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냉동 복분자 사왔어요.

[오늘밤]

장터에서 복분자들 보면서...사고 싶었는데...잘 몰라서리...
마침 장터빨 받아 있는데...오늘 킴스 클럽(뉴코아 아울렛 야탑점)에 보이길레  바로 집어 왔어요.
1kg씩 팩에 소포장 해서 9,800원에 첨 사는 제겐 양도 적절한 것 같네요.

열어보니 아주 좋네요~
잘익은 열매를 (?) 어쩜 이렇게 부서진것도 없이 깨끗이 씻어 냉동 시켰을까?...
내장산 복분자 라는데 산지는 전북 정읍농협으로 표시되어 있네요.
집에 도착할 때까지 다 녹지 않아 꿀에 재어 두면서
좀 먹어 보니 시원한 아이스(?) 복분자가 넘 맛있는 거예요.
혼자 먼저 쓱쓱 비벼 한그릇 뚝딱 했네요...
설마 저 오늘 뭔(?)일 저지르진 않겠죠?.......??^^

[..]

ㅋㅋ 뭔일 꼭 저지르세요.

[...]

ㅋㅋㅋㅋ 점두개님 재밌어요...

[....]

남편분께도 한그릇 드리세요.
그럼 가만 있어도..ㅋㅋㅋㅋㅋ

[...]

복분자는 씻지 않고 그대로 포장해요

[gg]

복분자를 맛있게 먹는 방법 (저 시댁이 복분자의 본고장 고창이네요)
- 믹서에 복분자 5알 정도를 넣고.. 야쿠르트 2개 (이오같은 크기의 요구르트는 한개반) 넣고..
갈아서 마셔줍니다..

[오늘밤]

근데 저....밤새 증~말 암일 없었씀다!
남표니는 한그릇 비벼 먹었다는 말에 저를 슬슬 피해 다니더니..
엊저녁 따라 혼자만 살짜쿵~ 잠들어 버렸어요......ㅋㅋㅋ

복분자 씻지 않고~?...씻지 말고 바로 먹어라더니..
왠지 아주 실한 게 하나 부서진 데도 없어
산지 전문가들의 절묘한 기계 세척법이라고 믿었었는데...잉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