니다.

그게 생각해보니 몇개월 전일인거 같네요. 그럼 그게 계속 연결되어 요금이 빠져 나간거맞죠?
고객센터가 24시간 하는걸로 알고 있어서 계속 전화 했는데, 나중에 전화 하라고 하면서 그냥 끊어버립니다.

기다리는 말도 없이 그냥 끊어버리네요??  


IP : 211.59.xxx.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요~
    '06.7.1 12:27 AM (211.205.xxx.61)

    고객센터 106으로 전화하지 마시구요.
    하나로통신 홈페이지에 가면 지역별 서비스센타 있거든요.
    거기서 님이 사시는곳 서비스센타에 전화하시는게 빨라요.
    근데 서비스센터에서는 어디에서 등록했는지 연락처 알려주더라고요.
    그연락처로 연락하니까 바로 직원이 받아서 저도 막 뭐라고 했더니 담달에 차감해주겠대요.
    아~증말 하나로 짜증나요.
    얼렁 파워콤으로 바꿔야겠어요.

  • 2. 하나#
    '06.7.1 12:29 AM (211.59.xxx.3)

    아,.,, 그래요??? 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다른 걸로 바꿔야 겠어요.. 아.. 손이 떨려서 글도 제대로 못쓰겠네요.
    어쩐지 요금이.... 의심갈때 확인 했어야 하는데..

    그거요~ 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3. 그거요~
    '06.7.1 12:31 AM (211.205.xxx.61)

    ^^;
    근데 노턴플러스해지했는데두 실행되더라구요.
    다시 전화해봤는데 24일자로 해지됬다고 하는데 담달에 요금나오기만 해봐봐!!!ㅋㅋ
    전화하면서 강하게 나가세요.
    마지막에 상담원이름 누구냐고 꼭 물어보는 쏀쑤~~~

  • 4. 하나#
    '06.7.1 12:33 AM (211.59.xxx.3)

    아... 근데요.. 우리 지역은 서비스센터 전화 번호가 없네요..
    경기도 부천인데.. ㅜ.ㅜ 일단 114에 전화 해서라도 물어봐서 해지 해야겠네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 5. ...
    '06.7.1 12:34 AM (218.239.xxx.59)

    106으로 전화하시면 전화비 들고요,
    하나로통신 전화하실 땐 꼬~~~옥 무료전화로 하세요.
    080-8282-106 입니다.

  • 6. 하나#
    '06.7.1 12:37 AM (211.59.xxx.3)

    앗앗앗...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손이 부들부들 떨렸는데,,

    제 편이 많이 있는거 같아 맘 놓이고 든든하네요~. 역시 82 입니다. ^ㅡㅡㅡㅡ^

  • 7. 그거요~
    '06.7.1 12:42 AM (211.205.xxx.61)

    부천 남부고객센터: 032-236-8585 부천 소사구 원미구일부

    부천 북부고객센터: 032-224-8585 부천시 오정구전체 원미구일부(중3/4동/ 상동/ 도당동/ 약대동)

    080으로 전화하시면 무료지만 전화기 들고 있는것두 무쟈게 짜증나거덩요^^

  • 8. 하나#
    '06.7.1 12:44 AM (211.59.xxx.3)

    우와.. 진짜.. 진짜 대단하세요~ ^^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전 아직까지 전화번호 찾고 있었는데..
    낼 아침 되자말자 전화 해서 난리 쳐야겠어요..ㅜ.ㅜ
    그거요님.. 정말 감사합니다. ^^

  • 9. 저랑
    '06.7.1 12:47 AM (211.59.xxx.3)

    완전히 수법이 똑같이 당하셨네요!
    저도 원격조종..하다가 돈들어가는거라길래 하던 도중 그냥 안한다고 종료했거든요 제가..
    분명히 상담원한테도 그냥 안한다고 얘기했는데
    몇달지나 고지서를 보니 청구가 계속 되어있던거에요.
    담당자 바꾸라고 해서 나는 분명 사용안한다고 했다고 하니 확인해보고 전화주던데요?
    그래서 다음달부터 나오는 요금에서 제하기로 했습니다.
    꼭 전화하셔서 받으세요

  • 10. 헉..
    '06.7.1 12:57 AM (211.211.xxx.23)

    전 오늘 설치했는데..ㅠㅠ
    한달뒤에 유료전환하기 며칠전에 문자로 연락준다고.
    그번호로 전화하면 바로 해지된다고 해서...
    아휴..
    저두 내일 바로 해지해야겠어요..ㅠㅠ

  • 11. 문자요?
    '06.7.1 1:00 AM (211.205.xxx.61)

    안오덩걸요?
    하나로 이미지 점점나빠집니다.

  • 12. 그때그사람
    '06.7.1 1:08 AM (222.239.xxx.125)

    지금 말 많은 세이프 서비스도 문제지만(저도 이미 한 번 겪은 -.-;;)
    만약 하나로 통신 해지해도 문제 많습니다. 제동생 외국 나가서 해지하고 모뎀도 돌려줬는데 안 되었다고 전화 오고 난리나고..전화 연결 어렵게 해서 싸우고 나니까 자기네 실수라나 뭐라나! 확 그냥..

    더 웃긴 건 뭐냐면 그나마 동생이 나가기 전에 요금 자동이체 되던 걸 지로납부로 변경해버렸었는데
    그나마 그렇게 해서 슬쩍 빠져나갈 뻔한 돈 안 나갔습니다.(자동이체면 쥐도 새도 모르게 또 빼버렸겠죠)

    해지해도 자동이체면 요금 빠져나가는 경우 종종 있습니다. 조심하세요 -.-;

  • 13. 특히
    '06.7.1 9:53 AM (220.84.xxx.233)

    모댐 임대료 꼭 확인 하세요
    해약 하고 모댐 반납 했는데도 다음달 청구서에 나오는 분이 많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전화 했더니
    가저간 직원 이름이 뭐냐는데 남감하더라구요 as직원 이름 잘 안보거든요 마지막이라서 명함도 안 받았구요 하여간 큰소리 나고 끝났지만요 청구서 확인 안 했으면 몰랐을거 아니에요
    갑자기 열 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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