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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문의요

센스있고파 조회수 : 433
작성일 : 2006-06-29 23:59:32
정말 큰맘 먹고 이번 겨울 코트를 사려고 합니다.
아가씨때 명품 코트하나 장만해놓지 못한 저의 센스없음이 아쉽더군요..
아가씨때는 명품을 비웃었는데..아줌마되니 명품이 부럽더군요..유행도 안타고 오래입어도 질리지 않고..
진짜 명품코트를 한번 사볼까 하는데 어떨까요..그렇잖아도 이번에 면세점에서 살 수 있거든요
아님..그냥 타임이나 마인에서 사고..애기엄마고 하니 평상시에 입을 옷 하나 더 살까요??
그리고 타임이나 마인 아울렛이랑 신상이랑 차이가 많이 나나요?? 가격이나 디쟌이요..
코트계를 떠난지 오래되다보니 감도 잘 안오고
쇼핑못하고 시내구경한지 너무 오래되다보니 어떤 옷을 입어야하는지도 몰겠고
옷은 사고싶고 옷은 사야겠는데 몰 사야할지도 몰겠어서 맨날 실패만 하고 있습니다.
조언 좀 부탁드려요
이참에..옷 잘입고 옷 잘사는 방법도 좀 알려주세요
날씬하기만 하면 다 잘되는 건가요???흠...궁금해요
IP : 220.79.xxx.2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6.30 12:31 AM (210.123.xxx.140)

    뉴코아 아울렛에 막스 마라 있는데 가격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뉴코아 아울렛에서 구찌나 캘빈 클라인을 보니 정상 매장보다 별로 싸지 않고, 병행수입이라고는 하는데 출처가 좀 의심스럽고 해서 저는 사지는 않았어요. 면세점에서 사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타임과 마인 아울렛은 한두 시즌 지난 상품 다 들어오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정상 매장과 차이가 없습니다. 저도 정상 매장에서는 안 사입고 F/X나 마리오 아울렛, 뉴코아처럼 상설 매장에서만 사입구요. 가격은 40% 할인해줍니다.

    옷 잘 입는 법, 많은데요. 제가 미친 듯 실험해본 결과 몸매 되고 얼굴 되면 뭘 입어도 상관 없고, 몸매 안 되고 얼굴 망가지면 뭘 입어도 안 되더군요. 다이어트&운동으로 만든 탄탄한 몸매, 잘 관리한 피부와 머릿결, 평소에 가꾼 손톱과 발톱, 깔끔한 제모, 등이 잘 입은 옷보다 우선한다고 생각됩니다.

  • 2. 동감^^
    '06.6.30 9:50 AM (59.187.xxx.148)

    결혼 직전에 굵직한 것옷들을 명품으로 좀 질러놨더니..역시,,값을 합니다.
    같이산 다른 브랜드는 다들 사장된지 오래지만 그때 명품코트 길이별로 몇개 샀는데
    아직도 잘 입습니다.,결혼 8년차 넘어가고 있어요
    요경험으로 봐서 명품에 한표입니다.

    겨울옷이라 아무래도,, 지금 많이 있을지 의문이네요^^
    면세가셔서 무난하면서도 한두가지 포인트 있는 소재좋은걸로 사세요
    면세가시면 싸게 파는것들이 종종 있었어요,,그래도 명품이라고 생각하면 싼거지 그리 싼거 아니니
    요모 조모 따져보고 사세요,
    자신 없으시면 겨울에 백화점나가셔서 사시는게 안전하긴 제일 안전하겠죠.
    겨울코트의 생명은 소재입니다. 10년전 알파카 소재로 산건 아직도 새것처럼 잘입고 있어요 ^^

  • 3. ...
    '06.6.30 10:35 AM (203.229.xxx.225)

    명품아니라 국산이라도 소재만 잘 보고 유행 덜 타는 디자인 고르시면 약 10년 입어요.
    8년전에 20만원대에 산 코트 잘 입고 이제 버릴까 하는데 이정도면 잘 입었다 싶은 생각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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