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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인지 아닌지ㅠㅠ
올4월전까지는 배란기에 관계않하는 식으로 피임하고
올4월부터 임신 시도해오고 있어요.
나름대로 절박한 상황에 처해있습니다.ㅠㅠ
자세한 사정은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내년 봄부터는 직장일로 아이출산이 어려울 것 같고
후년이나 되어야 다시 기회가 생길 듯합니다
후년이면 완전 노산의 길로 접어들게 되니 굉장히 절박합니다
이런 초조한 제 마음을 헤아려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생리주기 규칙적이나
임신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생리 3일째 병원가서 클로 처방받고
배란기때 난포사이즈 모니터링하면서 날짜 받고
난포잘 터지는 주사도 맞고요
이런 식으로
4월에는 신랑의 갑작스런 해외출장으로 배란기를 놓쳤구요 그래서4월실패
5월에는 배란기때 난포사이즈 모니터링하지는 못했지만,
배란기에 매일매일 일주일간 했지만, 5월 실패
6월에는 5월에 사이즈 모니터링 못한 거 같아서
날마다 가서 모니터링하면서
난포가 3개나 자랐다고 해서 혹시 쌍둥이될지도 모르겠다는 의사말씀도 있었고 날받아다가 했는데...
실패했습니다.
5월 6월은 생리하는 날은 완전 대성통곡하는 날이 되어버렸네요
이젠 더 이상 산부인과 가고 싶은 마음도 싹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신랑의 정자가 의심되는데요
어떤 치료를 받아야하나요?
아님 자연임신시도해야하나요?
어떤 자세로 살아야하나요?
ㅠㅠ
1. ?
'06.6.29 12:55 PM (58.227.xxx.48)남편 정자검사 안하신거예요?
전 그걸 젤 먼저 했는데..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근데 안가겠다는 남자도 있다고 하더라구요..2. ^^
'06.6.29 1:00 PM (222.237.xxx.181)너무 상심해하지 마세요..
요새 임신 쉽게 잘 안되더라구요..저도 결혼 6년차로 시험관도 2번 다 실패하고 또 도전하는 중이에요..
제가 다니는 불임크리닉에 가면 힘들게 임신하신 분들이 많아서 ,전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불임 크리닉가서 두분다 검사 한번 받아보세요..검사에 이상없으면 자연임신하시면되고,이상있으면 적극적으로 인공수정,시험관 하셔서 임신 시도 하면 되니까 아무 걱정 마시고 노력해보세요..
혹시 저번에 쌍둥이 임신할까봐 걱정하시며 글 올리신 분 아닌가요?
그분이 맞다면 ,그때 그 글에서도 성격이 미리 앞서 걱정하시는 스타일 같던데 그럼 본인이랑 주위도 같이 힘드니까 좋은쪽으로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3. 기다리는맘
'06.6.29 1:07 PM (58.239.xxx.12)저보다 나으시네요. 전.. 작년 10월부터.. 최근.. 5월까지.. 매달을 그렇게 병원에 다녔습니다.
저처럼.. 배란이 규칙적으로 이뤄지는 사람은 드물다 할정도로 의사선생님께서 그러시더군요.
거듭되는 실패에.. 나팔관촬영까지 하고, 남편도 정자 검사했습니다. 모두 정상이란 얘기 듣고..
더이상 병원 안다닐려구요. 기대치가 크니 그만큼 실망도 커지는거 같아서..
그냥.. 이상없단 소리 들었으니깐, 편안히 기다릴 려구요.
님께서도.. 너무 조바심 내지 마시고.. 검사부터 받아보시고.. 편안히 기다리세요.
화이팅~~4. 아직은
'06.6.29 1:14 PM (220.94.xxx.56)조바심 낼때가 아닌것 같은데요.
4월부터 계획하셔서 두번 시도하셨단 얘기잖아요...
1년이상 임신이 안되실 경우 불임을 의심하구요. 아직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저도 울 큰애 반년을 울며 배란일 받으러 병원 다녔습니다.
둘째는 임신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으니 자연스럽게 임신이 되더군요.
조금 여유를 가지고 편하게 생활하세요. 조바심 낼수록 임신도 어렵고 본인도 주위사람도 힘들어 집니다.5. 아직
'06.6.29 1:32 PM (221.138.xxx.82)시간이 너무 짧아요..
올 4월 부터면 아직 두 달도 안 된 거네요.
최소 1~2년간 피임 전혀 안 해도 임신이 안 될 경우라야 불임축에 끼지요..
아직 몇 달 안 되었는데 난포 크기까지 측정해 가면서 무리하실 것 까진 없는 것 같아요.
괜히 검사하러 병원 왓다갔다 하면서 더 스트레스 받으실까봐서요...
그냥 우선 애타는 마음을 좀 진정시키시고 1-2년 안으로 임신 되겠거니 하고 마음을 좀 편히 가져보세요..
보면 너무 애타게 기다릴 때는 잘 안 되다가 언젠가 되겠지 하고 반은 포기하듯 마음을 먹으면 마음이 편해서인지 바로 아기 가지셨다는 분들 많더라구요...6. 괜찮아요
'06.6.29 2:28 PM (220.72.xxx.43)에구.. 마음이 너무 급하시네요..
윗분들 말씀대로 2달 시도하고 실패했다고.. 불임이라뇨..
1년이상 정상적으로 부부관계후에도 아기가 생기지 않으면 불임이라 하는거에요..
저도 임신시도한지 딱 1년만에 아기 생겼어요
처음엔 별 걱정 안되더니 7-8개월 지나니 서서히 걱정이 되더군요
시도한지 10개월쯤 되었을때 처음으로 병원에 갔는데 당시에 병원에서도 불임이라 말하기는 이르다고
검사는 안하고 배란일만 잡았어요.. 그리고 2달 있다가 남편이랑 검사받았는데 바로 담달에 아기 가졌구요.. (아마 검사받고 둘다 정상이래서 마음이 편했는지.. 아기 가진달은 배란일 확인도 안했는데..)
저도 그때가 (작년..) 31살때인데.. 아무래도 나이가 어린편은 아니니 주변에 20대 부부처럼 금방 아기가 생기는건 아닌가봐요.. 임신에는 엄마 나이가 제일 중요하다잖아요..
그래도 별이상 없으면 임신이 되는건 당연한 거니까.. 맘편히 먹고 기다리세요..
맘도 편하게 가지시고 운동도 부지런히 하면서 몸상태도 좋게 만드시구요.. ^^
저 출산이 한달도 안 남았는데요.. 저도 한때 그래서 원글님 맘 이해해요..
바이러스 나눠 드릴께요.. 힘내세요.. ! ^^7. 안수연
'06.6.29 11:17 PM (58.234.xxx.62)하휴~~이글 읽으니 안심이 되는데 그래두 조바심은 여전히 나는군요 저두31살이구 남편두 나이가 많아요 게다가 장남이라 시 부모님께서 너무나도 애타게 기다리구 계시구요 작년에 결혼했거든요 배란일
받아 가면서 하는데 안되네요 더 늦기 전에 시험관을 하는게 낳을찌...자꾸 지치구 걱정두 되서 일두 제대루 못하겠어요 생리 시작할때 마다 실망이 미치겠구요...
비용 알구 싶구요 종로 쪽에 사는데 불임 클리닉 병원을 가야 좋은지.. 아님 삼성병원 같은 큰 병원 가두
되는 건지 좋은곳 알구 계심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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