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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때 덩어리져서 울컥하는거요
아직 미혼이구 1년 전부터 생리 2일째 되는 날 젤리같은 덩어리가 뭉텅하고 나와요.
제가 첫날 반나절 동안은 생리통이 좀 있어요....
좀 쉬고 진통제 먹음 괜찮아지는 정도의 통증이고 양은 그닥 많지는 않거든요.
3일 정도만 슬림 중형 패드 하는 정도입니다.
근데 언제부터인가 둘째 날에 울컥하고 나오는 횟수가 잦아졌어요.
원래 둘쨰 날이 가장 양 많은 날이긴 했지만 울컥하고 그러진 않았는데 젤리처럼 뭉텅이로 종종 나와서 기분이 정말 이상해요.
언제 패드를 갈아야 할지 몰라 항상 신경 곤두세우고 있어요.
둘째 날 계속 그런 건 아니고 특정 시간대에 5~6시간 사이에 그러네요.
나머지 이틀은 팬티라이너 하는 정도입니다.
엄마가 자궁근종 때문에 몇 년 전 적출하셨거든요....
가족력도 없진 않아서 내심 걱정스럽네요...근데 산부인과 가는 거 정말 심난해요 ㅠ.ㅠ
덩어리져서 나오는 거 비정상인 건가요?
1. 수니...
'06.6.30 8:46 PM (210.94.xxx.133)생리양이 많으시고 생리통이 심하시다면
자궁내막증이 있을수도 있어요..
예전에 그러지 않았다면 더더욱이요...
빨리 병원에 가보세요..
자궁내막증도 심하면 불임의 원인이 될수 있으니까요...2. 제가
'06.6.30 9:09 PM (59.187.xxx.38)알기로는 충혈되었던 혈액이 나가고 그걸 품고 있던 피막이 탈락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맨날 그러는데.... 물어보면 제 주위에 다들 그런다고 하고.
안그랬다가 그런다니 일단 산부인과에 전화문의라도 해보세요.3. 그거
'06.6.30 9:17 PM (211.224.xxx.4)어혈이나 윗분 말씀대로 탈락되는거 그런걸 거예요.
저도 그렇거든요.
산부인과에 가도 여자 의사들은 아무 대답 안해주고,
남자 의사가 .. 원래 그래요.. 그러더라구요.
주변에 물어보니 자기들도 그렇다고 하구요.4. 저도
'06.6.30 9:22 PM (218.149.xxx.82)그러는데요 내가 너무 무신경 했나 주변에서 그런분들 많이
게시던데요 자주 그러는건 아니구 몇달에 한번5. 걱정...
'06.6.30 9:23 PM (219.241.xxx.81)마흔 갓 넘은 저도 그런 일로, 직장에서 얼굴 붉히며 옷을 갈아 입을
정도의 일을 겪었더랍니다. 아무래도 이러다 폐경기가 오려나 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둘째날 원래 많긴 하지요. 그런데 바지 세 벌을 갈아
입는 상황은 좀 심하지요.
그래서 신생아용 패드 사용을 해요6. 걱정님...
'06.6.30 9:26 PM (211.201.xxx.34)양이 그 정도 많은 정도라면 병원에 가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우리 이모도 연세가 있는데 생리 양이 많아져 병원에 갔다가
결국 수술하셨답니다.
꼭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7. 도움이..
'06.6.30 9:27 PM (222.118.xxx.237)저도 언젠가부터 점점 심해지더라구요..
그런데,생리통 때문에 달맞이꽃 종자유를 먹기 시작한 후론 눈에 띄게 어혈이 사라졌답니다.
그냥 물이 좔 흐르는 느낌으로 바꼈어요..8. 그거
'06.6.30 9:29 PM (211.224.xxx.4)아무리 양이 많아도 바지 세벌에 신생아 패드는 심한걸요.
전 양이 많아서(체력도 딸리고, 빈혈도 있어서.)
한의원에 가서 그에 관한 약 먹고 많이 괜찮아졌어요.9. 걱정
'06.6.30 10:22 PM (218.50.xxx.248)저는 흠뻑 젖고 그럴 정도로 많지는 않은데 제가 집중적으로 울컥 나온다 싶음 자주 체크해서
봉변 당할 일은 아직 없었거든요....
이전에도 아예 없진 않았는데 요즘만큼 덩어리져 나오는 게 많진 않았던 것 같아서요.
검사를 받긴 받아야 할 것 같아요..
근데 달맞이꽃은 어디서 구할 수 이있는 거에요?10. 저두..
'06.6.30 10:41 PM (58.226.xxx.38)저는 출산하고 1년 후쯤부터 그래서 생리 이틀째엔 집밖에도 못나가요. 다행히 전업 주부라 반나절을 화장실만 들락날락... 회사 다닐 때 그랬으면 정말 큰일이었을 겁니다. 저도 걱정되서 병원 가서 초음파도 하고 자궁암 검사까지 했는데 자궁은 깨끗하다네요. 그래서 안심은 했지만 한달에 하루는 꼼짝마입니다.
저 같으면 확실하게 병원가서 이것 저것 검사하겠네요.11. 아보카도
'06.6.30 11:08 PM (211.205.xxx.227)에구. 답글 달려고 로긴했네요.
제가 그러다가 얼마전에 수술 햇습니다.
자궁근종이었구요. 차츰 생리양이 많아지고 울컥쏟기도 하다가 마침내는 너무 많이 나와 감당 못해서
병원에 가니 근종이 있어서 그렇대네요.
일단 병원에 가보신 후.. 다음에 한약이나 보조식품을 드시는게 좋을듯하네요12. 00
'06.7.1 12:14 AM (219.255.xxx.135)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는 자연유산인 경우도 있답니다.
수정후 자궁에 착상이 안되었을때
또는 수정란에 자체 문제가 있을때
스스로 자연도태된다고 보시면 됩니다.13. ..
'06.7.1 1:24 AM (59.18.xxx.123)전 생리양이 넘 적어서 걱정인데요......많아도 안좋은 거로 군요.전 둘째 출산후엔 정말 많이 줄었네요.
14. 증상같음
'06.7.1 12:43 PM (222.236.xxx.217)저도 점점 양이 많아져서
애기기저귀를 쓸 정도였어요.
병원을 미루다 미루다
일상생활이 곤란해져서 가니 근종이라 수술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어찌 수술 안하는 방법이 있나 싶어
3군데나 가 봤는데 다 수술해야 한다해서 할 수 없이 수술했어요.
거의 10여개월정도 힘들어서 혼났네요.
이제 조금 나아졌어요.
저도
지금 달맞이 꽃 종자유 먹고 있습니다.
위에 어떤 분이 이 종자유 어디서 사나 하시는데
전
암웨이서 사 먹고 있어요.15. 앗
'06.7.1 1:21 PM (124.254.xxx.126)저는 3일째되는날 늘 그랬어요....
그냥 나오기만 하면 되는데..배가 살살 견디기힘들만큼 아프다가
나왔어요..나오고나면 배 안아프구요
물어보니 다른사람들도 그렇다고 했는데....
근데 생각해보니 제가 작년봄에 우연찮게 자궁근종이 있는걸 알아서 수술 받았거든요
그 뒤론 안 나오는것도 같고 그래요..지금 임신중이라 생리한지 좀 되어서 정확히 기억이 안 나네요
너무 크게..샐 정도로 나오는거 아니면 괜찮은거아닐까요?16. 앗 2
'06.7.1 3:49 PM (211.179.xxx.42)바로 위에 앗 님과 제가 완전 똑같아요.
사흘째쯤 되면 배가 살살 짜증나게 아프다가 울컥~ 하고나면 괜찮아지고.
전 이게 벌써 10년도 넘었는데요.. 그럼 완전 큰 근종이 있는걸까요..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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